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브라비아TV 광고 촬영 현장을 가다.

최근 김치웨스턴 스타일의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이라는 영화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과 주목을 받고 있는 김지운 감독

2008년 새롭게 선보이는 소니 브라비아TV(W4000)의 모델로 카메라 앞에 섰다.

<놈놈놈> 김지운 감독의 소니 브라비아 TV 광고 촬영 현장을 가다

여름의 한가운데, 작열하는 태양만큼이나 광고 조명의 열기와 브라비아 홍보를 위한 김지운 감독의 열연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던 소니 브라비아 TV 촬영 현장을 스케치한다.

<놈놈놈> 김지운 감독의 소니 브라비아 TV 광고 촬영 현장을 가다

Mise-en-scene

카메라 밖에서 각각의 씬에 맞게 잘 세팅된 배경과 배우를 보며 액션(action)을 외쳤던 김지운 감독이 서먹하게 배경 안에서 배우로 서있다. 사전에 조명팀들이 노출을 재며 조도를 확인하고 카메라 감독이 앵글의 각도를 조절했지만 한 번 더 점검하고 살핀다. 어쩌면 오늘의 촬영은 모델로서의 김지운 감독이나 광고촬영을 맡은 강시용 감독에게나 편안한 자리는 아닐 듯싶다. 찍는 입장에서 찍히는 입장이 된 김지운 감독이나 어렵고 조심스러운 선배 앞에서 슛해야 하는 촬영팀이나…. 하지만 이런 기우 같은 생각도 잠시, 프로들만의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놈놈놈> 김지운 감독의 소니 브라비아 TV 광고 촬영 현장을 가다
 
Scene

“지금 보시는 이 영상은 소니의 Full HD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소니 TV로 보시면 보다 생생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모델 김지운 감독의 중저음 멘트가 촬영장에 낮게 울린다. 한 씬의 호흡이 끝나고 “컷”하는 외마디가 퍼지자 카메라 밖으로 나와 소니 모니터를 통해 방금 찍은 씬을 확인하는 김지운 감독과 광고촬영팀들. 그리고 다시, 또다시… 최고의 컷을 잡기 위해 이들은 똑같은 씬을 반복하고 또 반복한다. 영화감독으로서, 광고를 촬영하는 사람들로서 영상에 대한 생리와 욕심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이들이기에 서로가 ‘OK'를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놈놈놈> 김지운 감독의 소니 브라비아 TV 광고 촬영 현장을 가다
 
Intermission

<놈놈놈> 김지운 감독의 소니 브라비아 TV 광고 촬영 현장을 가다

이번 소니 TV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브라비아만의 다양한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브라비아의 진실’이라는 컨셉을 토대로 ‘소니의 방송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영상물을 가장 왜곡 없이 잘 볼 수 있는 TV는 브라비아다’라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 해외뿐 아니라 국내 촬영 및 편집기기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소니. 27년 전 HD 개념을 처음 창안한 이래 방송장비, 영화, 게임 등의 Full HD 기술을 선도해 온 소니의 탁월한 기술을 담은 신제품 브라비아를 통해 소위 라인 업을-소니 촬영기로 찍고 소니 편집기로 편집하며 소니 브라비아TV로 보는 것-구축한다는 개념이다.

<놈놈놈> 김지운 감독의 소니 브라비아 TV 광고 촬영 현장을 가다

이 컨셉을 표현해줄 만한 모델로 영상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작품을 만들 때 의도하는 화질과 색감을 왜곡 없이 원본에 가까운 자연색을 내는 브라비아TV의 특장점을 설득력 있게 전달해줄 수 있는 영상 전문인인 영화감독이라면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지 않은가! 평소 김지운 감독 또한 소니 제품을 애용하는 마니아라고 하니 소니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모델인 셈이다.
 
Ending

광고 스토리보드에 따라 한 씬 한 씬이 공들여 진행된다. 스텝들 또한 다음 씬을 만들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브라비아TV의 해외광고 명성이야 이미 회자되고 있는 터, 하지만 국내 시장을 겨냥한 이번 광고에 거는 기대 또한 만만치 않다. 신제품 브라비아TV 광고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왜곡 없이 잘 볼 수 있는 TV는 브라이다’라는 것을 각인시켜 소니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마지막 슬레이트가 쳐지고 소니 브라비아TV 곁에 자신감 있게 서 있는 김지운 감독의 포즈가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컷이 외쳐진다. 힘겨운 레이스이자 장고의 시간이 끝났다. 모델이나 촬영스텝이나 지칠 법도 한데, ‘잘 끝냈다’는 박수와 함께 함성이 터져 나온다. 이 환호가 신제품 소니 브라비아TV의 국내시장에서의 선전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해본다.


<놈놈놈> 김지운 감독의 소니 브라비아 TV 광고 촬영 현장을 가다

소니, 스타일을 말하다 www.stylezineblog.com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