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6,100만 화소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7R IV가 출시되며 새로운 차원의 생동감 넘치는 화질과 압도적 성능을 갖추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국인 최초 소니 글로벌 이미징 앰버서더(Sony Global Imaging Ambassador)로 선정된 김주원 작가와 A7R IV가 만나 ‘카메라의 초격차 A7R IV를 만나다’라는 메시지로 인도네시아의 아름다움을 담은 신규 광고가 최근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은 대자연을 품은 인도네시아 화산섬 바뉴왕기의 모습을 A7R IV로 생생하게 담은 김주원 작가와의 인터뷰를 전해드립니다. 😊
Q. 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풍경 사진작가 김주원입니다. 풍경 사진을 비롯해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 강연, 책 발간 등 사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작가님께서 사진을 처음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입시 공부를 할 때는 제 꿈이 뭔지 몰랐는데, 카메라를 취미로 하면서 20대 중반에 이르러서야 꿈을 갖게 됐습니다. 카메라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점이 좋았고, 사진 찍는 일을 업으로 삼으면 후회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주원 작가 포토넷 기자 재직 당시
프로 작가로 인물 사진 스튜디오에서 일하다가 ‘포토넷’이라는 월간 사진 잡지사에서 에디터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에디터로 일하기 전에는 제가 찍은 사진에만 빠져 있었다면, 이 직업을 통해 다른 작가 분들의 세계관과 철학을 알게 됐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다 보니,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나만의 철학과 관점도 갖게 되었죠.
Q. 풍경 사진 작업을 주로 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작가님이 생각하는 풍경 사진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풍경 촬영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점도 궁금합니다.
풍경 사진을 찍으러 가는 과정과 풍경을 마주하게 되는 순간, 사진으로 담아내는 과정 등 모든 것이 풍경 사진의 매력입니다. 사진을 찍으러 떠나기 전 장소에 대해 조사하는 것부터 미리 촬영할 사진을 검토하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이 저에게는 즐거운 여행과 같습니다.
풍경 사진은 말이나 글로 표현하기가 까다로워요. 이야기가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사전에 조사하면서 장소에 대한 스토리를 알아보는 편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인도네시아 이젠(ijen) 화산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아름다운 명소이기도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현지 인부들의 고통이 녹아있는 삶의 처절한 현장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장소의 사연을 사진을 통해 전달하기 위해 항상 신중하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를 담기 어렵다는 점이 풍경 사진 촬영을 까다롭게 만들지만, 그만큼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장르입니다.
ⓒ김주원, A7R IV
ⓒ김주원, A7R IV l FE 16-35mm GM l F16 l 1/30s l ISO 200
ⓒ김주원, Alaska, USA
ⓒ김주원, NewZealand
ⓒ김주원, Sicily, italy
ⓒ김주원, Nice, France
이번에 다녀온 이젠 화산처럼, 풍경 사진을 찍다 보면 평상시 가보지 못한 장소를 방문하게 되는데요. 남들은 쉬이 볼 수 없는 환경에 발을 들였다는 점이 무척 설렙니다. 고생도 많이 하고 지칠 때도 있지만 막상 낯선 풍경을 접하면 힘들었던 것들이 싹 잊혀집니다.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제대로 담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도 힘들지만 보람을 주는 작업이죠. 사실 아무리 잘 찍으려고 해도 눈으로 보는 것 이상의 감동을 사진에 담아내기란 쉽지 않아요.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최고의 사진을 찍으려고 몰입합니다.
ⓒ김주원, Swiss
ⓒ김주원, YellowKnife, Canada
Q. A7R III로 제주의 아름다움을 담아 작년에 선보였던 ‘오리지널리티’ 제주 편에서는 광고 시안을 보고 흔쾌히 출연을 결심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알파 A7R IV 광고 출연 계기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제주 편의 경우 작가의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 즉 진정성과 독창성을 주제로 한다는 점에 끌려 출연을 결심했습니다. 같은 풍경이더라도 누가 바라보느냐에 따라, 또는 다양한 현장 상황에 작가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물이 나오거든요.
