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초여름의 선선한 저녁 바람과 함께 시티팝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티팝은 재즈, 펑크, 디스코 등이뒤섞인 퓨전음악인데요. 미국의 캘리포니아 일대, 웨스트 코스트의 휴양지에서 영향을 받은 덕분에 듣다 보면 시원한 바람과 바다가 연상되기도 하죠.
청량감 가득한 시티팝은 소니의 워크맨으로 들었을 때 그 감성이 배가 되는데요. 높은 고층 빌딩과 덜컹거리는 지하철 사이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음악으로 달래보는 건 어떨까요? 금요일 밤 퇴근길, 거리의 네온사인을 따라 훌쩍 드라이브를 떠나고 싶어질지도 모르니까요!
■ Harry Styles - As It Was
첫 번째 곡은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새 싱글 <As It Was>입니다.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솔로 퍼포먼스 수상에 빛나는 해리 스타일스가 3년 만에 컴백하며 공개한 곡으로, 지난 5월 20일 발매된 정규 3집 앨범 ‘Harry's House’에 수록되기도 했죠.
‘As It Was’는 청량한 기타 사운드 위주의 신스 팝으로, 지난 일을 애석해하는 가사와 대비되는 신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인데요. 빠른 템포에 맞춰 들뜨는 마음과 함께 퇴근길, 드라이브를 떠나고 싶어지는 노래입니다.
■ Kygo - Dancing Feet
230억 누적 스트리밍, 수많은 플래티넘 레코드를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 카이고(Kygo)의 <Dancing Feet>입니다. ‘Dancing Feet’은 조나스 브라더스 출신 조 조나스와 한국인 기타리스트 이진주가 함께해 더욱 화제를 몰고 온 3인조 혼성 밴드 디엔씨이(DNCE)와의 콜라보 싱글입니다.
올해 2월 발매된 이 곡은 감성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 ‘Dancing Feet’은 위트 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매력적인 곡인데요. 감성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장인답게 카이고 특유의 청량감이 묻어나 여름 밤의 무드와 어울리는 곡입니다.
■ Daft Punk - Give Live Back to Music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의 아이콘, 다프트 펑크(Daft Punk)의 <Give Life Back to Music>입니다.다프트 펑크는 프랑스 출신의 일렉트로닉 듀오로, 현대 EDM의 상징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하우스를 기반으로 디스코와 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더하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Get Lucky>, <One More Time> 등 익숙한 타이틀 곡과 함께 국내에도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이 듀오는 작년 돌연 해체 소식을 전해 전세계 팬들의 아쉬움을 샀는데요. 그들이 남긴 마지막 앨범 ‘Random Access Memories’에 수록된 ‘Give Life Back to Music’을 들으며, 퇴근길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보세요.
■ Cosmo's Midnight - Can't Do Without (My Baby)
일란성 쌍둥이 코스모 라이니(Cosmo Liney)와 패트릭 라이니(Patrick Liney)로 결성된 호주 시드니 출신 디제이 듀오 코스모스 미드나잇(Cosmos Midnight)의 <Can't Do Without (My Baby)>입니다. 방탄소년단의 노래 ‘내 방을 여행하는 법’의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국내에도 이름을 톡톡히 알리고 있는 그들은 2017년, 2019년 두 차례 한국에 내한한 적 있는데요.
코스모스 미드나잇 특유의 펑키한 누디스코 사운드가 돋보이는 업템포 시티팝 ‘Can't Do Without (My Baby)’이 여러분의 여름 밤 드라이빙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줄 거랍니다!
■ The Kid Laroi - Thousand Miles
2021년 한 해 최장기간 종합차트 1위 기록의 주인공,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의 <Thousand Miles>입니다.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주스 월드(Juice WRLD),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실력파 래퍼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더 키드 라로이는 2022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신인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는데요
‘Thousand Miles’는 세련된 멜로디와 말하듯이 부르는 싱잉랩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어쿠스틱 기타가 거친 보컬과 어우러져 짧은 러닝타임에도 강한 중독성으로 몇 번만에 따라 부르게 만들죠. 후렴구를 따라 부르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퇴근해볼까요?
금요일 퇴근길을 함께 할 소니 시그니처 워크맨 NW-WM1ZM2 & 프리미엄 워크맨 NW-WM1AM2
그 어느 때보다 가벼운 발걸음의 금요일 퇴근길, 기분 좋게 흥을 돋우는 BGM이 있다면 더욱 좋겠죠? 소니의 프리미엄 워크맨 NW-WM1ZM2, NW-WM1AM2로 퇴근길을 신나게 장식해 보세요. 힘들고 지친 하루의 마무리에 위로이자 주말을 위한 새로운 활력이 되어 줄 거랍니다.
NW-WM1ZM2는 소니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시그니처 시리즈(Signature Series)'를 잇는 제품으로, 소니 고유의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 시그니처 워크맨입니다. 특히 NW-WM1ZM2에는 순도 99.99%(4N)의 금도금 무산소동(OFC, Oxygen-Free Copper) 섀시가 적용되어 저음부터 고음까지 노래 속 다양한 악기들이 실제로 연주되는 듯 선명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구현하는데요.
여기에, 압축 음원을 업스케일링해주는 DSEE Ultimate™ 기술을 통해 손실 없는 사운드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완벽한 청취 환경을 선사하죠. 덕분에 어떤 스트리밍 서비스로 음악을 들어도 아티스트가 의도한 감성을 그대로 전달해준답니다.
NW-WM1AM2는 왜곡 없는 깨끗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워크맨입니다. 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고품질 사운드를 선사하는데요. NW-WM1ZM2와 마찬가지로 왜곡이 적고 채널 간격이 우수한 낮은 저항의 무산소동(OFC) 케이블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NW-WM1ZM2에 적용된 알루미늄 합금 섀시는 노이즈를 최소화하고 탁월한 강성을 겸비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견고한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하죠.
NW-WM1ZM2와 NW-WM1AM2 두 제품 모두 96kHz FLAC의 고해상도 오디오를 최대 40시간 동안 연속 재생 가능[1]하여 어느 곳에서나 음악에 몰입이 가능한데요. 퇴근길 장시간의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끊김 없이 공연장에 온 듯 생생하게 노래를 들을 수 있답니다.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손에 들고 다니기에도 적합한 아이템입니다.
▶ 입체감 있는 사운드로 악기 하나하나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시그니처 워크맨 NW-WM1ZM2 바로가기
▶ 선명하고 풍성한 사운드로 생동감 있는 퇴근길 BGM을 들려줄 프리미엄 워크맨 NW-WM1AM2 바로가기
퇴근길 버스 혹은 지하철에 앉아 긴장을 풀고 신나는 음악을 듣다 보면 피로도 풀리고 주말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기운을 얻게 될 거랍니다. 일주일의 고된 일이 끝난 후 보랏빛 하늘을 등지고 퇴근하는 모든 직장인들을 스타일지기가 응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
[1] 소니 오리지널 뮤직 플레이어 앱 사용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