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소니코리아, 무엇이 특별할까?
여러분은 어떤 회사를 꿈꾸시나요? 일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개인의 삶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그런 회사 말이에요. 누군가는 성장할 기회를, 누군가는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할 겁니다. 중요한 건 자신에게 맞는 가치를 가진 회사를 만나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겠죠. 요즘 MZ세대는 워라밸이 지켜지는 회사를 선호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스타일지기가 글로벌 기업 소니코리아 직원들과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느낀 소니코리아만의 특별한 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자리를 가졌는데요. 소니코리아의 직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소니코리아를 생생하게 느껴보세요!
오늘 콘텐츠에서 함께할 3명의 소니코리아 구성원을 소개합니다 😊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Alpha MKT 팀 박찬호 PM
-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니 카메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소니코리아에서 하고 싶은 일을 실현하며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DICOM 팀 박한별 대리
- 제품에 대한 이성적인 소구부터, 카메라 유저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콘텐츠 제작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강점을 토대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곳이 소니였어요.”
CF(Corporate Function) 부문 GISC-KR(Global Information Systems & Communications-Korea) 팀 김소진 대리
- 소니코리아의 다양한 웹 서비스를 개발, 관리하며 소니 고객의 디지털 경험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소니처럼 글로벌한 기업에서 일하며 제 역량을 마음껏 펼쳐보고 싶었어요.
실제로 본사 엔지니어들과 직접 소통하며 글로벌 시각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Q. 오늘 세 분은 신입, 또는 경력직으로 소니코리아에 합류하셨는데요. 어떻게 소니코리아와 함께하게 되셨나요?
찬호 : 초등학생 때부터 사진을 좋아했고, 대학생때도 동아리나 사진관 운영 같이 사진 관련 경험을 꾸준히 쌓아왔어요. 그러다 보니 ‘소니’라는 브랜드 자체가 친숙했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 신입으로 지원했습니다.
소진 : 개발자로서 다양한 분야의 개발 경험을 쌓고 싶었어요. 특히, 소니 같은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면서 저 자신을 키워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어요. 글로벌 기업에서 진행하는 큰 규모의 프로젝트를 하고 나면 보는 시각이나 역량이 달라질테니까요. 그 중에서도 왜 소니이냐 하면… 개인적으로 플레이스테이션을 좋아해서 소니에 대한 내적 친밀감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
Q. 서류부터 면접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서 소니에 합류하셨는데요. 소니에 대한 첫인상은 어땠나요?
소진 : 합류 이후에 글로벌 팀과 프로젝트 회의를 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소니의 모습을 자주 봤던 것 같아요. 사실 개발 직군은 외국계 기업이라도 영어 면접은 잘 진행하지 않는데, 소니는 영어 PT를 2차례나 진행해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어요. 글로벌팀과 영어로 회의를 자주 진행하면서 영어 PT를 2차례나 실시한 이유가 납득이 되는 순간이었죠.
한별 : 효율적이면서도, 유연한 기업이라고 생각했어요. 자유롭게 업무 시간을 정할 수 있다 보니 제 결정 하에 제 시간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또 눈에 띄었던 점은 곳곳에 헤드폰을 쓴 사람들이 앉아있다는 점이요.😊 사무실 근무 중에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쓰는 회사들은 많지 않잖아요. 자칫하다가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보일 수도 있고요. 그런데 소니는 ‘아 저 사람은 지금 집중이 필요한가보다’ 생각하시더라고요.
찬호: 업계 최고 브랜드는 어떻게 일하는지가 기대됐던 것 같아요. HQ나 AP(아태지역)와 일하면서 다양한 문화적인 차이를 마주하기도 하고, 반대로 한국 문화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키우기도 했어요. 이러한 차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도 해보고,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배우며 일하고 있습니다.
Q. 여러분은 업무를 할 때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찬호 :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은 직무지만, 오로지 숫자만 보고 있으면 고객의 진짜 니즈나 본질적인 요소를 놓칠 수 있어요. 그래서 담당자가 이를 직접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오프라인 세미나 같은 현장에서 고객 분들과 대화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인사이트를 얻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순간들이 마케팅 전략 기획 시 완성도를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소니에서 진행하는 공식 행사뿐 아니라 직접 제품을 가지고 출사를 나가거나 다양한 사진 모임에 참여하면서 업무 외적으로도 카메라 유저 분들이 어떻게 제품을 사용하는지 직접 보고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다행히 저 역시 사진이라는 분야를 원래부터 좋아하기 때문에, 업무와 개인 취미의 영역을 오가며 즐기듯 일하고 있습니다.
