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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IFA 2017에서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입니다. IFA 2017공식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소니 기자 간담회에서 구메가와 시게루 소니 유럽 사장은 “깊은 감성까지 표현해 내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소니는 ‘마지막 1인치’, 즉 고객과 가장 가까운 접점에서 경험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완전히 새로운 컨셉의 카메라로 여러 대를 연결하여 다중 시점 촬영이 가능한 RX0와 세계 최고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3종의 무선 헤드셋 1000X 시리즈, 새로운 3D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을 구현한 XZ1, XZ1 컴팩트 등입니다.
이번 IFA2017에서 공개된 소니의 주요 신제품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소니, IFA 2017에서 오디오 및 모바일 신제품 공개하며 새로운 혁신 선보여
- 최신 하이 레졸루션(Hi-Res) 무선 노이즈 캔슬링 스테레오 헤드폰 ‘1000X 시리즈’ 3종 공개
- 새로운 3D 크리에이터 및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 구현한 ‘엑스페리아 XZ1’ 및 ‘XZ1 컴팩트’와 미드레인지 라인 ‘XA1 플러스’ 발표
소니가 독일 베를린에서 9월 1일부터 개막하는 국제가전전시회(IFA) 2017에서 오디오와 모바일 신제품을 공개하며 새로운 혁신을 선보였다. IFA 2017 개막 하루 전날인 8월 31일 개최된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오디오 신제품을 소개한 소니 유럽의 구메가와 시게루(Kumekawa Shigeru) 사장은 “깊은 감성까지 표현해 내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소니는 ‘마지막 1인치’, 즉 고객과 가장 가까운 접점에서 경험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시장에 집중한 결과, 소니는 유럽의 전자업계에서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으며, 남은 2017년과 그 이후에도 입지를 굳건히 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을 책임지고 있는 후루미 히데유키(Furumi Hideyuki) 수석부사장은 엑스페리아(XperiaTM) 스마트폰 X시리즈의 최신 제품들을 소개했다.
기자간담회 영상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www.sony.co.kr/electronics/ifa-2017-news-and-live-stream?clear=cache
프레스 컨퍼런스 1. 소니 유럽의 구메가와 시게루 사장이 업계 최고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오디오 신제품 무선 헤드셋 1000X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프레스 컨퍼런스 2.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의 후루미 히데유키 수석부사장이 엑스페리아 XZ1을 선보이고 있다.IFA 2017 주요 신제품
디지털 이미징
이번 IFA 2017에서 발표된 RX0는 완전히 새로운 컨셉의 카메라로, 단일 카메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여러 대를 연결하면 다중 시점 촬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초소형 사이즈에 1.0타입 적층형 1,530만 화소 엑스모어 RS CMOS 센서를 탑재하고, 자이즈(ZEISS) 테사 T* 24mm F4 광각 렌즈를 탑재하여 고품질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으며 960fps 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도 지원한다. 별도의 하우징 없이 수심 10m까지 방수가 되며, 2.0m 높이에서의 낙하 및 최대 200kg의 무게에 대한 충격에도 견딜 수 있다.
오디오 및 TV/스마트홈
소니는 지난 IFA 2016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MDR-1000X의 후속 모델로 최신 하이 레졸루션(Hi-Res) 3종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스테레오 헤드셋 1000X 시리즈를 공개했다. 무선 헤드폰 WH-1000XM2, 넥밴드 이어폰 타입의 WI-1000X, 완전 무선 이어폰 WF-1000X 세 가지 타입으로 구분되며, 모두 세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1을 탑재했다. 특히, 사용자의 행동과 사용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조절하는 세계 최초 ‘자동 사운드 설정(ASC, Adaptive Sound Control)’ 기술2을 탑재해 일상생활에서 음악을 듣다가 헤드폰을 자주 벗어야 하는 불편함을 크게 해소했으며,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청음 환경을 만들어 언제 어디서든 음악에 몰입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소니는 새로운 h.ear 시리즈 헤드폰도 공개했다. 새로운 h.ear 시리즈 헤드폰은 일상 생활에 잘 어울리는 다양한 컬러로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없는 제품이며, 소니의 최신 엑스페리아(Xperia™) 스마트폰 및 워크맨(Walkman®) 제품과도 잘 어울려 매력적인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또한 소니는 유럽에서 새로운 4K OLED TV ‘브라비아(BRAVIA) A1’ 77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소니의 4K HDR 프로세서 ‘X1 익스트림(X1 Extreme)’을 탑재해 획기적인 시각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를 진동시키는 '어쿠어스틱 서피스'(Acoustic Surface)™’ 기술로 TV 화면에서 바로 사운드를 낼 수 있다.
