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나 학교, 직장에 사용하지 않고 버려둔 전자 제품들 하나씩은 갖고 계시지 않으세요?
이런 애물단지 전자 제품을 해결하기 위해 소니코리아에서 ‘소니코리아와 초록천사가 함께하는 전자쓰레기 제로 운동’을 펼쳤습니다. ^^
이날 소니코리아는 800여명의 ‘초록천사’ 청소년들과 함께 폐기물을 수거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1.5톤의 전자 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었답니다.
앞으로 블로그 독자 여러분도 소니코리아와 함께 환경에 대한 배려를 실천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지구를 사랑하는 소니와 초록천사의 아름다운 실천”
소니코리아와 초록천사가 함께하는
전자쓰레기 제로 운동 개최
- 소니코리아와 녹색소비자연대 ‘초록천사’가 함께한 소형 전기 전자 폐기물 수거 운동
- 폐기물을 모아 3.3미터 높이의 생명나무를 만드는 설치 미술 퍼포먼스
- 소형 전기 전자 폐기물 수거 중요성 인식 제고 운동, 실천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진행
<11일 진행된 ‘소니코리아와 초록천사가 함께하는 전자쓰레기 제로 운동’에서 소니코리아 이세타니 모토히코 최고환경책임자(가운데) 및 임직원들이 학생들과 함께 전자 폐기물 수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소니코리아 (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 는 11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제4회 전자쓰레기 제로의 날’ 행사에서 녹색소비자연대 초록천사들과 함께 전자쓰레기제로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전자쓰레기 제로 운동’은 현재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으나 아직 회수나 재활용을 위한 체계가 분명하지 않은 소형 전기전자 폐기물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보호운동으로, ‘초록천사’ 클럽에 소속된 총 8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실제 수거와 재활용을 진행함으로써 가정 내 소형폐가전제품의 환경 영향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이를 기념해 캠페인 행사장 내에서는 폐기물을 이용해 3.3미터 높이의 생명나무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설치 미술 퍼포먼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폐 CD에 적어 부착함과 동시에 학교와 가정에서 가져온 소형 전기 전자 폐기물을 한 데 수거하는 행사에도 함께 동참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핸드폰, CD, 오디오, 컴퓨터, 건전지, 디카, 캠코더, 게임기 등 총 1.5톤의 전자 폐기물이 수거되었다.
<폐기물을 이용해 만든 생명나무에 학생들이 ‘지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적어 걸고 있다.>
아울러 초록천사는 약 20명 정도로 그룹을 나눠 마로니에 공원 행사장 주변에서 전기 전자 폐기물 수거의 중요성이 포함된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이에 대한 서명 받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도 진행하였다.
이날 ‘전자쓰레기 제로’ 행사에 참여한 소니코리아 이세타니 모토히코 최고환경책임자 겸 CFO는 "소니는 2050년까지 ‘환경 부하 제로’를 목표로 하는 환경 계획 ‘로드 투 제로(Road to Zero)’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환경 문제는 매우 넓고 복잡하여, 기업은 물론 각 가정에서의 배려가 매우 중요하므로 소니코리아는 앞으로도 초록천사를 비롯해 환경 운동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로드 투 제로(Road to Zero)’ 계획의 실현을 위해 지난해 10월 ‘초록천사’와 함께하는 ‘전자쓰레기 제로 운동’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환경부가 후원하고 기업과 NGO가 함께 협력하는 ‘전자쓰레기 제로 운동’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아울러 ‘전자쓰레기 제로 운동’을 위해, 초록천사 클럽 구성, 운영을 위한 자금 후원은 물론 초록천사 클럽들이 교육,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정 내 방치되기 쉬운 폐휴대폰, 폐건전지, 폐CD 등 소형전기전자폐기물을 수거하여 폐가전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