한별 : 내부에서 정말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콘텐츠나 프로모션을 오픈할 때, 저는 실제 고객에게 그 콘텐츠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있어요. 저희 메시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서, 역으로 고객의 언어를 배우고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또 고객들이 좋아하는 콘텐츠 레퍼런스 조사도 많이 해요. 특히 소니 SNS의 경우에는 소니 유저분들과 함께 운영한다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반응이 매번 실시간으로 확인되는 만큼 어려울 때도 있지만 즐겁게 임하고 있습니다. SNS를 많이 보다 보니 도파민에 점점 취해가는데, 제가 맡은 일 때문이라는 핑계 아닌 핑계를 댈 수 있어 좋네요.😊
소진 :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먼저 개발자 입장에서 한계를 인식하되 실무자나 고객 요구를 최대한 맞춰보려고 노력합니다. 모든 작업은 결국 소니코리아가 잘 되기 위해서란 점을 항상 기억하면서 전체적인 업무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는 점이 처음 IS에 왔을 때부터 인상 깊었습니다.
두 번째도 비슷한 맥락인데 ROI를 따져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개발 요청은 항상 넘쳐나고 해야할 프로젝트는 많지만 사람과 시간은 한정적이라 우선순위를 철저히 따집니다. 마지막으로는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입니다. 몇 번을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는데요. 시스템은 365일 24시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이상 없이 운영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IS에선 데이터 손실 및 보안 사고 방지를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선제적인 보안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Q. 세 분의 팀이 모두 다른데요. 업무가 다른 것만큼이나 팀의 분위기도 다를 것 같아요. 소속된 ‘팀’의 분위기를 한 단어로 표현해서 설명해주신다면?
소진: 저희 팀은 ‘프로페셔널’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각자 자기가 맡은 일을 잘하고, 필요할 때는 다같이 협력해서 효율적으로 일하는 분위기예요. 예를 들어서 제가 내부적으로 업무 흐름, 진행 현황, 리스트들을 한 번에 정리해보자 의견을 냈는데요. 그때 팀원들과 함께 위키를 이용해 정리를 했어요. 컨플루언스(Confluence)라고, 업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인데, 팀원들이 함께 작성, 수정 및 공유가 가능해서 업무 매뉴얼 등을 정리하기 편리하거든요. 제가 낸 의견이 좋다고 하시면서 다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바로 진행이 되었어요.
찬호: 저희 팀은 ‘크리스마스 초콜릿’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앞두고, 어드밴트 캘린더가 나오잖아요. 칸마다 다른 아이템이나 초콜릿이 한데 모여 예쁜 장식이 되는 것처럼 개성도 다르고, 추구하는 것도 다른 사람들이 한 팀으로 모여서 멋진 팀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해요.
한별: 저는 ‘램프’라고 표현할게요. 아주 작고 여린 불꽃이어도 모이면 하나의 불로 커지면서 더 밝게 빛나는 것처럼, 저희 팀은 각자 장점과 개성이 모여서 한 팀으로서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의미이지만 램프를 켜고 있으면 그 주변의 분위기가 따뜻해지잖아요. 저희 팀원들도 다들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라 저에게 큰 위로가 되기도 한답니다. 소니 마컴팀 최고!!
Q. 팀 내 소통만큼이나 팀 간 소통과 협업도 중요한데요. 한별 대리님과 찬호님은 마케팅 부서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서에서 근무하시면서, 서로 협업할 일도 많을 것 같아요!
찬호 : 네 맞아요, 최근에 진행했던 A7C2 제품 체험단인 알파 크리에이터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알파 유니버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한 초기 컨텐츠 노출, 성수와 코엑스에서 진행된 BTL 광고, 그리고 크리에이터 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어요. 기획만큼 중요한 것이 실행과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하는데, 마컴 팀과의 협업 덕분에 기획이 빛을 발했던 것 같습니다.
Q. 협업 업무도 근무 시간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은데요! 개인 업무와 협업 업무 사이에서 개인의 근무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팁이 있으신가요?
한별: 소니코리아는 주 2회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보니, 미팅이나 회의처럼 다 같이 소통해야 하는 업무는 사무실 출근일에, 반대로 혼자 들여다보면서 집중해야 하는 업무는 재택 근무일에 몰아서 하는 편이에요.
