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소비자연대 산하 ‘청소년 에코볼런티어 초록천사’에 교육 및 지원 활동
- 향후 3년간 100개 학교 300회 교육과 수거 캠페인 진행 예정
- 글로벌 소니의 ‘로드 투 제로’ 캠페인 일환으로 한국에서의 환경 경영 적극 실천
소니코리아 (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 는 10월 12일,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산하 청소년 에코볼런티어 ‘초록천사’와 함께하는 ‘전자쓰레기 제로 운동’ 협약식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환경부가 후원하고 기업과 NGO가 함께 협력하는 ‘전자쓰레기 제로 운동’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기로 협의하였다.
‘전자쓰레기 제로 운동’은 현재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으나 아직 회수나 재활용을 위한 체계가 분명하지 않은 소형 전기전자 폐기물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초록천사’ 클럽에 소속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실제 수거와 재활용을 진행함으로써 가정 내 소형폐가전제품의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번 ‘전자쓰레기 제로 운동’을 위해, 소니코리아에서는 운영을 위한 자금을 후원하고 녹색소비자연대 청소년 자원봉사대인 ‘초록천사’ 클럽들이 교육, 홍보, 캠페인을 통한 자발적인 회수활동을 펼치며 효과적인 재활용을 돕기 위해 재활용 전문업체인 나래RC와 무문사업,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기업과 NGO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되었다.
소니코리아의 후원을 통해 녹색소비자연대는 향후 3년간, 수도권 100개 학교에서 전자쓰레기 제로운동을 위한 초록천사 클럽을 구성하여 총 300회의 교육과 수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가정 내 방치되기 쉬운 폐휴대폰, 폐건전지, 폐CD 등 소형전기전자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된다.
소니코리아 이토키 기미히로 사장은 “소니코리아는 소니 본사의 글로벌 환경 프로젝트인 ‘로드 투 제로(Road to Zero)’ 계획에 따라 2050년까지 환경에 대한 영향을 0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폐소형가전제품 회수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소니코리아는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의 소개는 물론, 기업활동에서의 CO2 절감에 이어 폐가전제품 수거 및 재활용까지 한국에서의 환경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참고1. 소니코리아의 주요 환경 경영 사례
2010년 10월 /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10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TV 부문 단독 수상
2010년 7월 /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는 에너지위너상에서 BRAVIA TV 5년 연속 수상
2010년 5월 / 청소년 환경보호 캠페인 ‘소니코리아 에코스쿨’ (2001년부터 진행)
2010년 3월, 2009년 3월 / 환경부와 함께하는 ‘에코트리 캠페인’ 참여
2009년 11월 / 지식경제부 주최 ‘제 31회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장관상 수상
2008년 9월 / 글로벌 기업 최초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 유관기관 탄소중립 선포식’에서 ‘탄소중립마크’ 수여 받음
참고2.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및 “청소년 에코볼런티어 초록천사” 소개
-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지난 2004년부터 전자쓰레기 제로 운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왔으며, 전자쓰레기 제로화를 위한 교육, 홍보, 회수 활동을 펼치는 예비사회적기업 ‘녹색살림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6월 둘째주 토요일을 ‘전자쓰레기 제로의 날’로 지정하고 전자쓰레기 재활용의 중요성과 시민참여의 필요성을 알리는 날로 삼고 있다. 올해 녹색살림사업단에서는 수도권 270여개 학교와 30여개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전자쓰레기 제로 운동 홍보와 회수 활동을 펼쳤다.
- 청소년 에코볼런티어 초록천사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청소년 녹색자원봉사대로, 전자쓰레기 제로 운동을 채택하여 올 한해 20여개 서울 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초록천사 클럽을 구성하였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전자쓰레기 제로화를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