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소니코리아가 휴대성과 기능성, 고품질 스트리밍까지 지원하는 차세대 4K 핸드헬드 프로페셔널 캠코더 2종 HXR-NX800과 PXW-Z200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I로 완성하는 차세대 4K 프로페셔널 캠코더
소니코리아, 4K 핸드헬드 프로페셔널 캠코더 2종 국내 정식 출시
- 컴팩트한 디자인에 기능성 겸비한 4K 핸드헬드 프로페셔널 캠코더 2종 HXR-NX800 & PXW-Z200 출시
- AI 기반의 피사체 인식, 고정밀 AF 및 4K 40p/120p 녹화 지원으로 개인 및 소규모 촬영에 적합
- 소니의 시네마·알파 카메라 호환 가능, 영상 콘텐츠 컬러 매칭 간편해 워크플로우 효율성 향상
소니코리아가 휴대성과 기능성, 고품질 스트리밍까지 지원하는 차세대 4K 핸드헬드 프로페셔널 캠코더 2종 HXR-NX800과 PXW-Z200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캠코더 2종은 모두 인공 지능(AI) 인식 기능, 고정밀 자동 초점(AF), 새롭게 설계된 20배 광학 줌 렌즈, 전자식 가변 ND 필터를 내장해 어떤 상황에서도 생생한 디테일과 선명한 색감을 담을 수 있다. 또한 뛰어난 휴대성, 기능성, 호환성으로 네트워크 연결을 통한 고품질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특히, 방송, 기업, 종교 및 교육 분야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개인 또는 소규모 촬영에 특화된 제품이다.
HXR-NX800과 PXW-Z200은 AI 기반의 피사체 인식, 고정밀 AF 및 4K 60p/120p 녹화 지원을 통해 고화질 촬영 시 수동 입력의 번거로움을 덜었다. 비온즈 XR(BIONZ XR™) 이미지 프로세서와 소니의 AI 프로세싱 유닛이 탑재되어 피사체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인식, 추적 및 프레이밍 할 수 있다. 또한 캠코더 2종 모두 1인치 타입 엑스모어 RS(Exmor RS) CMOS 적층형 센서를 탑재해 고감도 및 저노이즈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전자식 가변 ND(Neutral Density) 필터로 1/4부터 1/128까지 노출을 매끄럽게 제어할 수 있다. 별도의 설정 조작 없이도 카메라가 최적화된 노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 ND를 활성화할 수 있어 실내외를 빠르게 오가야 할 때 유용하다. 초점 및 줌 제어 링 2개[1]와 IRIS/ND 가변 다이얼 2개가 나란히 배치되어 초점 및 줌과 함께 노출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할당해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지정 버튼이 12개 제공된다.
신제품 캠코더 2종은 F2.8-F4.5의 최대 조리개로 24mm 광각에서 480mm 망원까지 커버 가능한 20배 광학 파워 줌 기능을 지원하는 소니 G 렌즈를 탑재했다. 소니의 클리어 이미지 줌 기술을 통해 4K 레코딩 시 30배 줌, HD에서 40배 줌을 지원한다. 액티브 모드[2]는 전자식 손떨림 보정과 광학식 손떨림 보정을 결합해 이동 중에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새로운 디자인으로 보관과 휴대도 더욱 편리해졌다. HXR-NX800의 본체는 1.93kg, PXW-Z200의 본체는 1.96kg으로 무게도 매우 가볍다. 새롭게 설계된 접이식 뷰파인더, 탈착식 마이크 홀더, 접이식 3.5인치 LCD 모니터를 갖춰 이미지를 확인하고 초점을 맞출 수 있다.
또한 소니의 시네마 라인 및 알파 카메라와 상호 호환이 가능해 워크플로우 효율성이 높다. S-Cinetone, ITU709, 709tone, HLG Live, HLG Mild, HLG Natural 등의 프리셋을 통해 소니의 타 방송 및 시네마 라인, 알파 카메라로 촬영한 콘텐츠와 영상 색감을 간편하게 맞출 수 있다.
XAVC HS, XAVC S, XAVC SI 및 XAVC HS Proxy(최대 16Mbps)를 포함한 다양한 레코딩 포맷을 지원한다. 프록시 레코딩을 지원해 포스트 프로덕션 및 여러 대의 카메라를 작동할 때 필요한 TC/UB 레코딩 과정 중 데이터 저장과 관리의 부담을 줄여준다. PXW-Z200은 2025년 3분기 이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XAVC(MXF) 레코딩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종의 캠코더에는 HDMI Type A, USB Type-C, LAN과 REMOTE 단자를 비롯한 다양한 인터페이스가 장착되어 있다. PXW-Z200은 SDI[3](12G, 6G, 3G[레벨 A/B], HD) 입·출력 및 TC 입·출력을 지원한다.
HXR-NX800과 PXW-Z200은 단독 또는 소규모 팀이 촬영과 배포를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레코딩 및 스트리밍 솔루션을 제공한다. 카메라를 Wi-Fi와 같은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RTMP/RTMPS 또는 SRT 프로토콜을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 및 영상 사이트에 녹화된 영상을 실시간 스트리밍할 수 있다. 파일 전송 옵션에는 HEVC(H.265) 및 AVC(H.264) 코덱, 클라우드 또는 FTP 서버에 자동 업로드 등 다양한 옵션과 고품질의 안전한 파일 전송을 위한 프록시 클립 기능이 포함되었다.
나아가, 소니의 접근성 및 환경을 위한 기술로서, 메뉴나 비디오 재생 화면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소니의 화면 읽기 기능과 메뉴 확대 표시 기능이 탑재돼 편리한 조작을 돕는다. 스크린 리더 기능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선택한 볼륨과 읽기 속도로 메뉴 화면을 소리내어 읽어준다. 한편, 카메라 본체에는 최대 99% 재활용 소재로 만든 난연성 재활용 플라스틱 SORPLAS™가 활용되었다.
HXR-NX800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4,720,000원, PXW-Z200의 판매가는 5,590,000원이다. 9월 3일(화)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정식 판매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홈페이지(https://store.sony.co.kr/) 및 소니코리아 프로 홈페이지(https://pro.sony/)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IRIS 제어는 2025년 6월 이후 제어 링에 할당될 예정.
[2] 액티브 모드에서는 이미지가 소폭 크롭됨. S&Q를 포함하여 120(100)fps 이상의 프레임 레이트로 레코딩하는 경우에는 액티브 모드를 사용할 수 없음.
[3] 2025년 6월 이후에 지원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