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세계적인 국제가전쇼 'CES 2018'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소니 또한, 혁신적인 기술들을 탑재한 제품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CES 2018에서 소니는, 완벽한 몰입 경험을 제공하는 4K OLED TV와 언제 어디서든 고음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비롯한 신제품들과 더불어, 완전 자율주행의 시대를 앞당길 최첨단 자동차용 이미지 센서, AI x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시킨 엔터테인먼트 로봇 아이보(aibo™) 등 소니가 추구하는 새로운 기술에 관련된 제품들도 선보입니다.
1월 9일부터 1월 12일까지 진행되는 CES 2018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니(Sony Corporation)는 1월 9일(현지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가전쇼 ‘CES 2018’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탑재한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CES 2018 소니 부스에서는 완벽한 몰입 경험을 제공하는 4K OLED TV와 언제 어디서든 고음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비롯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완전 자율주행의 출현에 기여할 최첨단 자동차용 이미지 센서, AI x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시킨 엔터테인먼트 로봇 아이보(aibo™) 등 소니가 추구하는 새로운 기술에 관련된 제품들도 전시된다. 특히 아이보는 지난 11월 일본에서 공개된 이후 해외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됐다.
CES 2018 소니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아이보를 소개하는 히라이 가즈오 CEO
히라이 가즈오 (Hirai Kazuo) 소니 사장 겸 CEO는 CES 2018 개막을 하루 앞둔 8일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소비자 가전 분야에서 소니가 혁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여전히 많이 있으며, 우리의 제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의미 있는 창조적 경험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기자간담회 영상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ES 2018 주요 신제품
홈 엔터테인먼트 & 사운드
소니는 4K HDR 이미지 프로세서 ‘X1™ 익스트림(X1™ Extreme)’을 탑재한 4K OLED 브라비아(BRAVIA®) A8F 시리즈를 새롭게 공개했다. 4K OLED 브라비아 A8F 시리즈는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A1 시리즈의 화면 진동을 통해 소리를 내는 ‘어쿠어스틱 서피스(Acoustic Surface)™’ 기술을 탑재했으며, 공간 차지를 최소화하는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해 다양한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 A8F 시리즈는 소니 고유의 화면과 오디오를 연계한 기술로 더욱 완벽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4K OLED 브라비아(BRAVIA®) A8F 시리즈>
새롭게 선보인 브라비아(BRAVIA) 4K LCD TV X900F 시리즈 역시 X1 익스트림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특히, 새로운 X-모션 클래리티(X-Motion Clarity) 기술을 통해 영상을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블러(blur) 현상을 최소화하고 빠른 액션 장면도 선명하고 부드럽게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액션 영화나 다양한 스포츠 영상을 최대 85인치 의 대형 화면에서도 블러 없이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1
CES 2018 소니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브라비아를 소개하는 히라이 가즈오 CEO
CES 2018에 전시 중인 소니 4K OLED TV A8F 시리즈
한편, 차세대 이미지 프로세서인 X1™ 얼티미트(Ultimate) 프로세서가 적용된 프로토타입도 선보인다. 기존 X1 익스트림 프로세서에 비해 실시간 데이터 처리 성능이 2배 높아진 X1 얼티미트 프로세서는 LCD 및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의 성능을 극대화시켜 지금까지 출시된 브라비아 TV 제품 중 최고의 화질을 완성한다. 이번 CES 2018에는 X1 얼티미트 프로세서가 탑재된 8K 디스플레이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소니만의 독자적인 백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8K 디스플레이는 8K HDR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며 HDR 포맷 중 최고 수준인 10,000니트(nits)의 화면 밝기를 구현한다.
HT-Z9F와 HT-X9000F는 브라비아 제품과 함께 매칭할 수 있는 슬림형 사운드 바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최신 오디오 포맷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및 DTS:X™ 를 지원하며, 소니의 혁신적인 버티컬 서라운드 엔진(Vertical Surround Engine) 기술이 적용되어 더욱 입체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HT-Z9F는 돌비 애트모스 기능을 지원하는 세계 최초 3.1채널 사운드바 제품이다. HT-Z9F 및 HT-X9000F 사운드 바와 함께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호환 2 되는 4K OLED 브라비아 A8F 시리즈 또는 브라비아 4K LCD TV X900F 시리즈, 그리고 UBP-X700 4K Ultra HD Blu-Ray™ 플레이어를 모두 구비할 경우, 4K HDR 품질의 고해상도 영상과 최첨단 오디오 포맷이 결합된 완벽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3
이와 더불어 소니는 세계 최초 로 노이즈 캔슬링 기술과 IPX4 등급의 방수 기능 4 을 동시에 탑재한 완전 무선 이어폰 5WF-SP700N도 공개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운동 중에도 외부 소음에 방해 받지 않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야외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동안 땀 또는 빗물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주변음(Ambient Sound) 모드를 사용할 경우 운동하는 동안에도 외부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신속하게 인지해 대처 가능하다. 넥밴드 타입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I-SP600N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무선 노이즈 캔슬링 스테레오 헤드셋 WF-SP700N>
<엑스페리아(Xperia) XA2 울트라>
< 4K 초단초점 프로젝터 LSPX-A1 >
CES 2018 소니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자동차용 이미지 센서를 소개하는 히라이 가즈오 CEO
CES 2018에서 소니 자동차용 이미지 센서 세이프티 코쿤을 시연하고 있다.
CES 2018에 전시 중인 소니 엔터테인먼트 로봇 아이보(aibo)
- 취급 규격은 지역마다 상이할 수 있음 [본문으로]
- 2018년 1월 8일 현재 소니의 조사 기준 [본문으로]
- 돌비 비전(Dolby Vision)은 향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 예정 [본문으로]
- 2018년 1월 8일 현재, IPX4 등급 이상의 완전 무선 이어폰 관련 소니의 조사 기준 [본문으로]
- JIS 방수 보호 등급에 의거, IPX4 등급은 모든 방향에서 분사되는 물의 영향에 견딜 수 있음을 나타냄 (생활방수). [본문으로]
- 개별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 예정: 1000X 시리즈, WH-H900N h.ear on™ 2 Wireless NC (현재 구매 가능), WF-SP700N, WI-SP600N, WH-CH700N [본문으로]
- 현재 기준 미국에서 지원 [본문으로]
- 현재 기준 미국 및 영국에서 지원 [본문으로]
- 소니의 독자적인 스피커 드라이브 기술. 진동판 가장자리에 부착된 장치가 사운드가 나오는 방향으로 수직 진동을 보냄으로써 음파를 발생시켜 명료한 사운드를 제공. [본문으로]
- 사용 조건 및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본문으로]
- 사용하는 기기의 사양에 따라 연결 가능한 기기수가 변경될 수 있음. 소니 자체 테스트 기준, 최대 100대까지 연결되었음 [본문으로]
- RX0 및 PlayMemories Moblie™ 6.2 버전(곧 배포 예정)을 지원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함. 액세스 포인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사양, 설치 장소의 전파 환경에 따라 연결 가능한 장치수는 달라질 수 있음. 소니 자체 테스트 기준, 최대 50대까지 연결되었음. [본문으로]
- 불릿-타임(타임 슬라이스) 촬영 등을 통해 여러 시점에서 피사체의 연속 또는 동시 사진을 캡처하기 위해 여러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