찬호: 저도 최대한 회의나 미팅은 출근하는 날 몰아서 진행하고 있어요. 팀 자체적으로도 주간회의가 있는 날은 꼭 모두 출근하고 있습니다. 대신에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회의는 아이디어 회의 정도로 가볍게 진행할 수 있는 것들로 분리하고 있어요. 덕분에 업무에 대해 잘 파악하게 되고, 업무 흐름을 고려해서 계획을 짜게 되었습니다.
소진: IT 개발팀은 프로젝트 구상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업무가 혼자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요. 또 화면공유로 직접 보여주며 소통하는 것이 훨씬 편해서 사실상 재택근무에 최적화된 부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신 외부 업체 미팅을 해야 하는 날 중심으로 출근 일정을 짜는 편이에요.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의 코어 타임(Core Time)을 제외하고는 유연하게 근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미팅 시간에 맞춰 출, 퇴근도 자유롭게 하고 있어요.
Q.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를 잘 활용하고 계시네요! 이런 제도를 활용해 여러분만이 즐기는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소진: 한달에 한번정도는 3시에 퇴근해서 미술관에 가고 있어요. 전시회도 근무시간에 맞춰 있으니 평일엔 가기 어렵고,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여유롭게 볼 수 없잖아요. 자주는 어렵지만, 하루정도 평일 낮에 미술관이나 전시회 가면서 삶의 질이 정말 높아졌습니다. 스스로 지쳤다고 느껴지거나 오늘 나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느껴질 때 마음먹고 다녀오면, 기분 전환도 되고 새롭게 동기부여도 되더라고요. 회사와 가까운 서울 시립 미술관을 자주 가는 편이에요.
한별: 일찍 퇴근하는 날을 활용해 운동이나 여가를 즐기고 있어요. 4시에 업무를 끝내고 운동을 가면 저녁도 여유 있게 먹고, 운동도 여유 있게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찬호: 저도 사진을 좋아해서 사진전을 가거나, 카페를 가는 걸 좋아하는데요. 저는 재택근무일을 이용하는 편이에요. 오전 7시에 출근하고 4시쯤 퇴근해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활용하여 카페를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LP 카페나, 사진 찍기 좋은 카페 또는 맛집을 찾아가기도 하고요. 사진전도 주말에는 사람이 몰리니 여유롭게 있기 힘든데 평일 낮에 조용히 저만의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Q. 자유로운 분위기와 수평적인 팀 분위기를 다들 말씀하셨는데요. 혹시 세 분이 앞으로 팀에서, '이런 일을 해보고 싶다' 하는 것 있을까요?
한별: 오프라인 행사를 꼭 기획해보고 싶어요. 아무리 온라인 쇼핑몰이 활성화되었다고 해도,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고, 고객이 소니의 제품을 실제로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소니의 제품들은 카메라나 헤드폰처럼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생활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고객과의 접점을 더 많이 만들어보고 싶어요.
찬호: 다양한 소니 카메라 유저들이 한 공간에서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성 행사를 기획하고 싶어요. 이러한 행사는 소니와 유저 간의 유대감을 깊이 있게 키우고, 유저들 사이에서도 보다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장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소진: 저희 팀에서도 현재 논의 중이긴 하지만,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를 꼭 진행해보고 싶습니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빅데이터와 AI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저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겼어요. 개발자로서 딥러닝이나 빅데이터 같은 분야에 흥미가 많기도 하고요. 이 기술들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면 정말 뿌듯할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고객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AI를 통해 고객 지원 과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이죠.
Q. 장차 소니코리아 동료, 상사, 후배에게 “그 친구는 (00000) 한 사람”으로 기억된다면, 어떠한 사람이 되고 싶나요?
한별 : 굉장히 큰 포부이지만 ‘다시 또 동료가 되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공적으로는 일도 잘하고, 사적으로는 부담스럽지 않은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요. 두 가지 모두 충족하는건 어렵겠지만 동료들과 잘 지내면서 일도 깔끔하게 해내는 사람으로 기억됐으면 합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다 보면 조금이나마 제가 원하는 사람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찬호: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어요. 어떤 일이든 시작할 때는 큰 용기가 필요하잖아요. 과정이 힘들 수도 있고, 결과가 실패할까 두려움 때문에 시작도 전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소니에서 일한 시간이 길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동안에도 여러 번의 실패를 경험해본 것 같아요. 팀 단위 프로젝트에 대한 경험도, 개인 역량에 관한 경험도 있었죠. 하지만 그 실패들이 있었기에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고, 지금도 그런 실패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으로 기억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소진 : ‘일이 되게 만드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아, 그 친구한테 맡기면 일이 해결되더라"라는 말을 듣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예상치 못한 변수나 복잡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믿음을 주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신뢰와 안도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 친구가 하면 된다"는 말은 신뢰와 능력을 모두 겸비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칭찬이라 생각해요. 그 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1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 부탁드려요!