A7R IV ‘카메라의 초격차 A7R IV를 만나다’ 광고 중
A7R IV ‘카메라의 초격차 A7R IV를 만나다’ 광고 중
이번 A7R IV 신규 광고 ‘카메라의 초격차 A7R IV를 만나다’ 역시 작가의 ‘오리지널리티’를 말하는 연장선 상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풍경 사진 작가가 실제 필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고 본인만의 시선을 사진에 담아내는 모습을 연출 없이 솔직하게 보여줄 수 있는 광고였죠. 이육사 감독님께서 정말 다큐멘터리처럼 제가 작업하는 모습을 현장감 있게 담아 주셨습니다. 저 역시 A7R IV 광고를 통해 현장에서 일하는 사진 작가의 모습을 있는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준 것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
A7R IV ‘카메라의 초격차 A7R IV를 만나다’ 광고 중
Q. 여러 곳 중에서 인도네시아 ‘바뉴왕기(Banyuwangi)’를 선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인도네시아 관광청과 론리플래닛 매거진의 취재 요청으로 방문하게 됐습니다. 사실 바뉴왕기는 유럽이나 호주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지입니다. 그러나 한국인에게는 무척 낯선 여행지이지요. 자카르타로 들어갔다가 한참을 경유해야 해서, 접근하기 까다로운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인도네시아 바뉴왕기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새로운 촬영 대상을 보면 열광하게 되잖아요.
ⓒ김주원, A7R IV l FE 70-200mm GM l F2.8 l 1/20s l ISO 6400
ⓒ김주원, A7R IV
ⓒ김주원, A7R IV
이젠 화산의 블루 파이어(BLUE FIRE)를 알게 됐을 때는 무언가에 홀린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오로라나 태풍 사진은 촬영해봤지만, 블루 파이어는 무엇인지 궁금하더군요. 직접 가서 본 이젠 화산은 신비로울 뿐만 아니라, 환경도 잘 보존돼 있어서 촬영하면서도 연신 감탄했습니다.
Q. 광고처럼 이젠 화산의 블루 파이어를 멋지게 포착할 수 있는 촬영 팁이 있을까요?
이젠 화산의 경우 안전과 시즌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장소입니다. 2477m에 달하는 산 정상에 가기 위해서는 차로만 이동할 수는 없고 중간에 도보로 이동해야 하죠. 일반 관광객 분들의 경우 가이드 투어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계절과 기후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요. 블루 파이어는 우기에는 길이 미끄러워 매우 위험할 뿐 아니라 보기 힘들어요. 또 달이 너무 밝아도, 공기가 어느 정도 차가워야 하고 까다로운 기후 조건으로 1년에 단 2~3개월 동안만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 역시 블루파이어 촬영을 위해 밤 12시에 출발해 4시간에 걸쳐 블루파이어가 있는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죠.
ⓒ김주원, A7R IV
ⓒ김주원, A7R IV
막상 가면 이른 새벽 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많이 모여 있는 편인데요. 사람이 많으면 현장감이 떨어질 수 있으니 프레임 선택에 주의해야 합니다. 저는 관광객들이 일출을 보러 다시 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타이밍을 틈타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Q. 시즌, 시간대, 안전, 관광객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굉장히 촬영하기 어려운 환경이네요.
네, 블루 파이어는 전세계적으로 보기 어려운 자연 현상일 뿐만 아니라, 언제든지 터질 위험이 있는 ‘활화산’이라서 위험하기도 합니다. 촬영을 할 때에도 엄청난 열기와 호흡이 어려울 정도의 독한 유독 가스 때문에 방독면을 쓰고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 만큼 매력적인 장소이기도 하죠. 이번 촬영에서 가장 애정이 가는 사진을 꼽으라고 해도 블루 파이어 사진을 꼽을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사진에 애정이 가지만, 이젠 화산은 삶과 죽음, 나아가 삶의 아름다움과 슬픔이라는 아이러니를 담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주원, A7R IV l FE 16-35mm GM l F8 l 1/10s l ISO 1600
현지인들은 이젠 화산을 ‘악마와 천사’라고도 부릅니다. 아름답지만 위험한, 생명체가 살아갈 수 없는 환경 때문이죠. 모든 생명이 그곳에 가면 말라 비틀어 죽지만, 황홀할 만큼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되는 곳이 이젠 화산입니다.