IFA 2017 소니 부스에서는 ‘X1 익스트림(X1 Extreme)’을 장착한 4K LCD BRAVIA XE94와 XE93 시리즈, PlayStation®4 Pro (PS4®Pro) 등 4K HDR 시대를 선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부스 방문객들은 소니 울트라 HD 블루레이 플레이어 UBP-X800와 소니 사운드 바 HT-ST5000을 통해 4K HDR 디스플레이의 생생한 이미지와 최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오디오의 강력한 사운드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소니 무선 스피커 최초로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가 내장된 LF-S50G도 전시된다. LF-S50G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국가에 곧 출시될 예정이며, 360도 사운드로 방 전체에서 고음질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LF-S50G의 "제스처 콘트롤" 기능을 통해 스피커에 손을 대지 않고도 손을 스피커 가까이에서 흔들어 볼륨을 조절하거나 다음 트랙으로 넘길 수 있다. LF-S50G는 소니의 오디오 기술과 편의 기능이 적용되어 있으며, 일본공업규격(JIS) 기준에 따라 IPX33 등급의 생활방수를 지원해 주방 등 물이 튈 수 있는 장소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최신 BRAVIA TV4의 경우 연말5까지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이 추가로 업데이트 된다. LF-S50G 스피커 또는 BRAVIA 리모콘을 이용해 음성만으로 오디오나 영상을 재생하거나 최신뉴스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조명 및 기타 Wi-Fi에 연결된 IoT6 장치들도 제어할 수 있다.
IFA2017 소니 부스에서는 소니 오디오 및 비디오 제품 라인업을 중심으로 스마트 홈 시연이 진행된다. 소니 LF-S50G, BRAVIA 제품 및 기타 소니 제품, 또는 타사의 호환 가능한 제품을 연결해 스마트 홈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는데, 거실과 주방에 비치된 스피커를 동시 재생하거나, BRAVIA로 요리 레시피를 확인하고 레스토랑 정보를 검색하는 등 사용자들이 실생활에서 이용 가능한 다양한 경험을 보여줄 수 있도록 시연할 계획이다.
엑스페리아 스마트폰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는 자사의 플래그십 제품군에 엑스페리아 XZ1(Xperia XZ1) 및 XZ1 컴팩트(XZ1 Compact)를, 최강의 미드레인지 제품군에 엑스페리아 XA1 플러스(Xperia XA1 Plus)를 추가하며 3종의 새로운 스마트폰을 발표했다. 3제품 모두 2017년 가을7부터 전세계 출시될 예정이다.
엑스페리아 XZ1은 소니만의 세련된 컬러와 풀메탈 바디 디자인, 최신 모션 아이(Motion Eye™) 카메라 시스템, HDR 5.2형 풀 HD 디스플레이 및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등 소니의 앞선 기술로 구현된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들이 결합된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혁신적인 기능인 ‘3D 크리에이터’는 소니의 독자적인 솔루션을 통해 3D 피사체를 신속하고 쉽게 스캐닝할 수 있다. 3D 크리에이터는 카메라 AR 효과 이용을 위한 아바타 생성, 움직이는 배경화면 설정, 소셜 미디어에서 친구들과 3D 스티커 공유 또는 3D 프린터를 통한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용도로 즐길 수 있다.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4.6형 디스플레이의 컴팩트한 바디에 모션 아이 카메라,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혁신적인 3D 크리에이터 등 엑스페리아의 핵심 프리미엄 기능들을 담았으며, 120도까지 시야를 확장시킨 새로운 초광각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엑스페리아 XZ1 과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모두 초고속 인터넷 연결8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성능을 구현하는 최신 퀄컴 스냅드래곤 835(Qualcomm Snapdragon 835) 모바일 플랫폼을 장착했다.
