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4,240만 화소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지원하면서도 10 연사라는 탁월한 속도에 전문가급 조작성과 열악한 촬영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이상적인 카메라 a7RM3는 발표 직후부터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정식 출시 이후 수많은 프로 포토그래퍼분들과 사진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국내 최초 화보형 매거진, #TAG Magazine의 편집장이자 감각적인 사진들로 주목 받고 있는 이명호 작가 또한 a7RM3의 강력한 성능에 감탄에 감탄을 거듭했다고 합니다. 일찍이 a7RM2와 RX1RM2 등 소니 카메라에 익숙한 이명호 작가가 a7RM3를 사용하며 어떤 부분들에 감탄을 했는지 a7RM3로 촬영한 화보들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명호 작가의 화보 촬영은 한파가 몰아치던 어느 날 강원도 영월에서 진행됐습니다. 그것도 스튜디오가 아닌, 한겨울의 냉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야외에서 말이죠.


촬영 중인 이명호 작가와 모델

a7R III로 촬영 중인 이명호 작가


소니 카메라를 사용하기 이전에 DSLR을 사용했다는 이명호 작가는, 10장을 찍으면 1~2장 정도는 꼭 초점이 어긋나는 고질적인 문제 때문에 소니 a7RM2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작 1~2장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프로의 세계에서는 그 1~2장이 결정적인 장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죠.


#TAG Magazine이 인쇄되는 모습


a7RM2에서 만족감을 느낀 이명호 작가는 그 이후로 RX1RM2까지 사용하며 국내 최초의 화보형 매거진 #TAG Magazine을 창간하기에 이르렀는데요. 특히, 사진의 퀄리티가 여실히 드러나는 인쇄물에서 a7RM2와 RX1RM2의 진가를 느꼈다고 합니다. 

그토록 a7RM2를 만족스럽게 생각했던 이명호 작가였기에 a7RM3에 대한 기대는 그 누구보다 컸을 것 같습니다. 그럼, 매서운 한파 속에서 오히려 뜨거운 열정으로 촬영했던 이명호 작가의 패션화보들을 하나씩 여러분께 공개하겠습니다.


a7R III l SEL2470GM l 1/125sec l F8 l ISO250


알록달록한 색상이 눈에 띄는 첫 번째 사진입니다. a7RM3가 지닌 4,240만 화소의 어마어마한 해상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사진인데요. 크롭을 하면 보다 확실하게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솜털까지 보이는 뛰어난 해상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한 올 한 올 살아있는 솜털이 보이시나요? 그 밖에도 입술의 잔주름과 속눈썹, 머리칼 등 미세한 질감까지 충실하게 표현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새삼 4,240만 화소의 위력이 체감되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7RM3의 틸트 기능을 활용하여 고속 동조 촬영 중인 이명호 작가


첫 번째 사진에서 a7RM3의 압도적인 해상력(Resolution)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 이어서 보여드리는 사진에서는 a7RM3의 속도(Speed)를 체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속도야말로 전작 a7RM2에 비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10fps 연사 고속 동조 촬영으로 촬영된 10장의 사진들. a7R III l SEL1635GM l 1/125sec l F8 l ISO125


a7RM2에서는 최대 5fps에 불과했던 연속촬영이 a7RM3에서는 두 배가 늘어난 10fps까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은 10fps 연사를 조명을 활용한 고속 동조 촬영의 결과물입니다. 속도도 속도지만, 단 한 장도 모델의 얼굴과 눈에서 초점이 어긋나지 않았는데요. 10fps 연사에 걸맞게 AF 추적 속도 또한 약 2배가 빨라졌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보다 향상된 Eye-AF까지 함께 사용한다면 결코 모델을 놓치는 일은 없습니다.


USB-C를 통한 빠르고 편리한 테더링 촬영


그리고 a7RM2에서 많은 프로 사진작가들이 아쉽게 생각했던 부분이 PC테더링이었는데요. 이 부분 역시 USB 3.1을 지원하는 USB-C 포트를 추가하는 것으로 해결되었습니다. 덕분에 테더링은 물론이고 플래시를 활용하는 스튜디오에서도 보다 매끄러운 워크플로우로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명호 작가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야외에서도 불편함 없이 테더링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몸소 증명하였습니다.


a7R III l SEL70200GM l 1/100sec l F7.1 l ISO200


이날, 이명호 작가는 어두운 밤까지 이어진 촬영에서도 향상된 a7RM3의 AF 성능이 저조도에서도 빠르게 모델의 얼굴과 눈을 추적하여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추운 날씨에 야외에 있다 보면 전자기기의 배터리가 평소보다 빨리 방전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촬영을 진행했던 a7RM3의 배터리는 촬영 종료 후에도 무려 48%나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그 동안 익숙했던 a7RM2를 생각하며 넉넉하게 세로그립까지 준비했던 이명호 작가는, 새로운 배터리의 용량이 체감상 2.5배는 늘어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럼, 이명호 작가가 a7RM3로 촬영한 사진들을 감상하시겠습니다.


a7R III l SEL1635GM l 1/125sec l F6.3 l ISO125

a7R III l SEL70200GM l 1/100sec l F7.1 l ISO200

a7R III l SEL70200GM l 1/125sec l F7.1 l ISO100

a7R III l SEL2470GM l 1/125sec l F8 l ISO250

a7R III l SEL70200GM l 1/160sec l F5.6 l ISO100

끝으로, 매서운 추위가 무색하게 모두의 열정으로 후끈했던 촬영 현장 모습을 메이킹 영상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이명호 작가의 화보 촬영 메이킹 영상




지금까지 이명호 작가와 a7RM3가 함께 한 화보 촬영 현장 및 결과물을 자세히 소개해 드렸습니다. 극한의 촬영 조건에서도 뛰어난 성능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a7RM3의 고해상도와 빠른 스피드를 더욱 많은 분들이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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