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하루하루 무더위와 치열하게 싸우던 여름이 지나면 만나게 되는 선선한 날씨에 조금은 감성적이 되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엔 한껏 부풀어 오른 감성을 채우기 위한 문화 생활이 필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의 멜랑콜리한 감성을 어루만져 줄 가을 사진전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라이언 맥긴리(Ryan McGinley)  <Magic Magnifier - 청춘, 그 찬란한 기록>

 

 

 <사진출처: 대림미술관 홈페이지>

 

2013 11 7일부터 2014 2 23일까지, 대림미술관 

미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이자, 뉴욕이 반한 아티스트, 라이언 맥긴리(Ryan McGinley)의 사진전입니다. <Magic Magnifier – 청춘, 그 찬란한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젊은 세대들이 겪는 내면적 갈등과 그들이 표출하는 자유와 열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사진 시리즈가 공개됩니다.

 

<사진출처: 대림미술관 홈페이지>

 

라이언 맥긴리 1977년 뉴저지에서 태어나 1996년 도시로 이주한 후 다운타운의 문화를 광범위한 사진으로 담아내 왔습니다. 맥긴리는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한 이후 25세에 최연소로 미국 휘트니 미술관(The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에서 ‘The Kids Are Alright’라는 제목의 개인전을 개최하였습니다.

 

2007년에는 International Center of Photography가 수여하는 ICP Infinity Award: Young Photographer를 수상하였으며, 2011년에는 York Times Magazine이 수여하는 Society of Publication Designers: Gold Medal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뉴욕에서의 자유로운 생활을 기록한 초기 사진 시리즈를 비롯하여 미국 전역을 여행하는 젊은 세대들이 꿈꾸는 환상적인 정경을 포착한 로드 트립(Road Trip)’ 시리즈, 인간과 동물간의 교감을 보여주는 애니멀(Animal)’ 시리즈와 유일하게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흑백 초상화 사진 시리즈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젊음이라는 인생의 한 보석 같은 순간을 라이언 맥긴리가 빛과 시공간을 찰나의 순간을 담아낸 이번 전시회에서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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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3 서울 사진 축제 "시대의 초상, 초상의 시대

 

 <사진출처: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

 

 

2013 11 1일부터 2013 12 1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1

 

2013 서울사진축제는 시대의 초상, 초상의 시대라는 주제로, 서울의 근현대사를 가로지르는 인물들의 초상, 초상사진을 통해 각 시대의 사회상과 문화상을 살펴보는 사진전입니다.

 

우리나라 초상사진 130년의 역사를 근현대 사진 아카이브와 사진작가들의 작품사진들을 통해 돌아보고, 시대의 흐름에 묻힌 개별 인물들의 역사와 이야기를 그들의 초상사진을 통해 이야기하고 기억하려고 합니다.

 

 

<동영상 출처: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

 

 

이번 전시는 2개의 본 전시와 2개의 특별전으로 나뉘어 구성됩니다. 첫 번째 본 전시에서는 시대의 초상이라는 제목으로 초상화에서 초상사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과 사진이 대중화되었던 1920~30년대 사진관에서 촬영된 초상 사진들, 그리고 일제강점기 타자화된 모습으로 재현된 조선인들의 초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본 전시는 초상의 시대라는 제목으로 한국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인물사진을 통해 해방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 사회를 조명해봅니다. 정체성과 신분의 증명도구로 활용되는 얼굴 사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잡지 표지사진 속 여성의 초상을 통해 시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특별전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본 전시와는 다르게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북촌, 북촌 사람들에서는 유서 깊은 전통 주거지역인 서울의 북촌에서 살아온 주민들의 초상사진과 북촌에 얽힌 그들의 이야기를 개개인의 기념 사진들과 함께 소개합니다.

 

서울 시민들의 결혼이야기에서는 서울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1880~1980년대 서울시 소재 예식장 및 사진관에서 촬영한 결혼 사진들을 수집, 발굴하여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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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라이프 사진전

 

 

<사진출처: 라이프사진전 홈페이지>

 

 

2013916일부터 201311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전시관 1

 

수많은 역사적 사건을 기록하고 보도한 <라이프(Life)>지는 1936년 타임과 포춘을 발행한 헨리루스의 손에서 역사상 가장 성공한 잡지로 탄생하였습니다. 창간 3년 만에 200만부라는 경이적인 판매를 이룩하고 알프레드 에이젠스타트, 유진 스미스, 로버트 카파, 유섭 카쉬와 같은 당대 최고의 사진가들이 라이프 지의 커버를 장식하였습니다.

 

주간 판매량이 1,300만부에 이를 만큼 대중의 절대적 사랑을 받은 라이프 지의 등장으로 저널리즘의 보조적인 역할에 머물던 사진은 진정한 의미에서 포토저널리즘을 완성하고, 대중적인 성공도 거머쥐게 되었지요.

 

라이프 지가 남긴 900만 장에 이르는 사진 중 130여 장을 선별하여 선보이는 이번 라이프 사진전‘People, Moments, IT’s Life’라는 세가지 주제로 전시 됩니다.

 

 

<사진출처: 라이프사진전 홈페이지>

 

 

‘People’에서는 경쟁자, 협력자, 동반자의 시각 속에서 한 인간을 탐구하는 사진작품들을 선보이며, 피카소와 마티스부터 원스턴 처칠, 아돌프 히틀러, 알버트 슈바이쳐와 찰리 채플린, 백범 김구 선생 등 역사를 만들어간 인물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진출처: 라이프사진전 홈페이지>

 

 

'Moments’에서는 제 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 냉전시대, 우주개발, 핵무기 등 역사에 기억될 순간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사진출처: 라이프사진전 홈페이지>

 

 

‘It’s Life’에서는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에서부터 무덤에서 한 인간의 삶이 막을 내릴 때까지 사진이라는 강력한 시각매체를 통해 인생을 보여주는 작품들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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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지기의 소개를 들으니 여러분들도 올 가을, 사진전에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시지 않나요?

 

가을 감성을 충만하게 해줄 사진전을 감상하신 후에는 직접 찍은 사진으로 나만의 사진전을 기획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최근 소개 드렸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알파 A7, A7R과 함께한다면 세계의 유명 작가들 못지 않은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J

 

 

 

손안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사이즈에 35mm 풀프레임 ExmorTM CMOS 이미지 센서 탑재, BIONZ XTM 이미지 프로세서 엔진, Dual AF 기능 및 다양한 편의기능으로 초보자도 쉽게 수준 높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알파 A7, A7R 자세히 보기

 

 

 

이번 가을이 가기 전에 이런 멋진 사진을 촬영하여 나만의 사진전을 열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소니 스타일지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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