ⓒ김주원, A7R IV
ⓒ김주원, A7R IV
이젠 화산의 유황은 순도가 높아 전세계적으로 유명한데요. 인부들은 하루 약 2만원의 일당을 벌기 위해 언제 가스가 터질지 모르는 위험한 환경에서 독한 가스를 마시며 삶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 유황 바구니를 짊어지고 가는 인부들의 뒷모습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서 블루 파이어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보며 삶에 대한 아이러니가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Q. 현지인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낯선 곳에서 현지인들과 소통하며 사진으로 담아내기가 쉽지 않을 듯한데요. 작가님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있을까요?
ⓒ김주원, A7R IV
카메라를 바로 가져다 대면 누구나 거부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저는 인간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먼저 인사를 나누고, 소속을 밝힙니다. 공통점을 찾아 오랜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고, 촬영 동의를 구하죠. 직접 대화하기 위해 간단한 현지어를 배워가기도 합니다. 이렇게 조금씩 친해지면 그 분들이 다른 현지인 분들을 소개해주기도 하고 로컬 맛집이나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추천해주시기도 합니다.
ⓒ김주원, A7R IV
ⓒ김주원, A7R IV
진흙탕에 빠진 김주원 작가
국립공원에서 야생 물소를 촬영할 때 진흙에 몸의 반 이상이 빠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순간적으로 내가 죽더라도 사진은 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카메라를 머리 위로 번쩍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동안 촬영한 결과물은 지켜야 한다는 사진가로서의 본능적인 행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나는 사진가구나’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김주원, A7R IV
A7R IV ‘카메라의 초격차 A7R IV를 만나다’ 광고 중
이번 인도네시아 촬영은 A7R IV로 진행했는데요. 사실 처음에는 큰 변화가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촬영에서 사용했을 때는 기존 3세대 바디와는 완전히 다른 카메라를 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A7R 시리즈의 완성판을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이미 3세대가 나왔을 때 완성형이라고 생각했지만 A7R IV는 광고 문구처럼 넘사벽 수준의 ‘초격차’를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기동성 역시 훌륭했습니다. A7R IV가 작고 가벼워 언뜻 보면 아마추어용 카메라 같지만, 괴물 같은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R 시리즈인 만큼 해상력도 뛰어나,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김주원, A7R IV l FE 70-200mm GM l F2.8 l 1/400s l ISO 400
ⓒ김주원, A7R IV l FE 16-35mm GM l F13 l 1/30s l ISO 100
Q. 풍경과 인물 사진을 촬영하시면서 느낀 A7R IV의 매력이 또 있을까요?
인물 사진을 촬영할 때 AI 기술 기반의 리얼타임 트래킹 및 Eye-AF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보니, 모델과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면서 더욱 자연스러운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빠르게 촬영해야하는 순간에도 카메라가 신속하게 초점을 잡아 흔들림 없는 완벽한 결과물을 낼 수 있죠.
사진 작가에게 현장에서의 실수는 절대 용납될 수 없습니다. 내가 놓쳤다고 해서 그 순간을 다시 되돌릴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항상 완벽한 결과물을 내야하는데 A7R IV는 완벽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순간과 현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카메라입니다. 내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찍든 훌륭한 결과물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심어줬습니다. 초점을 계속해서 확인해야 한다던가 찍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카메라가 많은데, A7R IV는 사진가를 더욱 편안하고 조금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
ⓒ김주원, A7R IV
풍경 사진을 찍을 때도 좋은데요. 6100만 화소까지 지원돼 인간의 눈으로는 보지 못하는 부분도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확대해도 깨지지 않고 대형 프린트도 문제없습니다.
