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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사진과 영상을 모두 즐기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시네마 라인 풀프레임 카메라 ‘FX2’의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8월 19일(화) 오후 2시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 영상을 만나다
소니코리아, 시네마 라인 컴팩트 풀프레임 카메라 ‘FX2’
국내 출시 및 예약 판매 진행
- 약 3,300만 화소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 탑재한 컴팩트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 FX2 국내 출시
- 최신 AI 프로세싱 유닛 더해 인물뿐만 아니라 곤충, 차량 등 모든 피사체를 면밀하고 정확하게 포착
- 틸트형 고해상도 EVF 탑재 및 BIG6 홈 화면 기능을 통해 안정적이고 편안한 촬영 지원
- 8월 19일(화) 오후 2시,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 진행
소니코리아가 사진과 영상을 모두 즐기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시네마 라인 풀프레임 카메라 ‘FX2’의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8월 19일(화) 오후 2시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FX2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약 679g[1]의 가벼운 무게감으로 휴대가 편리해 1인 크리에이터 및 소규모 제작팀에 알맞은 장비다. 약 3,300만 화소의 이면조사형 Exmor R 센서를 탑재해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하고, 첨단 AI 프로세싱 유닛으로 인물, 곤충, 차량 등 움직이는 피사체를 쉽게 추적, 촬영이 가능하다.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시야각과 함께 368만 화소의 틸트형 고해상도 EVF(전자식 뷰파인더)가 장착돼 다양한 각도에서의 촬영을 돕는다. 아름다운 피부 톤을 연출하는데 유용한 S-Cinetone을 비롯해 다양한 픽처 프로파일(Picture Profile)과 크리에이티브 룩 프리셋을 통해 카메라 내에서 쉽고 빠르게 시네마틱 룩을 연출할 수 있다.
FX2 핸들킷의 판매가는 4,249,000원, FX2 바디킷의 판매가는 3,599,000원이다. 오는 22일(금)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판매점을 통해 정식 판매된다. 예약 판매는 19일(화)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와 소니스토어 모바일 앱에서 실시한다. 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풀프레임 영화 제작 및 스틸컷 촬영 기능
FX2는 소니의 다른 시네마 카메라 라인과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보케(배경흐림) 효과와 뛰어난 영상미를 구현하는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했다. 약 3,300만 화소[2]의 이면조사형 Exmor R 센서를 장착했으며, S-Log3 활용 시 최대 15+의 폭 넓은 범위로 선명한 대비를 이루는 장면도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으로 촬영할 수 있다.
S-Log3를 위한 듀얼 베이스 ISO(800/4000)를 지원해 다양한 조명 환경에서도 최적의 화질을 제공한다. FX2의 영상 촬영용 ISO 감도는 최대 102400까지 확장할 수 있어 저조도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유연한 후반 작업을 위해 4:2:2 10비트를 포함한 다양한 녹화 포맷을 제공하며, XAVC S-I DCI 4K 24.00p의 포맷을 지원한다.
FX2는 내부 냉각 팬과 효과적인 발열 설계로 4K 60p[3] 기준 최대 13시간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가변 프레임 레이트 설정을 지원해 4K에서는 최대 60fps(최대 2.5배 슬로모션), Full HD에서는 최대 120fps(최대 5배 슬로모션)로 촬영할 수 있다. 로그 촬영 시 Cine EI, Cine EI Quick, Flexible ISO 3가지 모드가 지원된다. 영화적인 표현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16개의 사용자 LUT(User Look-Up Table) 파일을 영상 촬영 시 카메라에 불러와 미리보기 화면에 적용할 수 있어 현장에서 정밀한 색상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영화 제작자들은 기본 설정된 S-Cinetone을 비롯해 다양한 픽처 프로파일(Picture Profile)과 크리에이티브 룩 프리셋을 통해 카메라 내에서 쉽고 빠르게 시네마틱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아나모픽 렌즈를 위한 디스퀴즈(De-squeeze) 디스플레이 기능을 지원해 1.3x 및 2.0x 아나모픽 렌즈 사용 시 정확한 구도를 확인할 수 있다.
효율적인 1인 촬영을 위해 향상된 사용 편의성
FX2는 소니 시네마 라인의 FX3 및 FX30과 동일한 컴팩트하고 플랫한 상단 디자인을 적용해 장비 간 호환성과 익숙함을 제공한다. 내장된 마운트 포인트(UNC 1/4-20)를 통해 별도 케이지 없이 삼각대나 다양한 리깅 장비에 장착할 수 있어 세팅 시 유연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상단 핸들(XLR-H1)은 핸드헬드나 역동적인 촬영 시 이동성은 물론, 조작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핸들킷 기준 129.7x77.8x103.7mm(가로x세로x폭)의 무게는 약 679g으로 가볍고 휴대하기 편리해 1인 크리에이터나 소규모 제작팀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한 정확하고 창의적인 촬영 지원을 위한 고급 초점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 탑재된 리얼타임 인식 AF는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인물 인식 정확도가 향상되었다. 뿐만 아니라 동물, 새, 차량, 곤충까지 폭넓은 피사체 인식을 지원하며, 자동 모드를 통해 피사체를 손쉽게 감지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가 더욱 표현력 있고 시네마틱한 영상을 담기 위해 포커스 브리딩 보정, AF 어시스트, 자동 초점 전환 속도 및 감도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 세밀한 초점 조정을 지원한다.
