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취재 및 제작 위해 운영 효율성 높인
4K 3-CMOS 센서 플래그십 핸드헬드 XDCAM 캠코더 ‘PXW-Z300’ 출시
- PXW-Z300, 세계 최초 동영상 진위 정보 녹화 지원 캠코더
- 비디오 인증 위한 디지털 서명 기술, 고급 네트워킹 기능 및 AI 기반 피사체 인식 기능 탑재
소니코리아는 1/2인치 4K 3-CMOS Exmor R® 센서 및 최신 BIONZ XR™ 이미지 처리 엔진, 전용 AI 프로세싱 유닛을 탑재한 플래그십 핸드헬드 XDCAM® 캠코더 PXW-Z3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세 개의 독립적인 수동 컨트롤 링이 포함된 프로페셔널 렌즈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으며, 뉴스, 스포츠, 기업, 종교, 이벤트, 다큐멘터리, 라이브 프로그램, 리얼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올해 가을에 출시 예정이다.
PXW-Z300은 탁월한 화질, 17배 광학 줌 렌즈, 전자식 가변 ND 필터와 다양한 조작 기능을 결합한 모델로, 고품질 4K 60p 레코딩뿐 아니라 AI 기반 피사체 인식 기능으로 정밀한 자동 초점 성능을 제공한다. 이 카메라에는 다양한 촬영 스타일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새로운 플렉시블 LCD 암과 스마트폰 및 데이터 전송기를 안전하게 부착할 수 있는 측면 V-마운트가 도입되었다.
또한 세계 최초[1]로 비디오 파일에 디지털 서명을 직접 내장하는 캠코더로, 콘텐츠 진위 여부 등 콘텐츠 제작 업계의 진화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콘텐츠 인증[2]이 가능하다.
PXW-Z300은 향상된 네트워크 통합을 통해 네트워크 기능이 강화되어 5G 및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는 최신 프로덕션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촬영 현장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파일을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마케팅팀 담당자는 “이번 신규 캠코더는 2018년 전작 출시 이후 7년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콘텐츠 진위 확인을 위한 기능을 포함한 새로운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액션이 가득한 콘텐츠, 속보, 교육용 다큐멘터리 제작 등 뉴스 및 프로덕션 업계 종사자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탁월한 이미징 성능과 다양한 작동 기능
PXW-Z300은 1/2인치 이면조사형 4K 3-CMOS Exmor R 센서와 BIONZ XR 이미지 처리 엔진을 탑재하여 탁월한 색 분리, F12 감도[3], 4K 60p 레코딩을 지원한다. 또한 F1.9 고정 최대 조리개 값의 17배 광학 줌 렌즈와 전통적인 카메라 조작을 위한 3개의 독립적인 수동 제어 링이 통합되어 있다.
디지털 익스텐더 기능은 화질 저하를 최소화하면서 4K 모드에서 1.5배 줌, HD 모드에서 최대 4배 줌으로 촬영할 수 있어 뉴스 취재, 이벤트 기록 등 다양한 촬영 시나리오에 적합하다. 또한 광학 이미지 안정화 기능과 함께 1/4에서 1/128까지 부드럽게 조절하는 전자식 가변 ND 필터를 장착해, 밝은 실외에서 어두운 실내 공간으로 이동할 때와 같이 조명 조건이 상이한 장소를 이동할 때 밝기를 부드럽게 조정하고 안정적인 촬영을 지원한다.
PXW-Z300에는 이미지 처리 엔진 외에 전용 AI 프로세싱 유닛이 통합되어 있다. 이를 통해 얼굴, 눈, 골격 구조 및 자세 정보를 기반으로 사람과 같은 고정밀 피사체를 인식할 수 있다. 피사체가 카메라와 다른 방향을 바라보거나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자동 초점을 유지하며 피사체가 프레임 중앙에 오도록 구도를 자동 조정하는 자동 프레이밍 기능도 갖추고 있다.
