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니 스타일지기입니다.
소니코리아가 1월 6일 수요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6’에서 올해 선보일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
4K브라비아, 오디오, 디지털 이미징, 라이프 스페이스 UX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소니가 연내 출시예정인 제품들을 소개했다고 하네요!
그 밖에도 센싱 기술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에 더한 제품을 비롯해 미용에 활용하는 제품, 소니의 사내 신사업 양성프로그램 ‘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Seed Acceleration Program)’ 통해 탄생한 제품까지 다양한 부문에 걸쳐 광범위한 제품군이 전시된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거실에서 아웃도어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삶을 풍요롭게 하는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여!
소니, CES 2016에서 혁신적인 신제품 공개
소니(Sony Corporation, www.sony.net)는 1월 6일 수요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6’에서 올해 선보일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
개막에 앞서 1월 5일 화요일 개최된 소니 기자회견에서 소니의 히라이 카즈오 사장 겸 CEO는 “소니에게 있어 ‘감동’을 선사하는 것은 비즈니스의 핵심이자 목표”라며 “차별화와 독창성을 추구하기 위한 우리의 결정과, 끝없이 도전하는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우리의 호기심, 그리고 창조의 조력자로서 우리의 노력은 소니를 더욱 강하고 성장하게 만들기 위한 신념이자 전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니 미국(Sony Electronics)의 마이클 파슬로 사장 겸 COO는 다양한 부문에 걸쳐 소니가 연내 출시 예정인 제품들을 소개했다. 소니의 브라비아(BRAVIA™) 4K TV는 화질과 디자인을 중점으로, 더욱 진화된 시청 경험을 가정에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끝없는 확장성을 갖춘 소니 오디오 제품은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부터 엑스트라 베이스까지 다양한 사용자의 음악 취향에 최적화된 음악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소니의 디지털 이미징 제품군은 놀랍도록 사실적인 디테일로 아웃도어 활동에서 놓치기 쉬운 순간을 포착하거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들을 간직할 수 있게 도와준다. 라이프 스페이스 UX(Life Space UX) 제품군은 물리적 거주 공간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뤄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하는 방식을 재정의할 예정이다.
기자회견 영상은 www.Sony.com/CES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요 전시제품
4K 브라비아(BRAVIA™)
소니는 지금까지 쌓아온 최상의 4K 기술을 HDR(High Dynamic Range)과 결합해 더욱 현실적이고 실감나는 영상을 추구한다. HDR은 밝기와 명암비 등을 증진하고 더 생생한 컬러를 구현함으로써 영상의 표현 가능 범위를 극적으로 확대한 기술이다. 소니는 올해부터 4K HDR 콘텐츠를 지원하는 새로운 ‘4K HDR’ 로고가 붙은 브라비아TV 신제품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압도적인 시청 경험을 보장한다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4K 브라비아 LCD TV의 새로운 X93D 시리즈는 소니의 최신 ‘슬림 백라이트 드라이브(Slim Backlight Drive™)’ 기술을 탑재해 4K HDR 콘텐츠를 최상의 품질로 구현함으로써 화질의 새로운 경지를 선보인다.
