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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2019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SWPA)’의 참가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전문 사진작가 부문에 ‘다큐멘터리(Documentary)’와 ‘브리프(Brief)’ 카테고리를, 공개 콘테스트 부문에 ‘창조(Creative)’ 카테고리를 새롭게 도입하며 신진 사진작가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습니다.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공식 홈페이지(www.worldphoto.org/ko)를 통해 전문 사진작가부터 아마추어 사진가, 대학생과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세계 최대 사진 대회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개최
- 전문 사진작가, 아마추어 사진가, 대학생과 청소년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글로벌 사진 대회
- ‘다큐멘터리’와 ‘브리프’, ‘창조’ 카테고리 도입하며 신진 사진작가들의 참여 기회 넓혀
-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자유롭게 신청 가능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사진 대회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2019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SWPA)’의 참가 신청이 시작되었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이번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전문 사진작가 부문에 ‘다큐멘터리(Documentary)’와 ‘브리프(Brief)’ 카테고리를, 공개 콘테스트 부문에 ‘창조(Creative)’ 카테고리를 새롭게 도입하였다. 또한,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의 우수한 성과를 기념하고 사진작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어워드 수상자 중 7명을 선정하여 ‘소니 후원금’을 수여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글로벌 사진 대회인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매년 최고의 현대 사진을 선정하며, 전세계 사진작가들에게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업계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니는 전세계 사진 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돕기 위해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를 후원하고 있으며, 글로벌 플랫폼 지원을 통해 전세계 사진작가들의 참여를 장려할 뿐만 아니라 과거와 현재의 전문 사진작가들의 업적을 기리고 기념하고 있다.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공식 홈페이지(www.worldphoto.org/ko)를 통해 전문 사진작가부터 아마추어 사진가, 대학생과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10개의 카테고리에서 5-10장으로 구성된 작품 시리즈를 제출하는 전문 사진작가 부문 ▲10개의 카테고리에서 단 한 장의 세계 최고 사진을 선정하는 공개 콘테스트 부문 ▲만 12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 부문 ▲대학생 이상 사진 애호 학생들이 겨루는 스튜던트 부문 등 총 4개의 경쟁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셔널 어워드의 경우 공개 콘테스트 부문의 각 카테고리에 출품된 작품들이 각 국가별로 자동 응모된다.
2019 SWPA에 새롭게 도입된 카테고리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부터 전문 사진작가 부문에 ‘다큐멘터리’와 ‘브리프’ 2가지 카테고리가 새롭게 도입된다. ‘다큐멘터리’는 선택된 주제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들을 위한 새로운 카테고리로, 현대사회의 쟁점 및 뉴스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브리프’는 특정 주제에 대한 작품을 구성하는 역량을 심사한다. 브리프 카테고리의 첫 주제는 ‘아이덴티티(Identity)’이다.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카테고리들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현대 사진작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참여 기회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개 콘테스트 부문에는 ‘창조’ 카테고리가 새롭게 도입되었으며, 컬쳐 트립(Culture Trip)과 유로스타(Eurostar)가 카테고리 파트너로 선정됐다.
소니의 후원 프로그램
2016년부터 시작된 소니 후원 프로그램은 어워드 수상자들이 작품을 발전시키고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니와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상자는 전문 사진작가 및 스튜던트 부문의 수상자들과 후보자들 중에서 선정된다.
‘2018 소니 후원금’은 영국의 알리스 톰린슨(Alys Tomlinson), 이탈리아의 루카 로카텔리(Luca Locatelli), 영국의 톰 올드햄(Tom Oldham), 그리고 헝가리의 발라츠 가르디(Balazs Gardi)에게 수여되었다. 선정된 사진작가들은 자신의 프로젝트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7천 달러의 후원금을 받으며, 그 결과로 탄생한 작품들은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열리는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스튜던트 부문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모건 멀홀랜드(Morgan Mulholland), 인도의 안술 메로트라(Anshul Mehrotra), 그리고 중국의 차오 홍메이(Cao Hongmei)에게 후원금이 수여되었다. 학생들은 3천 5백 달러의 후원금을 받으며, 소니와 세계사진협회가 주관하는 협력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관련 작품도 런던에 함께 전시될 계획이다.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에서도 수상자 및 후보자를 위한 소니 후원 프로그램은 계속될 예정이다.
2019 SWPA 일정 및 상금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의 일정은 전문 사진작가의 경우 2019년 1월 11일, 공개 콘테스트와 청소년 부문의 경우 1월 4일, 스튜던트 부문의 경우 2018년 11월 30일 마감으로 진행된다. 모든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소니의 최신 디지털 이미지 기기가 부상으로 제공되며, ‘올해의 사진작가(Photographer of the Year)’ 수상자에게는 2만 5천 달러, ‘공개 콘테스트 부문’ 수상자에게는 5천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전체 수상작과 최종 후보 작품들은 런던에서 열리는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전시회’에 전시되며, 매년 발간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북’에도 소개된다.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 및 각 부문별 접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www.worldphoto.org/k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