한별 : 주어진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내가 될 것. 그리고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내가 되어있길 바래!
소진 : 아직 로또는 멀었니? 그렇다면 회사 열심히 다니자. 자격증은 땄니? 돈 열심히 모으자. 짜증내지 말고 착하게 살자. 벌써 1년이나 버티도록 매일 주어진 행운에 감사하고 있길!
찬호 : 찬호야, 도전은 계속되고 있으니 즐기면서 나아가자!
👨👩👧👦소니코리아 입사를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참고하면 좋을 소니 재직자가 전하는 TIP👨👩👧👦
Q. 입사 준비때의 기억을 떠올려 소니코리아에 입사를 희망하는 분들께 조언 부탁 드릴게요!
찬호: 열정과 아이디어가 많은 분들에게 잘 맞는 회사라고 생각해요. 소니코리아는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실행할 수 있는 회사라서, 열정을 가지고 이런 것을 해보고 싶다 하는 분이 오면 정말 재미있게 일할 수 있습니다. 면접때도 그런 부분을 잘 보여주시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한별: 소니의 다양한 제품에 관심이 있고 제품별로 기본적인 파악을 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1차적으로 원하는 직무로 지원을 하게 되지만 실제 업무에 임하면 제품군이 변경되어 배정받게 되는 경우도 있고, 계속 신제품이 나오기 때문에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즐길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거든요.
소진: 직무 역량은 물론이고, 면접부터 영어로 진행하고, 입사 후에도 영어 발표와 보고를 자주 하게 되니 이 부분에 대해서도 준비를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소니가 글로벌 기업이다 보니, 일본어 보다도 영어 사용도가 높답니다. 그리고 개발자 직무에서 일하기 위해 코딩 스킬도 필요하지만, 전반적인 컴퓨터 공학 전공 공부도 꾸준히 하면 예상 못한 이슈가 터졌을 때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정말 마지막으로, ‘소니코리아 이런 좋은 것도 있으니 어서 지원해라!’ 하고 자랑할 부분이 있을까요?
소진: 개발자라고 하면 엄청난 프로젝트를 많이 할 것 같은데 실상은 비슷비슷한 업무들이 많아요. 하지만 소니코리아는 정말 글로벌한 규모의 프로젝트를 할 수 있습니다. 발전하고 싶은 개발자 꿈나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의 장이니 꼭 도전하셨으면 좋겠어요!
한별: 솔직하게 말하자면 회사 위치나 시설이 정말 좋습니다. 여의도 IFC 몰 안에 위치해 있어서 여의도 역에서도 이동이 쉬워요. 눈, 비 오는 날에도 쾌적하게 이동이 가능하답니다. 소니코리아의 23층, 24층에서 바라보는 여의도 전망은 두말할 것도 없고요!
찬호: 저도 여의도라는 점이 좋아요. 여의도 한가운데에 있어 일하다 힘들면 창가에서 내려다보며 힐링 할 수도 있습니다. 여의도 불꽃축제때는 사무실에 방문해 조용히 불꽃놀이를 볼 수도 있어요. 매년 불꽃놀이를 VIP석에서 관람하고 있습니다 😀
오늘은 소니코리아의 문화, 복지제도 등 여러분이 궁금하실 점들을 모아 직원에게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분의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었을까요?
요즘은 일과 개인 삶의 균형이 너무도 중요해졌죠? 소니코리아는 이런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기업문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팀과 협업하며 폭넓은 시야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를 통해 삶과 일의 균형을 맞추고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가능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 문화를 선도하고 있답니다.
글로벌 기업 답게 체계적인 시스템과 열린 소통을 기반으로, 직원들이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회사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문화를 만들고 있는 소니코리아에서 여러분의 꿈과 가능성을 펼쳐보세요!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