독창적인 백라이트 시스템 구조를 갖춘 X93D 시리즈는 고유한 격자 배열(grid array) 백라이팅을 구현하고 있는데
이는 기존의 직하방식(full array direct) LED 백라이트에서만 실현 가능했던 기술이다. 또한 슬림 백라이트 드라이브는
소니의 익스텐디드 다이내믹 레인지 프로(X-tended Dynamic Range PRO) 명암 증진 기술 및 트릴루미노스 디스플레이(TRILUMINOS™Display) 색재현 기술과 결합해 하이라이트는 더 밝게, 블랙은 더 깊게, 컬러는 더 생생하게 구현한다. 이 같은 삼단기술을 통해 4K HDR 콘텐츠의 잠재력을 100% 발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얇은 TV 디자인도 가능하다. 벽에 걸었을 때 X93D 시리즈 BRAVIA는 사실상 벽과 하나가 되어 영상만 보여지는 형태가 된다. 또한 X93D 시리즈는 소니의 끊김 없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음성 검색 기능을 통해 클릭 또는 검색 한번으로 광대한 콘텐츠를 손쉽게 이용 가능해 보다 직관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소니 부스에는 차세대 기술 중 하나인 ‘백라이트 마스터 드라이브(Backlight Master Drive)’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 기술은 4K HDR이 구현할 수 있는 잠재력을 100% 활용하기 위해 고휘도, 고명암비 기능을 사용하였다. 백라이트 마스터 드라이브 시연에는 초고밀도 다이렉트 LED 백라이트를 사용해 정교한 백라이트 부스팅을 이뤄낸 85인치 프로토타입이 사용될 예정이다. 익스텐디드 다이내믹 레인지 프로(X-tended Dynamic Range PRO)와 결합한 백라이트 마스터 드라이브는 영상이 가지는 계조 표현 범위를 전례 없이 확대함으로써 시각적 깊이와 현실감을 극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최고 휘도 4,000 니트를 지원하여 놀랍도록 깊은 블랙과 눈부신 빛을 재현해 눈 앞에 실제로 보이는 것과 같은 매우 사실적인 영상을 구현해낸다.
또한 소니는 기자회견에서 올해 미국에서 출시될 소니픽쳐스홈엔터테인먼트(Sony Pictures Home Entertainment)의 신규 앱 ‘울트라(ULTRA)’를 공개했다. 울트라를 이용하면 소니픽쳐스의 4K 디지털 라이브러리로부터 4K HDR 영화와 TV 쇼를 구매해 소니 브라비아 TV에서 스트리밍으로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오디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h.ear™ 시리즈 신제품 3종은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지원은 물론 스타일리쉬한 컬러 구성으로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h.ear go™’는 휴대가 간편한 무선 스피커이며, ‘h.ear on™
Wireless NC’와 ‘h.ear in™ Wireless’는 기존에 출시됐던 유선 헤드셋을 보완한 무선 헤드셋 제품이다. 무선 라인업이 더해져 휴대성이 한층 강화된 h.ear™ 시리즈는 실내는 물론 외출 시에도 개인 스타일에 맞는 컬러를 선택해 HRA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소니는 MDR-XB650BT 헤드폰, SRS-XB3 및 SRS-XB2 무선 스피커, 그리고GTK-XB7 고성능 오디오 시스템 등 강력한 사운드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엑스트라 베이스 (EXTRA BASS) 라인업의 신제품도 선보인다. 엑스트라 베이스 신제품들은 마치 클럽이나 뮤직 페스티벌에 있는 듯 강력한 중저음을 선사한다.
또한 소니의 오디오 신제품 중 새로운 와이어리스 서라운드(Wireless Surround) 기능이 탑재된 사운드 바와 무선 스
피커[1]를 무선으로 연결[2]하면 몰입도 높은 홈씨어터 시스템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h.ear™와 엑스트라 베이스(EXTRA BASS) 시리즈는 아티스트의 숨소리부터 라이브 공연의 강력한 사운드까지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충실히 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앞으로도 소니는 다양한 감상 스타일과 음악적 취향을 가진 전세계 음악 애호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h.ear™와 엑스트라 베이스(EXTRA BASS) 시리즈 제품군을 계속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이미징
소니 신제품 4K 핸디캠 FDR-AXP55는 20배 광학 줌 자이스(ZEISS®) 렌즈는 물론 기존 4K 핸디캠 모델[3]보다 픽셀 사이즈가 약 1.6배 큰 고감도 이미지 센서를 새롭게 탑재했다.
