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한 만큼 많은 분들께서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계실 텐데요. 가족여행을 떠날 때 반드시 챙겨야 하는 필수품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스타일지기에게 묻는다면 단언컨대 “a6500”이라고 답하겠습니다. 그 이유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a6500은 425개의 상면 위상차 AF 포인트와 0.05초의 초고속 AF를 지원합니다. 이 말은 곧, 빠르게 움직이는 아이들이나 반려동물들의 모습을 흔들림 없이 촬영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피사체의 움직임에 맞춰 주변 AF 포인트를 자동으로 활성화하는 고밀도 추적 AF 기능이 탑재된 a6500과 함께라면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담을 수 있습니다.
2) 찰나의 추억까지 잡아내는 연사
초당 11매의 초고속 연사가 가능하다는 것도 a6500만의 강점입니다. 연속 촬영을 하는 중에도 AF와 AE는 멈추지 않고 움직이는 피사체를 포착하기 때문에 달리는 피사체를 선명하게 포착할 수 있습니다. 최대 36초까지 307매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한 a6500은 연속 촬영 후에도 빠르게 이미지를 재생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가족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을 수 있는 a6500과 함께 선명한 추억을 남겨보세요.
3)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크린 터치 초점
a6500은 기존에 알파 시리즈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기능인 ‘터치 AF’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라이브뷰 화면을 보면서 손가락으로 포커스를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초점을 이동해 원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가장자리에 있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싶을 때도 앵글을 바꾸지 말고 손가락으로 원하는 지점을 살포시 눌러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뿐만 아니라 포커스 모드를 수동으로 바꾼 뒤 원하는 포커스 지점을 더블 탭하면 확대 보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촬영할 때도 간편하게 터치 AF를 이용해 AF포인트를 이동시킬 수 있으니 어떤 촬영 모드에서도 간편하게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겠지요?
뷰파인더로 촬영하는 게 익숙한 분들도 마찬가지로 뷰파인더를 보면서 터치&드래그로 AF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뷰파인더를 보고 있는 상태에서 꺼진 LCD 스크린을 터치하거나 드래그하면 손가락의 이동에 따라 AF 포인트를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보다 더 편리해진 ‘터치 AF’ 기능으로 쉽고 빠르게 가족여행의 순간을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4) 어둠 속에서도 또렷한 이미지
놓치고 싶지 않은 순간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찾아옵니다.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가족들의 모습을 촬영했는데 인물들이 심하게 흔들렸거나 지독한 노이즈 탓에 지워야만 했던 그런 사진들이 있으시죠?
a6500이라면 그런 일은 더 이상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약 2,420만 화소의 APS-C Exmor COMS 센서와 함께 센서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BIONZ X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이 탑재되어 어두운 곳에서도 뛰어난 해상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혁신적인 Front-End LSI가 추가되어 고감도에서의 노이즈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디테일이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5) 생생하게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는 4K 동영상
모처럼의 가족여행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물론 좋습니다만, 당시의 상황을 다시 떠올리기에는 영상도 매우 감동적일 수 있습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아이의 머리카락이며, 주변의 소음들까지도 훗날 가족끼리 모여 영상을 함께 보며 그날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록이 되겠지요.
4K를 지원하는 a6500은 소중한 기록을 보다 생생하게 남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영상 전문가도 만족하는 a6500의 초고해상도 4K 동영상 기능은 픽셀 비닝 없는 풀 픽셀 리드아웃 방식으로 6K 수준으로 오버샘플링이 되어 눈으로 봤던 풍경을 그대로 프레임에 담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영상 촬영 시에도 스크린 터치로 누구나 쉽게 초점을 맞출 수 있으며 드래그를 통한 빠른 초점 이동이 가능한 만큼 동영상 초보자도 부담 없이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a6500과 함께 가족여행에 제격인 렌즈
1)SEL1670Z – 부담 없는 크기와 무게로 빠르게
소니의 이미지 기술과 칼자이스의 광학기술이 만나 탄생한 최고의 렌즈, 바로 SEL1670Z입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바디에 착용했을 때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을 더해주며 작은 크기, 가벼운 무게를 지니고 있어 휴대하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가족여행을 가면, 인물만 프레임에 가득 채운 밀도 있는 사진을 찍고 싶을 때도 있고, 때로는 인물과 풍경을 모두 담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초광각부터 망원까지 하나의 렌즈로 해결할 수 있는 SELP18105G가 있다면 골치 아플 일은 없을 것입니다.
멀리서 뛰어 노는 아이들을 가깝게 당겨 찍는 것은 물론 광활한 풍경까지 모두 담을 수 있는 렌즈가 바로 SELP18105G입니다.
3)SEL35F18 – 가족들의 매 순간을 화보처럼
누구나 사랑하는 가족을 보다 아름답게 찍고 싶은 마음은 갖고 계실 텐데요. 일찍이 ‘카페렌즈’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인물사진부터 스냅사진까지 전천후로 사용 가능한 SEL35F18 렌즈라면 모든 순간을 화보처럼 찍을 수 있을 것입니다.
F1.8의 밝은 조리개가 연출하는 부드러운 배경흐림은 물론 날카로운 선예도와 뛰어난 색 재현력까지 갖추고 있는 SEL35F18과 함께라면 가족과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을 가장 아름답고 자연스럽게 그려낼 수 있습니다.
또한, APS-C 포맷의 35mm 렌즈는 풀프레임 환산 50mm 정도의 ‘표준 화각’을 가지고 있으며 F1.8의 밝은 조리개와 손떨림 보정기능까지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야외와 실내, 낮과 밤을 막론하고 폭 넓은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지금까지 가족여행에 a6500이 필수품이 이유를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왜 그때 사진을 찍어두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를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것입니다. 시간이 흐른 뒤 우리의 소중했던 시간들을 더듬어 보고 함께 웃을 수 있게 하는 것에는 사진만한 게 없죠. 모쪼록 5월 가정의 달에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며, 훗날 오늘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들을 많이 찍으시길 바랍니다.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