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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사진 대회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의 최종 우승자 및 각 부문별 수상자가 발표되었습니다.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사진작가상’은 이탈리아의 Federico Borella 작가에게 수여되었습니다. 최종 수상작과 후보작들은 5월 6일까지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열리는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전시회’에 전시되며, 매년 발간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북’에도 수록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사진 대회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최종 우승자 발표
- 195개 국가에서 32만 6천여장 이상의 작품이 출품된 세계 최대 규모 사진 대회의 우승자 및 부문별 수상자 발표
- 이탈리아의 페데리코 보렐라(Federico Borella) 작가, ‘올해의 사진작가상’ 수상
- 최종 수상작과 후보작들은 5월 6일까지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 전시 및 사진집으로 출간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사진 대회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2019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의 최종 우승자 및 각 부문별 수상자가 발표됐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글로벌 사진 대회로 올해는 195개 국가에서 32만 6,997장의 사진이 출품되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전세계 사진작가들이 자신의 예술을 세계적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플랫폼인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오늘날 사진에 대한 다양하고 역동적인 통찰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시상식에서는 전문 사진작가 부문의 ‘올해의 사진작가상’을 비롯하여 건축, 현대사회의 쟁점, 창조, 시사, 발견 등 10개 카테고리의 부문별 우수자가 발표되었다. 또한 ‘공개 부문 올해의 사진작가상’과 만 12~19세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사진작가상, 대학생 이상 사진 애호 학생들을 위한 스튜던트 포커스 부문, 공로상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져 2018년 6월부터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 사진 대회의 마지막 세레모니를 더욱 성대하게 장식했다.
프로 경쟁부문, 올해의 사진작가상(Photographer of the Year)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사진작가상’은 이탈리아의 페데리코 보렐라(Federico Borella) 작가에게 수여되었다. 보렐라에게는 2만5000달러의 상금과 소니의 최신 디지털 영상 기기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보렐라의 작품 「Five Degrees」는 14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인도 남부 타밀나두(Tarmil Nadu)주의 농촌에서 벌어지는 남성 자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렐라는 기후변화와 인디언 농부들의 자살률 증가 사이의 상관관계를 설명한 버클리 대학교(Berkeley University)의 연구에 기초하여 농촌 풍경, 고인이 된 농부의 유품 및 남겨진 이들의 초상화를 결합한 가슴 아프고 강력한 이미지를 통해 기후변화가 농업 지역과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했다. 이 작품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삶의 표면이 더욱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보렐라와 같은 예술가의 작업이 더욱 더 필요하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개 경쟁부문, 올해의 사진작가상(Open Photographer of the Year)
미국의 크리스티 리 로저스(Christy Lee Rogers) 작가가 인류의 아름다움과 취약성에서 영감을 얻은 ‘Muses’ 시리즈 중 「Harmony」라는 작품으로 공개 경쟁부문에서 최고의 사진작가로 선정됐으며, 5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번 부문별 수상자들과 후보자들의 작품들은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열리는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전시회’에 전시되며, 매년 발간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북’에도 수록되어 전세계 사진 애호가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전세계 사진작가들이 약 32만 6천여장이 넘는 작품을 출품해 역대 최고의 참여율을 기록한 매우 뜻 깊은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 사진작가들의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하여 업계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사진 문화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최종 우승작과 부문별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www.worldphoto.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참고] 부문별 시상 결과
|
부문 |
카테고리 |
순위 |
수상자 |
국적 |
|
전문 |
건축 |
1위 |
Stephan Zirwes |
독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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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Tuomas Uusheimo |
핀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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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
Peter Franck |
독일 |
||
|
브리프 |
1위 |
Rebecca Fertinel |
벨기에 |
|
|
2위 |
Christina Stohn |
독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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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
Edward Thompson |
영국 |
||
|
창조 |
1위 |
Marinka Masséus |
네덜란드 |
|
|
2위 |
Leah Schretenthaler |
미국 |
||
|
3위 |
Pol Kurucz |
프랑스 |
||
|
발견 |
1위 |
Jean-Marc Caimi & Valentina Piccinni |
이탈리아 |
|
|
2위 |
Boyuan Zhang |
중국 |
||
|
3위 |
Karina Bikbulatova |
러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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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
1위 |
Federico Borella |
이탈리아 |
|
|
2위 |
Brent Stirton |
남아프리카 |
||
|
3위 |
Mustafa Hassona |
팔레스타인 |
||
|
풍경 |
1위 |
Yan Wang Preston |
영국 |
|
|
2위 |
Marco Kesseler |
영국 |
||
|
3위 |
Kieran Dodd |
영국 |
||
|
자연 및 야생 |
1위 |
Jasper Doest |
네덜란드 |
|
|
2위 |
Christian Vizl |
멕시코 |
||
|
3위 |
Maela Ohana |
프랑스 |
||
|
초상화법 인물 사진 |
1위 |
Álvaro Laiz |
스페인 |
|
|
2위 |
Massimo Giovannini |
이탈리아 |
||
|
3위 |
Laetitia Vançon |
프랑스 |
||
|
스포츠 |
1위 |
Alessandro Grassani |
이탈리아 |
|
|
2위 |
Kohei Uen |
일본 |
||
|
3위 |
Thomas Nielsen |
덴마크 |
||
|
정물사진 |
1위 |
Nicolas Gaspardel & Pauline Baert |
프랑스 |
|
|
2위 |
Yiming Zhang |
중국 |
||
|
3위 |
Cletus Nelson Nwadike |
스웨덴 |
||
|
공개 콘테스트 부문 |
우승 |
Christy Lee Rogers |
미국 |
|
|
청소년 사진작가 부문 |
우승 |
Zelle Westfall |
미국 |
|
|
스튜던트 포커스 부문 |
우승 |
Sergi Villanueva |
스페인 |
|
|
공로상 부문 |
- |
Nadav Kander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