Q. “화소와 해상력은 풍경 사진의 밀도를 만든다”라는 작가님 말씀처럼, A7R IV가 풍경 사진에 가져다준 변화는 무엇인가요?
화소가 높다는 건 더 큰 사이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는 겁니다. 스마트폰 사진은 커다란 이미지로 뽑아내면 결과물이 엉망이기에, 프로 사진 작가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휴대폰을 사용해 작업하지 않습니다. 밀도는 촘촘함이고 사진을 확대했을 때의 디테일을 나타냅니다. 즉 화소와 해상력이 동시에 높아야 이미지 자체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거죠. 풍경 사진에서도 화소와 해상력이 높아야 자연이 지닌 디테일을 살리는게 가능한데, A7R IV는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김주원, A7R IV
ⓒ김주원, A7R IV l FE 16-35mm GM l F14 l 1/80s l ISO 100
ⓒ김주원, A7R IV
ⓒ김주원, A7R IV
어떤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 사용하는 렌즈가 달라지는데요. 취재 때는 빠른 촬영을 위해 투바디를 사용합니다. 16-35mm와 70-200mm의 화각대를 갖춰서 가면, 피사체 대부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즉 광각 줌, 망원 줌 렌즈를 챙겨 가면, 다양한 상황을 담는 게 가능하죠. 넓은 풍경부터 움직이는 사람, 동물 등 빠르게 변화하는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취재하고자 할 때는 두 종류 이상의 렌즈를 챙겨갑니다.
ⓒ김주원, A7R IV
개인적으로 풍경을 촬영할 때는 처음부터 렌즈에 제한을 둡니다. 85mm와 50mm로 촬영하겠다고 결정하면 딱 두 가지 렌즈로만 촬영합니다. 취재할 때처럼 다양한 화각을 가져가면 렌즈 화각에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원래 찍기로 한 풍경에 집중해야 하는데 렌즈 화각에 맞는 장면을 찍으려 한다고 할까요? 단렌즈를 사용해 시각이나 변수를 제한한 다음 그 안에서 대상을 최적으로 만날 수 있는 각도나 빛, 노출, 프레임을 계산해 촬영합니다. 조금 더 긴 호흡으로 고심하고 분석하며 찍게 되죠. 시리즈로 작업을 할 때에도 같은 렌즈를 쓰면, 시각적으로 통일된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Q. 앞으로 A7R IV과 함께할 활동 계획을 소개해주세요.
'화이트(WHITE)' 연작을 촬영 중인 김주원 작가
김주원 작가 '화이트(WHITE)' 연작 중
김주원 작가 '화이트(WHITE)' 연작 중
약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내의 눈 온 풍경을 사진으로 담는 ‘화이트(White)’ 시리즈를 작업해왔습니다. 화이트 시리즈를 통해 한국의 풍경이 지닌 정체성과 깊이를 전달하고 싶어요. 그래서 겨울이 되면 폭설이 내리는 곳을 일부러 찾아다닙니다. 다니다 보면 허탕을 칠 때도 있어요. (웃음)
이 화이트 작업을 올해는 A7R IV와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A7R IV의 뛰어난 장점인 높은 해상력을 십분 활용해 전시도 하고 싶습니다. 보통은 사진이 디스플레이에서만 소개되고, 오프라인에서는 만나기가 힘들잖아요. 더 많은 독자와 조우해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A7R IV와 같은 우수한 카메라를 통해, 사람들에게 재질감과 동시에 아날로그한 매력을 전달하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A7R IV와 함께한 김주원 작가의 촬영기를 함께 보셨습니다. 이젠 화산의 블루파이어와 같은 신비로운 풍경부터 현지인들의 삶을 담기 위한 김주원 작가의 현장에서의 노력이 생생하게 느껴지던 시간이었습니다.
김주원 작가의 인도네시아 바뉴왕기 촬영 작품 소개와 인터뷰에 이어, 다음에는 광고를 촬영한 이육사 감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드릴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김주원 작가와 함께한 ‘카메라의 초격차 A7R IV를 만나다’ 광고 촬영 콘텐츠 더 읽어보기
▶ 1편: 소니 A7R IV로 촬영한 대자연 인도네시아 바뉴왕기를 소개합니다.
▶ 2편: [인터뷰] ‘사진을 찍는 여행가’ 풍경사진 작가 김주원
▶ 3편: [인터뷰] ‘이육사 촬영감독이 전하는 소니 A7R IV 광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