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Pick] 힐링이 필요해! 서울/경기 이색 카페 추천
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날씨 좋은 주말, 카페에서 힐링하는 시간은 일주일을 위한 새로운 활력이 되어줄 수 있답니다. 매력적인 공간과 독특한 컨셉으로 앉아만 있어도 기분 전환이 되는 서울과 경기도의 카페들을 소개합니다.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디저트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카페만의 분위기와 감성도 카메라로 담아 보세요. 카페 투어를 위한 상쾌한 드라이브는 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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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컨셉의 초대형 카페, 김포 대명항 ‘수산공원’
바다를 품은 김포 대명항의 대형 카페, ‘수산공원’입니다. 파도가 치는 듯한 페인팅이 바닥을 장식하고 선베드와 카약 모양의 조형물이 바다를 품고 있어 마치 해변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카페 1~2층 전면을 채운 스크린에는 바다 영상이 나와 거대한 수족관 같기도 합니다. 베이커리 카페인 1층에는 포토 스팟이 많아 인증샷을 찍기 좋고, 초밥과 브런치 메뉴를 판매하는 2층은 편한 소파 자리가 많아 휴식하기에 좋습니다. 3층 루프탑에는 또다른 포토존인 트릭아트 존과 하늘로 향하는 천국의 계단이 있습니다. 수산공원에서 맛볼 수 있는 먹거리로는 새우가 들어간 김포빵과 대구살이 들어간 매운탕탕빵을 비롯한 다양한 베이커리류부터 초밥, 피자, 파스타까지 다양한데요. 꿀 같은 휴식과 카페 먹방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 유럽 분위기의 스콘 맛집, 평택 ‘터프이너프 로스터스(TUFF ENUFF ROASTERS)’
평택 포승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터프이너프 로스터스(TUFF ENUFF ROASTERS)’입니다. 호그와트를 연상시키는 앤틱한 실내와 우드 장식장에 진열된 각종 베이커리는 마치 유럽의 오래된 빵집에 들어선 듯 보는 이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데요. 프랑스의 제과학교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사장님이 운영하는 카페로, 크로플과 스콘, 크로와상 종류가 다양하여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입니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 덕분에 커피 맛도 좋은 곳이죠. 숲 속 오두막 같은 아늑한 공간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은 곳이랍니다.
■ 한옥과 철길이 조화로운, 서울 익선동 ‘낙원역’
마당에 깔린 기찻길과 한옥이 조화를 이루는 익선동의 카페, ‘낙원역’입니다. 기차역 시간표를 모티브로 한 메뉴판부터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움직이며 자태를 뽐내는 디저트까지, 간이역의 감성을 곳곳에 살린 공간이죠. 이곳의 대표 메뉴는 호지차를 넣어 검은 빛깔을 띄는 석탄 커피와 색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검은색 스콘, 블랙차콜입니다. 햇살 가득한 낮에 방문해도 예쁘지만, 저녁에는 한옥의 기와 지붕과 함께 야외 테이블 위의 조명이 고즈넉한 느낌을 자아낸답니다. 철길 위에서 인증샷도 찍고, 통유리창 너머로 쭉 뻗은 철길의 풍경도 감상해 보세요.
■ 감성 넘치는 분위기 소품샵 겸 카페, 광명 ‘카페드블랑(Cafe De Blanc)’
광명 소하동에 위치한 ‘카페 드 블랑’입니다. 아이보리색 문과 테라스의 풍성한 화분으로 입구부터 눈길을 끄는 곳인데요. 케이크에 갖가지 브런치 메뉴,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카메라를 기다리고 있는 감성 가득한 곳이죠. 카페 곳곳에 놓여있는 빈티지한 소품과 함께 식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플랜테리어 맛집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블랑화이트 아인슈페너와 독일식 팬케이크인 더치베이비인데요. 커피와 음료 외에도 와인과 맥주까지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카페의 소품 하나 하나, 디저트의 플레이팅까지 세심한 정성이 느껴지는 곳으로, 어느 자리에 앉아도 감성 넘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거예요.
카페 인증샷 촬영을 위한 초경량 프리미엄 표준 줌렌즈 SEL2470GM2
카페 투어에 함께 할 카메라 렌즈로는 들고다니기 가볍고,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컴팩트한 렌즈가 좋겠죠? 소니의 새로운 표준 줌렌즈 SEL2470GM2(FE 24-70mm F2.8 GM II)는 약 695g의 무게로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어 편리한 촬영 아이템입니다. 서울과 경기도의 카페 도장깨기 브이로그 촬영을 위한 찰떡궁합 렌즈 SEL2470GM2와 함께 카페 투어를 떠나보세요.
SEL2470GM2는 0.3m의 최소 초점 거리와 최대 0.32배의 높은 접사배율로, 카페 디저트를 가까이에서 촬영하여 디테일을 살리는 간이 접사 촬영도 가능하답니다. 실내에서 조리개를 조인 상태로 촬영할 때도 정확한 AF 추적을 구현하며, 브리딩 보정 기능으로 브이로그 등 영상 촬영 시에도 안정적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죠.
햇살 좋은 날, 카메라를 들고 카페 투어에 나서보세요. 서울을 비롯해 광명, 김포, 평택 등 서울 근교로 드라이브도 떠나고 달달한 디저트로 행복지수도 올리는 주말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