PXW-Z300은 이전 모델인 PXW-Z280보다 훨씬 더 밝은 약 276만 도트의 3.5인치 고휘도 LCD 모니터가 탑재되어 있어 밝은 환경에서도 뛰어난 가시성을 제공한다. 새로 개발된 3축 이동이 가능한 플렉시블 LCD 암을 탑재하여 모니터의 위치와 각도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어 다양한 촬영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다. 카메라를 어깨에 메고 콘텐츠를 촬영할 때 시청 거리를 조절하거나, 카메라의 광학 중앙에 LCD 모니터를 배치하여 허리 높이에서 안정적으로 촬영이 가능하며 셀프 촬영을 위해 돌릴 수도 있다.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비디오 제작 워크플로우를 위한 향상된 네트워크 기능
PXW-Z300은 5G 및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워크플로우를 지원하여 촬영 위치에서 녹화된 자료를 즉시 전송하고 스마트폰 또는 Wi-Fi/유선 LAN 연결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할 수 있다. 레코딩 된 콘텐츠는 네트워크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미디어 공유 서비스 또는 온프레미스 스토리지로 고품질의 효율적인 포맷으로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저해상도의 프록시 자료 전송을 위해 HEVC 코덱[4]을 새롭게 지원하여 더 높은 품질과 압축률을 제공한다. 또한 촬영 중 클립을 청크 포맷(세그먼트 레코딩)으로 전송할 수 있어, 촬영 후 미디어를 분리해 전송할 필요 없이 촬영 후 자료가 전달되면 바로 편집을 시작할 수 있다.
PXW-Z300은 RTMP/RTMPS를 비롯, SRT 스트리밍 프로토콜을 지원해 원격으로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다. 소니의 PDT-FP1 휴대용 데이터 송신기(별매)를 사이드 V 마운트에 부착하고 카메라에 연결하면 간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비디오 자료 전송을 할 수 있다.
다양한 레코딩 포맷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한 다양한 룩 지원
PXW-Z300은 뉴스 영상 및 다큐멘터리 등 광범위한 비디오 프로덕션 분야에 맞게 설계된 다양한 레코딩 포맷을 지원한다. MPEG HD422, XAVC Intra(4K/HD 4:2:2 10bit), XAVC Long(4K 4:2:0 8bit/HD 4:2:2 10bit) 등 XDCAM 시리즈에서 채택한 포맷의 MXF 파일 레코딩과 HEVC의 MP4 프록시 레코딩을 표준으로 지원하며, 또한 다양한 룩을 지원한다. 소니의 시네마 라인 시리즈, XDCAM 및 HDC 시리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S-Cinetone, ITU709 및 709tone 외에도 HLG Live, HLG Mild, HLG Natural 및 사용자 3D LUT를 지원하며, 메모리 카드에서 사용자 지정 3D LUT(.cube 파일)를 가져올 수 있다.
그와 더불어 소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Monitor & Control'과 연동하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장치에서 각도 확인, 카메라 설정 조정 및 원격 조작을 하며 멀티 카메라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XLR 입력과 멀티 인터페이스 슈를 통해 샷건 마이크와 소니의 UWP 시리즈 무선 마이크를 포함하여 최대 4채널의 오디오를 레코딩 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프록시 4채널 오디오 레코딩도 지원될 예정이다.
세계 최초, 동영상 진위 정보 녹화를 지원하는 캠코더
PXW-Z300은 디지털 서명이 내장된 비디오를 레코딩 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캠코더로 C2PA 표준을 지원함으로써 진위 정보를 함께 레코딩 할 수 있다. 소니는 진위성 이니셔티브를 스틸 이미지에서 비디오로 확장함으로써 최근 뉴스 기관에서 요구하는 콘텐츠 신뢰성 향상에 대한 요구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홈페이지(https://pro.sony/ko_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