엑스페리아 XA1 플러스(Xperia XA1 Plus)는 프리미엄 2,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5형 풀 HD 디스플레이와 뛰어난 오디오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3430mAh 대용량 배터리를 통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소니 엑스페리아 XZ14K 홈씨어터 프로젝터
소니는 독자적인 네이티브 4K SXRD 패널들9을 결합한 3종의 새로운 4K HDR 홈씨어터 프로젝터 모델들을 출시하면서 4K HDR이 구현되는 홈씨어터 프로젝터 라인업을 확장한다. 컴팩트한 디자인10의 VPL-VW760ES는 내장된 레이저 광원을 이용하며 아주 어둡거나 밝은 장면에서도 생생한 4K HDR 이미지를 즐길 수 있도록 매우 선명하고 높은 명암비의 이미지를 재현한다.
이와 함께 사용자들이 생생하고 실감나는 4K HDR 이미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 감상에 적합한 이미지 품질 조정 기능을 지원하는 VPL-VW360ES와 가성비 높은 VPL-VW260ES 모델을 출시한다.
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Seed Acceleration Program)
소니는 자사의 로봇 장난감 플랫폼인 토이오(toioTM)나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 님웨이(Nimway)와 같이 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SAP)에서 개발된 제품 및 서비스를 발표한다. 님웨이는 소니 고유의 실내 위치 기술을 사용해 사용자들이 사전 등록된 블루투스 지원 스마트폰을 통해 다음 미팅 장소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들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미팅룸의 이용 가능여부와 동료들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운영 효율과 직원 생산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유럽 전역에서 적용될 예정이다.
게임 및 네트워크 서비스
PlayStation®4 시스템을 한 차원 더 높은 몰입감의 세계로 연결해 주는 가상현실 시스템 PlayStation®VR(PS VR)을 이번 IFA 2017 기간 중 소니 부스에서 경험할 수 있다. 슈팅 게임을 위한 PlayStation®VR 슈팅 컨트롤러로 ‘파포인트(Farpoint)’ 등의 여러 가지 PS VR 콘텐츠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 2017. 8. 31 기준. JEITA 준수 지침에 의거한 Sony Corporation 자체 조사 결과. 헤드밴드 헤드폰, 넥밴드형 헤드셋, 무선 이어셋 시장. [본문으로]
- 2017. 8. 31 기준. Sony Corporation 자체 조사 결과 [본문으로]
- IPX3는 수직에서 60도 이하까지 각도로 분사되는 물이 제품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등급. [본문으로]
- 2016년(일부 제품), 2017년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TVTM BRAVIA [본문으로]
- 2017년 내 업데이트 예상 [본문으로]
- Chromecast가 내장된 무선 스피커, 홈 시어터 시스템, 다중 채널 통합 앰프 등 제어 가능 [본문으로]
- 출시일은 각 국가 또는 지역마다 다르다 [본문으로]
- 시장의 상황과 네트워크 호환성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엑스페리아 XZ1은 기가비트 LTE 카테고리 16(Cat16)을 기반으로 최대 1Gbps를, XZ1 컴팩트는 카테고리 15(Cat15)를 기반으로 최대 800Mbps를 지원한다. [본문으로]
- 네이티브 4K SXRD 패널은 유기 8.85 메가픽셀(4,096 x 2,160) 패널을 나타낸다. [본문으로]
- VPL-VW760ES (폭 x 높이 x 깊이, mm)의 크기는 돌출 부분을 제외하고 560 x 223 x 496이다. [본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