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벽이나 테이블을 터치 스크린으로 변화시켜 영화 속 장면을 현실로 실현하는 엑스페리아 터치(Xperia™ Touch)가 조금 더 스마트해졌습니다.
엑스페리아 터치는 소니만이 보유한 차별화된 기술로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안하는 혁신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제품으로, 23형 HD 터치 스크린과 최대 80형의 화면을 구현하는 멀티 터치 기능을 탑재하여, 테이블이나 벽에 스크린을 투사하여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터치 스크린 프로젝터인데요.
최근 안드로이드 7.1.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실시해 더 손쉽고 놀라운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것들이 변화되었는지 실제 활용 영상과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1. 터치 없이 동작하는 제스처 컨트롤
이제 화면을 직접 터치하지 않고도 엑스페리아 터치의 스마트한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로 새롭게 지원하는 ‘제스처 컨트롤’ 기능 덕분인데요. 엑스페리아 터치 앞면에 내장되어 있는 모션 인식 센서 카메라가 사용자의 움직임를 인식해 화면을 직접 터치하지 않고 간단한 손 동작만으로 기기를 작동할 수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터치 앞에 서서 카메라가 손가락을 인식할 수 있도록 공중에서 손가락을 1초 정도 들고 있다가 센서가 손 짓을 인식하면 클릭, 드래그, 음소거 등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단, 제스처 컨트롤 기능은 프로젝터 화면이 벽에 영사될 때 카메라 앞 각도 50도 안에서 동작 인식이 가능합니다. 기기에서 1m에서 최대 4m거리까지 구현 가능하며, 1m~1.5m 안에서 모션 인식 센서 카메라가 동작 인식을 잘한다고 합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엑스페리아 터치의 제스처 컨트롤 동작 방법을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