FX2는 시네마 라인 최초로 액티브 모드와 다이나믹 액티브 모드를 탑재해 핸드헬드 촬영 시 흔들림을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촬영을 돕는다.
FX2의 자동 프레이밍 기능은 삼각대에 카메라 장착 시 피사체를 자동으로 크롭, 트래킹하여 전문가가 촬영한 것과 같이 피사체를 화면에서 돋보일 수 있도록 위치시켜준다. 프레이밍 스태빌라이저 기능은 자동으로 피사체를 프레임 내에서 동일한 위치에 있도록 한다. 촬영자가 피사체와 함께 움직이는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 촬영 시 새롭게 추가된 ‘로그 촬영(Log shooting)’ 메뉴를 통해 로그 촬영 옵션을 제공한다. 이 기능을 통해 촬영자는 후반 작업 시 색보정에 최적화된 3,3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4] 또한 MOVIE/STILL 모드 레버를 탑재해 영상과 사진 촬영 모드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으며, 선택한 모드에 따라 표시되는 메뉴 항목이 자동으로 조정된다. 여기에 Fn 버튼을 길게 눌러 간편하게 촬영 모드를 호출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더욱 향상된 하드웨어
FX2는 촬영 시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영상 제작에 최적화된 시야각을 제공하고 깊은 접안렌즈가 포함된 368만 화소의 틸트형 고해상도 EVF를 탑재했다[5]. 어느 각도에서도 편리하게 구도를 잡을 수 있도록 3.0형 회전식 터치 LCD이 포함되어 있다. 조작부는 상단 패널과 그립 주변에 직관적으로 배치되었으며, 녹화 상태를 알려주는 탈리 램프(Tally Lamp)도 갖추고 있다. 사용자가 자주 쓰는 설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BIG6(홈)’ 화면에서는 FPS(프레임 레이트), ISO, 셔터 스피드, 룩 프리셋, 화이트 밸런스, 조리개 또는 ND 필터 상태 등을 표시한다. 또한 최근 소셜미디어용 세로 16:9 영상 콘텐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촬영 중 세로 화면 정보를 표시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추가로 핸들이 포함된 모델(ILME-FX2)은 두 개의 XLR/TRS 단자와 3.5mm 마이크 입력 단자를 갖춰 전문적인 4채널 24비트 디지털 오디오 설정이 가능하다.
FX2는 뛰어난 확장성과 연결성을 폭넓게 지원한다. 영상 녹화 및 모니터링을 위해 최대 4K 60p 4:2:2 10비트 영상과 16비트 RAW 출력[6]을 할 수 있는 HDMI Type-A 단자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원활한 데이터 전송과 원격 제어를 위해 2.4GHz 및 5GHz[7] 듀얼밴드 Wi-Fi를 지원하며, 호환 어댑터를 통한 유선 LAN 연결도 가능하다.[8] USB Type-C 포트는 10Gbps 속도의 SuperSpeed USB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USB 전원 공급(Power Delivery, PD)도 지원한다. 내장된 USB 및 네트워크 스트리밍 기능 활용 시 라이브 방송 및 원격 제작 워크플로우도 손쉽게 운영할 수 있다.[9]
[1] 핸들킷 기준. 바디킷의 경우 594g
[2] 사진용. 비디오의 경우 약 2,760만 화소
[3] 소니 내부 테스트 기준. USB 전원 공급, XAVC S-I (All-I) 포맷, 4K 60p 10비트 4:2:2 설정, 주변 온도 및 촬영 시작 시 카메라 온도: 섭씨 25도, 자동 전원 차단 온도 설정: 높음, 냉각 팬 설정: 자동. 촬영 조건에 따라 지속 시간은 달라질 수 있음. 단일 영상 촬영 세션에서의 최대 연속 녹화 시간은 약 13시간(제품 사양상의 제한)
[5] 유연한 촬영 각도를 위해 0°에서 +90°까지 조절 가능. 멀티 인터페이스(MI) 슈에 액세서리를 장착할 경우 EVF(전자식 뷰파인더) 틸트(기울이기)에 간섭이 생길 수 있음. 호환성 정보는 Sony 공식 지원 웹페이지에서 확인 바람
[6] APS-C 크기/슈퍼 35mm에 해당하는 화각으로 이미지가 출력됨
[7] 5GHz 대역은 일부 국가나 지역에서는 사용할 수 없음
[8 상용 USB-LAN 어댑터가 필요함
[9] 9V/3A 이상의 출력 용량을 가진 USB PD 호환 전원 공급 장치와 3A 이상을 지원하는 USB Type-C 케이블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