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니 스타일지기입니다.
소니코리아, 초고감도와 탁월한 기동성 탑재한
새로운 4K 비디오 카메라 UMC-S3C 출시
- 초소형, 초경량 본체에 4K 해상도와 저노이즈 이미지 구현
-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 탑재로 0.004룩스의 저광량, ISO 409,600의 고감도를 지원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이미지 제공
- 기동성 향상을 위한 마운팅 포인트, 메모리 카드 슬롯을 통한 최대 125분 장시간 녹화 등 다양한 부가 기능으로 활용도 높여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초고감도와 탁월한 기동성을 자랑하는 새로운 4K 비디오 카메라 UMC-S3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ISO 409,600의 고감도를 지원하는 UMC-S3C는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1,200만 화소의 선명한 영상을 장시간 촬영할 수 있다.
4K 컬러 비디오 레코딩에서 뛰어난 감도와 해상도를 모두 구현하는 UMC-S3C는 0.004룩스[1] 미만의 저조도, ISO 409,600에서 동급 최고의 감도를 재현한다. 높은 집광률과 고감도를 재현하는 35mm 풀프레임 CMOS 센서와 노이즈를 감소하는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풀프레임 센서에 최적화된 E마운트 호환 렌즈로 중앙에서 렌즈 가장자리까지 전체 이미지 영역의 해상도를 높게 유지한다.
UMC-S3C는 패턴에 따른 영역별 노이즈 감쇄 기술을 통해 기존보다 많은 빛을 캡처하여 고감도에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저노이즈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칠흑 같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뚜렷한 비디오 레코딩을 지원하는 디테일 재현 기술을 통해 이미지 품질이 보다 향상되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장면에 적합하면서도 더욱 자연스러운 영상을 보장하여 최적화된 이미지를 재현한다. 또한 빠른 셔터 스피드로 다양한 환경 속에서 문자와 숫자를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약 400g[2]의 가벼운 무게를 갖춘 UMC-S3C는 현재 출시된 소니 풀프레임 카메라 라인업 중 초소형 카메라이다. 기동성 향상을 위해 마운팅 포인트가 있는 독립형 카메라로, 자전거나 로봇, 드론과 같은 움직이는 물체에 간편하게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중 단자[3]나 호환 소프트웨어를 통해 카메라를 제어할 수 있다.
UMC-S3C는 재난 현장 대응, 야생동물 모니터링, 자연 실측 또는 지형 정보 수집, 감시/검사, 라이브 카메라, 프로페셔널 ‘POV’(Point-of-View) 카메라 등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멀티 카메라 시스템을 지원하는 UMC-S3C는 기존 인프라에 장착 가능하며, PC를 사용한 다양한 재생 기능과 HDMI를 통한 라이브 뷰도 지원한다.
또한 카메라 본체에 메모리 카드 슬롯이 장착되어 있어 케이블 연결 없이 장시간 비디오 레코딩이 가능하다. 64GB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여 표준 품질(30fps/60Mbps)의 4K 장면을 최대 125분 동안 녹화 할 수 있다. 또한 풀 HD의 4배인 4K 해상도를 지원하여 탁월한 이미지 품질로 더 넓은 영역을 처리할 수 있으며, 100Mbps의 높은 비트 레이트[4]로 고품질 레코딩을 구현하는 XAVC S도 지원하여 케이블 연결이나 공간이 매우 제한된 열악한 촬영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는 고해상도와 고감도 개선에 주력하여 4K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오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형태의 UMC-S3C 출시로 신규 시장을 개척할 수 있게 되었다”며, “UMC-S3C는 소니가 업계의 요구 사항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산물이다”라고 말했다.
UMC-S3C는 2016년 여름 국내에 출시 예정으로,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홈페이지(ps.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