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9일, 세계 최대 국제가전쇼 ‘CES 2018’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어 전세계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올해도 소니는 CES 2018 개막 하루 전날 공식 기자 회견을 갖고, 소니가 추구하는 새로운 기술을 담은 최신 제품들을 공개했습니다. 완벽한 몰입 경험을 제공하는 4K OLED 브라비아(BRAVIA®) A8F 시리즈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스테레오 헤드셋 WF-SP700N을 비롯해, 완전 자율주행의 출현에 기여할 최첨단 자동차용 이미지 센서, AI x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시킨 엔터테인먼트 로봇 아이보(aibo™) 등 소니의 혁신적인 기술을 담은 신제품들이 화제가 되었죠.

이처럼 소니의 혁신에 대한 노력은 소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Seed Acceleration Program)’을 통해서 탄생한 제품들을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소니가 추구하는 혁신의 원천인 ‘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의 ‘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Seed Acceleration Program)’은 유망한 신 사업 아이디어가 빠르게 실현될 수 있도록 돕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2014년 4월에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기존 비즈니스 범주를 넘어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소니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전자, 엔터테인먼트,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 간의 기술 및 인적 자원의 제휴를 통해 소니만이 가능한 완전히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소니 본사에 위치한 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의 산실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전경>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쉬(MESH)’, ‘스마트 DIY 키트(smart DIY kit)’, ‘FES 워치(FES Watch)’, ‘큐리오 스마트락(Qrio Smart Lock)’, ‘휴이스 리모트 컨트롤러(HUIS REMOTE CONTROLLER)’ 및 ‘웨나 리스트(wena wrist)’,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 ‘님웨이(Nimway)’ 등의 스타트업 결과물들이 탄생했으며, 지난 3년 동안 총 13개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사업화되었습니다.

그럼 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탄생한 주요 제품들을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의 주요 제품들

1. 매쉬(MESH)


매쉬(MESH)는 디지털 시대에 누구나 발명가가 될 수 있도록 고안된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DIY 키트입니다. 전문 지식이나 프로그래밍 기술이 없어도 무선으로 연결된 MESH 블록을 활용해 나만의 디지털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LED 블록, 버튼 블록, 모션 블록, 무브 블록, 밝기 블록, 온도/습도 블록, GPIO(입출력) 블록 등 8가지 타입의 블록을 다양한 소재에 연결해 나만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데요.



아이디어만 있다면 매쉬(MESH)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합니다. 때문에 무한한 상상력을 가진 어린 아이들의 창의력 학습용으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 매쉬(MESH) 자세히 살펴 보기 >> meshprj.com




2. FES 워치(FES Watch)


FES 워치(FES Watch)는 패션스타일과 장소 등에 어울리게 자유자재로 시계 디자인을 바꿀 수 있는 신개념 손목시계입니다. 전체 표면이 전자종이(e-paper)로 구성되어 자신의 복장과 분위기에 따라 24개의 패턴 중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것으로 커스터마이즈 디자인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패턴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만능 패션 아이템 FES 워치 하나만 있다면 어떤 복장을 하더라도 시계 걱정은 없을 듯 합니다. 





3. 웨나 리스트(wena wrist)


‘Wear Electronics Naturally’, 전자 기기를 보다 자연스럽게 사용한다는 컨셉에서 탄생하게 된 것이 바로 웨나 리스트(wena wrist)입니다. 웨나 리스트는 아날로그 시계의 기본 디자인에 스마트워치 기능을 더한 제품인데요. 일본의 전자결제 규격인 펠리카(FeliCa)를 통한 간편 결제가 가능하며, LED와 진동을 통한 알림 기능과 내부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이동거리, 걸음 수 측정 등 로깅 기능도 지원합니다.





4. 토이오(toio)


‘놀이가 곧 공부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셨을 텐데요. 오감으로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신개념 장난감 토이오(toio)와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소니의 로봇 기술에 놀이가 더해져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토이오가 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토이오는 ‘토이오 콘솔’과 위치 센서와 모터를 탑재해 움직일 수 있는 ‘토이오 코어 큐브’ 그리고 코어 큐브를 손으로 조종할 수 있는 컨트롤러 ‘토이오 링’으로 구성되어 배틀, 레이스, 스포츠, 아트, 퍼즐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5.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 님웨이(Nimway)


님웨이(Nimway)는 직원들의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소니의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입니다. 작년 9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된 국제가전전시회 IFA 2017에서 공개된 님웨이는 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13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첫 번째로 상업화되어 유럽으로 진출하는 사업 모델입니다.



소니 고유의 실내 위치 기술을 사용해 직원들이 사전 등록된 블루투스 지원 스마트폰을 통해 다음 미팅 장소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사용 가능한 미팅룸을 비롯해 동료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데요. 님웨이를 통해서 진정한 스마트 오피스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서비스는 운영 효율과 직원 생산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향후 유럽 전역에서 적용될 예정입니다. 


※ 님웨이(Nimway) 자세히 살펴 보기 >> nimway.com




지금까지 소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소니만이 가능한 완전히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으로 시작된 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하나씩 비즈니스로 실현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탄생하게 될 신사업 제품과 서비스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소니가 추구하는 혁신의 원동력이 될 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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