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 시원한 강바람과 아름다운 풍광 덕분에 언제 달려도 좋은 서울 최고의 러닝코스죠. 달리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서울 풍경은 러너들의 마음을 더욱 들뜨게 하는데요. 어느 코스를 달려도 자연 소리와 음악이 어우러진 사운드로 달리기에 즐거움을 더해 줄 러닝메이트 LinkBuds와 함께 힘차게 달려보세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한 뚝섬 한강공원 – 잠실대교 코스
볼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한 뚝섬 한강공원 코스는 지루할 틈이 없는 곳입니다.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과 가까운 청담대교에서 시작해 잠실 대교 방향으로 달리면 2km 정도의 러닝 코스가 나옵니다. 뚝섬 한강공원 내 자벌레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를 시작으로, 야외수영장, 음악분수, 생태공원 등이 있어 달리는 내내 새로운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답니다. 해질녘 한강변을 달리다 보면 성수대교와 청담대교의 불빛이랑 어우러져 멋진 야경도 즐길 수 있답니다.
서울의 중심, 한강 뷰를 듬뿍 즐길 수 있는 여의도한강공원
한강 뷰를 바라보며 달리기 좋은 기본 코스로 여의도한강공원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서울의 한가운데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몰려든 러너와 시민들이 가득한 곳이기도 하죠. 직사각형 형태의 여의도한강공원을 한 바퀴 돌면 2.7km 정도의 코스가 되는데요.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으나 대부분 평지여서 부담 없이 달릴 수 있기 때문에 초보 러너들에게도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당산에서 여의도한강공원을 거쳐 동작대교 쪽으로 달리면 6km, 왕복 12km 정도 되는 코스를 달려도 좋답니다.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바라보는 원효대교와 유람선은 한강의 대표적인 풍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숨겨진 야경 명소, ‘달맞이봉공원’을 품고 있는 옥수한강공원
옥수한강공원은 옥수역 4번 출구에서 진입할 수 있는데요. 옥수한강공원에서 출발해 반포대교를 찍고 다시 옥수한강공원으로 돌아오면 약 8km의 코스가 되고, 반포대교를 건너 세빛섬까지 들렀다가 옥수한강공원으로 되돌아오면 10km 코스가 된답니다. 주말에 시간을 내어 충분히 달리고 싶은 러너들에게 알맞은 장거리 코스죠. 옥수역에서 5분 거리에는 서울의 해맞이 명소이자 야경 명소인 옥수 달맞이봉공원이 있는데요. 공원 전망대에 올라 동호대교와 한강의 물살이 빚어내는 야경을 보는 것도 멋진 경험이 된답니다.
가볍게 달리며 선유도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양화대교 – 월드컵대교 코스
당산역에서 양화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양화대교, 성산대교를 지나 월드컵대교까지 왕복하는 6km 정도의 러닝코스입니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남산타워와 함께 펼쳐진 강변북로의 풍경은 그을린 듯한 노을과 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러너들의 마음에 다가온답니다. 양화대교는 선유도와도 연결되어 있으니, 한 번쯤은 경로를 이탈해 선유도 전망대와 시간의 정원 등을 둘러보며 달려보는 것도 좋겠죠?
음악과 함께 러닝 메이트가 되어 줄 완전 무선 오픈형 이어폰 LinkBuds
달리기를 위한 준비물 하면 가벼운 옷차림과 운동화, 썬크림, 모자, 물병 등이 생각나는데요. 여기에 달리기에 즐거움을 더해 줄 음악이 빠져선 안되겠죠? 이미 한강은 러너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하는데요. 에너지를 올려줄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러닝메이트가 되어 줄 소니의 완전 무선 오픈형 이어폰 LinkBuds(링크버즈)를 준비해서 나가볼까요?
링크버즈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링 드라이버를 탑재해 음악과 동시에 일상 속 소리도 놓치지 않는 완전 무선 오픈형 이어폰입니다. 링크버즈에 적용된 12mm 링 드라이버는 이어버드 중앙이 뚫려 있어 통화를 하거나 노래를 들으면서도 주변의 일상 소리를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답니다. 음악과 달리기에 집중하면서도 자전거나 차 소리 등을 들을 수 있어 주변의 상황을 인지해 더욱 안전한 러닝이 가능하겠죠?
또한, 링크버즈는 사용자가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감지한 후 주변 사운드 설정을 조정하는 ‘적응형 볼륨 제어 기능을 장착하고 있는데요. 이는 음악을 듣다가도 주변 상황에 따라 음악을 줄이거나 크게 조절하는 등 내 주변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사운드 설정을 도와준답니다. 링크버즈는 귓바퀴에 걸쳐 사용하는 오픈형 제품으로 편안한 착용감이 움직임이 큰 러너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아이템이 된답니다. 러닝메이트가 선사하는 선명한 음악과 벗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혜택을 맘껏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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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갑지 않은 햇살, 강하지 않은 강바람을 맞으며 달리기에 5월만큼 좋은 계절이 있을까요? 지금 바로 가벼운 옷차림에 운동화 끈 질끈 매고 가까운 한강공원으로 나가 보세요. 어제보다 오늘, 오늘 보다 내일은 한 걸음 한 걸음이 더 가벼워지고 빨라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테니까요. 눈 앞에 펼쳐지는 멋진 한강 풍경은 옵션이랍니다.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