FDR-AXP55는 소니의 독자적인 손떨림 보정기능인 B.O.SS(Balanced Optical SteadyShot™) 모드를 통해 넓은 화각의
광각부터 원거리를 촬영하는 망원모드까지 어떠한 촬영 환경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담아내며, 먼 거리의 피사체 촬영 시에도 4K 이미지 캡쳐가 가능하다. 또한, 고속 인텔리전트 AF(Fast Intelligent AF) 시스템과 원음에 충실한 고음질의 스테레오 사운드 녹음을 위해 새로운 마이크를 갖추는 등 이미지 선명도부터 오디오 품질까지 전체적으로 한 층 발전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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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핸디캠 신제품 HDR-PJ675는 인텔리전트 액티브 모드를 지원하는 손떨림 보정 기능 B.O.SS(Balanced Optical
SteadyShot™)을 탑재해 뛰어 다니는 동안에도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통해 안정적인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HDR-PJ675와 함께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의 HDR-CX450 모델은 고속 인텔리전트 AF(Fast Intelligent AF)시스템을 탑재했다. HDR-CX450은 언제 어디서나 생생한 화면과 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5.1채널 서라운드 마이크를 지원한다.
스테디샷(SteadyShot™)이 탑재된 소니 액션캠 신제품 HDR-AS50R은 라이브 뷰 리모트가 포함된 패키지 형태로 출시된다. 이 리모트는 직관적인 컨트롤을 자랑해 먼 거리에서도 액션캠의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HDR-AS50R은 패키지로 기본 제공되는 방수 하우징 장착 시, 최대 수심 60미터까지 수중 촬영이 가능하며, 4K 타임랩스(time lapse) 효과[4]도 새롭게 지원된다. 따라서 HDR-AS50R을 사용하면 스포츠와 여가 활동을 고화질 영상으로 손쉽게 촬영해 인상적인 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다.
라이프 스페이스 UX(Life Space UX)
고정관념을 깨는 소니의 라이프 스페이스 UX(Life Space UX) 제품군은 물리적 공간과 상호작용하는 방식과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자 한다.
일본에서 이미 출시된 ‘LED 전구 스피커(LED Bulb Speaker)’는 어떤 생활 공간과도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룬다. 전구 소켓에 끼우기만 하면 집안 어디서나 음악을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 미국에서 2016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소니는 스피커와 배터리를 내장한 10cm 정사각형의 휴대용 초단초점 프로젝터(Portable Ultra Short Throw Projector)도 선보인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벽, 탁자를 비롯해 어떤 표면에도 22인치에서 80인치 크기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소니는 LED를 감싸고 있는 튜브형태의 유리를 통해 깨끗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Glass Sound Speaker)’를 출시한다.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는 어떤 인테리어와도 아름답게 어울리는 온화한 빛으로 방안을 감싸준다. 휴대용 초단초점 프로젝터(Portable Ultra Short Throw Projector)와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Glass Sound Speaker)는 일본과 미국에서 올 봄과 상반기에 각각 출시될 예정이다.
그 밖에 소니 부스에는 스마트 B-트레이너™(Smart B-Trainer), 스마트 테니스 센서(Smart Tennis Sensor)와 같이 센싱 기술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에 더한 제품을 비롯해 피부 분석 시스템인 뷰티익스플로러™(BeautyExplorer) 등 미용에 활용하는 제품, 소니의 사내 신사업 양성 프로그램인 ‘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Seed Acceleration Program)’을 통해 탄생한 제품까지 다양한 부문에 걸쳐 광범위한 제품군이 전시된다.
[1] Wireless Surround 호환 모델: HT-NT5, HT-CT790, HT-XT2 홈씨어터 시스템/STR-DN1070 AV 리시버/h.ear go, SRS-ZR7, SRS- ZR5 무선 스피커.
[2]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2016년 여름 예정.
[3] FDR AX35
[4] 카메라가 고정 간격으로 촬영한 연속된 정지 이미지를 함께 분할해서 제작. 액션캠 무비 크리에이터(Action Cam Movie Creator) 5.1 버전 이상 등 편집 소프트웨어 사용 (2016년 1월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