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지난 3월 19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풀프레임 카메라의 새로운 기준! a7M3가 발표되었습니다. 출시 전부터 뛰어난 스펙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이슈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그만큼 이날 a7M3의 런칭쇼에는 무척이나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과연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a7M3의 출시 현장이 어땠는지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먼저, a7M3 런칭쇼 현장 하이라이트 영상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소니코리아 오쿠라 키쿠오 사장


a7M3 런칭쇼는 소니코리아 오쿠라 키쿠오 사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오쿠라 키쿠오 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a7M3를 통해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의 패러다임을 풀프레임으로 전환시킴으로써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의 질적 확대를 도모하고, 전체 카메라 시장에서 풀프레임 카메라가 갖춰야 할 기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는데요. 보다 뛰어난 카메라의 보급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사진 애호가라면 누구나 반길만한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니 본사 렌즈 교환식 카메라 총괄 다나카 켄지 사업부장


이어진 글로벌 전략 발표에서 소니 본사 렌즈 교환식 카메라 총괄 다나카 켄지 사업부장은, “최근 미러리스 카메라가 판매 수량과 가격 측면에서 DSLR 카메라를 뛰어넘었다”며 “중보급형 카메라 시장은 줄어들고 프리미엄 카메라 시장이 성장하는 모습도 나타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소니는 미러리스와 풀프레임 두 카테고리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a7M3를 통해 시장 판도를 바꾸고 풀프레임 미러리스 고객층을 확대하겠다”고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가능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소니코리아 DI알파마케팅부 배지훈 부장


소니코리아 DI알파마케팅부 배지훈 부장은, “중보급기 시장이 매년 15%씩 감소하는 상황에서 풀프레임 시장 점유율은 유지돼 지난해 전체 시장의 42% 수준까지 늘어났다”며, “a7M3는 기존 4~500만원대 고가 풀프레임 제품에 탑재되었던 최고급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밝혔습니다. a7M3의 출시와 함께 앞으로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의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게 하는 대목이었습니다.

실제로, 이미 그러한 변화가 눈에 띄고 있기도 합니다. a9 출시 이후 진행했던, 가상 웨딩 촬영 이벤트에 참석했던 프로 웨딩 포토그래퍼들 중 약 40%가 소니 a9을 선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제 2회 a9 가상 웨딩 촬영 이벤트의 모습

이어서, 소니코리아 알파마케팅팀 이준택 프로덕트 매니저의 본격적인 a7M3 소개가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a7M3의 공식 소개 영상을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이날 행사장 벽면에 쓰여진 a7M3의 슬로건은 “모두를 위한 완벽한 선택”이었는데요. 이준택 PM의 a7M3 소개가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어떤 내용들이었는지 여러분께도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눈길이 가는 a7M3의 특징이라면, 단연 놀랍도록 강력해진 AF시스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년 6월 출시되었던 a9의 AF시스템을 계승했기 때문이죠. 어디 하나 빈틈을 허락하지 않는 빼곡한 693개의 AF 포인트가 보이시나요? 


그리고, 693개의 AF포인트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빠르고, 정확한’ AF 추적이 가능하며, a9이나 a7RM3와 마찬가지로 무소음 촬영이 가능합니다. 무려, 10fps 연속촬영 상태에서도 말이죠.

무엇보다도 a9에서부터 꾸준히 강조해왔던 인물촬영 편의성 또한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뛰어난 Eye-AF를 통해 인물이 움직일 때나, 고개를 숙였을 때, 장해물에 가려지거나, 눈을 감았을 때에도 정확하게 인물의 눈을 추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a7M3에 높은 관심을 보이시는 이유 중 하나는 이미지 센서일 것 같은데요. 이미지 센서 역시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a9과 동일한 구조의 2,420만 화소의 이면조사형 풀프레임 센서인 Exmor R CMOS 센서가 적용되었습니다. a9을 향한 호평들이 말해주고 있듯이 수광률이 높고 뛰어난 화질을 지닌 우수한 센서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겠죠.



그리고, 그동안 ‘세계에서 가장 빠른’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던 소니 카메라들에 적용되었던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 BIONZ X와 front-end LSI가 a7M3에도 탑재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데이터 리드 아웃 속도가 a7M2 대비 약 2배는 더 빨라졌으며, 데이터 처리 속도 역시 약 1.8배 향상되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신형 이미지 센서의 적용으로 a7M3는 저감도에서 최대 15스톱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것은 a7RM3와 동일한 스펙이라는 점이 무척 놀라운 부분입니다. 덕분에 저감도 촬영 시 보다 폭 넓은 빛과 어둠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더해, 고감도 촬영 시 노이즈 억제력 또한 발군입니다. 이러니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겠죠?


a7M3의 큰 변화 중 또 하나는 바로 영상 기능의 강화입니다. 4K HDR 촬영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S-log3, HLG를 지원하여 보다 전문적인 영상 작업이 가능해졌습니다.

