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지난 7월 6일(일) 매우 무더웠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의도 소니코리아 본사에는 설렘과 열정으로 가득했습니다.
바로 소니코리아의 CSR 프로그램인 ‘메시멜로(MESHMALLOW)’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린 날이었기 때문인데요! 이날 현장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 펼쳐질 여정의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소니 2025 CSR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현장, 스타일지기와 함께 가보실까요?
소니 CSR 프로그램, 메시멜로(MESHMALLOW) 프로그램이란?
메시멜로 프로그램은 소니코리아가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와 사회적 가치를 위해 오랜 시간 꾸준히 이어온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입니다.
사물인터넷 DIY 키트인 ‘메시(MESH)’ 블록을 활용하여 디지털 격차로 인해 IT 기술에 접근이 쉽지 않은 아동·청소년들에게 대학생 서포터즈가 직접 찾아가, 쉽고 재미있게 IT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소니의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답니다!
서포터즈, ‘선생님’이 되다
올해 소니 CSR 대학생 서포터즈는 권역별로 매우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었습니다. IT 기술과 교육에 관심이 많고, 나눔과 성장에 대한 열정을 가진 친구들인데요! 소중한 여름방학을 교육과 봉사에 헌신하기로 한 우리 소니 CSR 대학생 서포터즈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소니 CSR 대학생 서포터즈로 선발된 10인은 앞으로 약 한 달간, 각 팀별로 총 7회에 걸쳐 각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선생님’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인데요. 한 지역 내에서도 다양한 전공과 개성을 가진 대학생들이 선발되었답니다. 각자의 전공 지식과 경험을 살려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선생님으로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죠.
발대식 현장의 열기, 그리고 첫 만남
발대식 당일, 서포터즈들은 각자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본사에 모였는데요!
먼저, 소니코리아 담당자의 환영 인사와 함께 메시멜로 프로그램의 취지와 미션에 대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설명을 들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서포터즈의 눈빛에서 ‘아이들에게 꼭 도움이 되고 싶다’는 다짐이 느껴졌답니다! 😊
이날 현장에서는 서포터즈들이 직접 미니 체험을 해보는 ‘마시멜로우 챌린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어요!
‘마시멜로우 챌린지’란 10개의 스파게티 면, 테이프, 실만을 이용해 제한 시간내에 가장 높은 위치에 마시멜로우를 올리는 게임 형식의 팀 활동입니다. 아이스 브레이킹에 효과적인 것은 물론, 마시멜로우 챌린지는 창의력과 협동심, 그리고 실전에서의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라 IT·창의교육 현장에서도 자주 활용되고 있죠. 🤓
이날 서포터즈들은 세 팀으로 나뉘어, 팀별로 간단한 탐색과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본격적인 구조물 쌓기에 돌입했는데요. 중간중간 다른 팀의 진행 상황을 살펴보기도 하고, 힘들게 올린 마시멜로우가 떨어지는 돌발상황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답니다. 😄
서로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가장 높은 구조물을 완성하기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다가도 깔깔거리며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이렇게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할 IT 교육에서도 창의적인 시도와 팀워크가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본격적인 ‘메시키트’ 사용법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메시키트는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조작하며 IT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소니가 자체 개발한 교육 키트인데요, 레고처럼 생긴 ‘메시(MESH) 키트’와 블루투스로 연결된 휴대폰을 이용해 실생활 문제를 직접 해결함으로써 아동·청소년들의 IT 기술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답니다.
이 작은 블록으로 IT 기술의 원리를 배울 수 있다니, 신기하죠?
소니 CSR 대학생 서포터즈도 팀을 이루어 실제로 키트를 이용해 실습해보았습니다. 소니의 IoT 기술을 직접 체험해보고, 이걸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쉽게 가르칠 수 있는지 다양한 팁을 주고받았죠.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위한 교안이 새롭게 제작되었는데요.
앞으로 각 지역에서 수업을 할 때 참고해야 할 부분, 주의해야 할 부분들, 수업 진행 순서 등을 정리해 서포터즈들이 조금 더 원활하게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실습 이후 각 조별로 준비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일상 속 작은 고민을 편리하게 해결해줄 수 있는 재치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서로 공유되었답니다. 이렇게 아이디어를 기획, 논의하고 발표까지 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아이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서로 토론하는 장이 되었죠.
소니코리아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랍니다. 작은 시작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따뜻한 사회공헌의 현장에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