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지난 18일 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발표했습니다.
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빌트-인 비주얼 기능이 최대의 강점으로, 1세대인 기존 제품들보다 콘텐츠 제작 속도가 최대 42%, 게임 실행 속도는 50% 빨라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금까지 사용되던 중저가의 외장 그래픽카드를 대체할 강력한 기능을 갖고 있다는 주요 특징을 살리고자, 프로게이머인 임요환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스타크래프트2 스페셜 매치를 비롯하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남궁연 씨의 'HOW TO 소통'이란 주제로 퍼포먼스을 실현해 보였습니다.
또한,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강력한 장점인 비주얼적인 면을 부각하기 위해 인텔의 아시아 모델인 소녀시대가 인텔과 함께 작업한 '비주얼 드림'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 현장을 스타일지기가 함께했습니다. ^-^
#.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발표회
17:30분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발표회가 이뤄졌습니다.
발표회장 곳곳에 '스마트한 성능과 빌트-인 비주얼을 누려라.'라는 발표 주제 문구가 눈에 띄네요.
#. 소니 바이오 3D 노트북
지난 CES 2011에서 소개해 드렸던,
소니의 바이오 F 시리즈 3D 노트북도 이번 발표회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공개되었습니다.
바이오 F 시리즈 3D 노트북은 최상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경험과 기능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3D 싱크 트랜스미터를 내장하고 있고 3D 안경(액티브 셔터 방식) 함께 제공되므로 16인치 고대비 16X9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3D 영화와 사진을 풀 HD 1080p의 해상도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 소니, CES 2011에서 더욱 강화된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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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중 한 분이 3D 안경을 착용하고 만족해합니다. ^-^
#. 2세대 코어 프로세서 샌디브릿지와 버니맨
오늘의 주인공인 2세대 코어 CPU 시리즈(코드명: 샌디브릿지)와 그것을 지키는 두 명의 버니맨입니다. ^-^
샌디브릿지 (Sandy Bridge)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샌디 브릿지 기반 프로세서들은 인텔의 32nm(나노미터) 제조공정에 기반을 둔 마이크로 아키텍처가 적용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텔은 이 32nm 제조공정을 이용하여 프로세서, 메모리 컨트롤러와 그래픽 코어를 한 프로세서 다이 위에 집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다시 말해, 더욱 작아진 하나의 프로세서로 더욱 향상된 성능과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engadget korea 발췌
#. 2세대 코어 프로세서 발표
1,000명의 참가자와 함께하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발표회 현장입니다.
발표회는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앞서 설명해 드렸듯이 돌아온 황제 임요환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스타크래프트2 스페셜 매치가 진행되었습니다. 경기 결과는 1:1 무승부로 끝냈답니다. ^-^
곧이어 인텔코리아의 이희성 사장이 새로운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빌트-인 비주얼"로 향상된 사진과 동영상 편집, 3D 게임, 무선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을 하셨습니다.
인텔의 후원을 받고 있는 임요환 선수가 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우수함을 게임 플레이와 함께 간단하고 소감을 전달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남궁연 씨가 무선 디스플레이(WiDi)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인텔과 함께 작업한 프로젝트가 너무 조화가 잘 이뤄졌다는 설명과 함께 약 10분간의 드럼 연주도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은 이날 발표회의 하이라이트!
소녀시대의 무대가 있었습니다.
소녀시대는 인텔의 로고송을 직접 불러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이날 무대에서는 '훗'과 '비주얼 드림(visual dreams)' 2곡을 불렀습니다. 객석의 열기는 정말 상상 초월이었답니다.^-^
앞으로의 아시아 모델로서의 활동도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소녀시대의 무대를 끝으로 이번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발표회는 끝이 났습니다.
앞으로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샌디 브릿지의 성장과 더불어 저희 소니 바이오 3D 제품의 행보 많이 기대해 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