지금까지의 강력해진 기능들을 차치하더라도 가장 많은 분들이 간절하게 바라셨을 또 하나!


바로, 배터리가 현격히 개선되었습니다. a7M3에도 a9, a7RM3와 동일한 신형 배터리 NP-FZ100이 적용된 것입니다. 이전 NP-FW50 대비 약 2.2배 향상된 용량으로 일찍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배터리입니다.


그 외에도 플래그쉽 기종에서나 볼 수 있었던 듀얼 슬롯이 적용되었으며, 멀티 셀레터, 터치 LCD를 통한 터치&드래그 기능 등의 탑재로 사용자 조작성을 크게 강화하였습니다. 빨라진 AF와 더불어 멋진 순간을 보다 많이, 안정적으로 포착할 수 있게 해줄 소중한 기능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내구성 측면에서도 크게 강화되었으며, 테더링 성능이 강화되어 스튜디오에서도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토록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a7M3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것은 탄탄해진 풀프레임 E마운트 렌즈 라인업이 아닐까 싶은데요. G Master 렌즈의 SEL1635GM, SEL2470GM, SEL70200GM, SEL100400GM부터 G 렌즈의 SEL1224G, SEL24105G 등을 꾸준히 출시하여 무려 28종에 이르렀습니다. 이처럼 완성도 높은 렌즈 라인업을 받쳐주기에 a7M3를 ‘모두를 위한 완벽한 선택’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a7M3에 대한 모든 소개가 끝이 난 뒤, a7M3가 보급기종으로 출시했지만, 플래그십 못지않게 활용 범위가 넓다는 사실을 보다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a7M3의 Eye-AF를 시연 중인 이명호 작가


바로, #TAG Magazine(태그 매거진)의 편집장이자 이너서클 스튜디오의 대표인 이명호 작가의 a7M3 사용 소감과 시연이 이어졌기 때문인데요. 이명호 작가는 일찍이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인쇄물 작업을 하는 프로 사진작가인 만큼 a7M3의 폭넓은 가능성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인물이 주가 되는 화보촬영에서 더욱 빛이 나는 뛰어난 Eye-AF의 시연에 많은 분들이 놀라워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이명호 작가는 렌즈 앞에 손을 가져다 대고 흔들어 장해물을 만들기까지 했는데요. 그럼에도 a7M3의 Eye-AF는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빠르고 정확하게 모델의 눈동자를 추적했습니다.

그 밖에도 이명호 작가는 신형 배터리 NP-FZ100의 우수성을 극찬했는데요. 이명호 작가는, “이전 배터리(NP-FW50)를 사용할 때에는 기본적으로 4개 정도 챙기고, 충전기까지 갖고 다녀야 했는데, 신형 배터리(NP-FZ100)는 2개만 있어도 충분히 작업할 수 있는 성능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이명호 작가의 시연이 끝난 뒤, a7M3의 강력함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은 특히, a7M3의 AF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해볼 수 있도록 비보이 그룹의 특별한 무대가 꾸며졌는데요. 무대 앞쪽에 준비된 a7M3를 사용하여 비보이들의 현란한 동작들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a7M3 l SEL70200GM l 1/500sec l F2.8 l ISO500(JPG 원본)


다음 동작을 예측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a7M3의 AF 포인트가 끊임 없이 추적하는 모습에 한 번 놀라고, 마치 동영상을 촬영하듯 부드러운 연속촬영에 또 한 번 놀랐던 시간이었습니다.
비보잉 공연 외에도 a7M3의 특징을 십분 활용해볼 수 있는 세 개의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 첫 번째 체험존에서는 PC 테더링 및 고속 동조 촬영을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 스튜디오와 동일한 구성으로 촬영부터 결과물 확인, 보정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과정 직접 체험해보니, 프로페셔널 시장에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a7M3 l SEL55F18Z l 1/125sec l F8 l ISO1000 (JPG 원본)


두 번째 체험존은 a7M3의 뛰어난 화질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모로코 스타일로 꾸며진 공간을 촬영한 후 확대하여 각 요소의 디테일이 제대로 표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죠.


끝으로, 세 번째 체험존에서는 a7M3의 탁월한 AF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계속하여 움직이는 모델을 프레임에 넣고 반셔터를 누르자 Eye-AF 기능이 활성화되어 지속적으로 모델의 눈을 추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런칭쇼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a7M3 체험회를 진행하여 보다 많은 분들에게 제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모두를 위한 완벽한 선택! a7M3의 런칭쇼 현장을 여러분께 소개했습니다. 사진이면 사진, 동영상이면 동영상.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풀프레임의 새로운 기준이 될만한 카메라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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