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모두의 명절, 한가위가 올해는 더 반갑기만 한데요. 유난히 무더웠던 더위를 밀어낼 줄 거라는 기대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서늘한 바람과 가득 차오른 둥근 달, 여기에 멋진 음악과 영상미의 영화를 더해 가족 모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뮤지컬 영화부터 애니메이션, 세대공감을 끌어낼 시리즈까지, 가족과의 시간을 알차게 채워줄 영화들을 추천합니다.
■ 빛나는 톰 크루즈와 멋진 음악이 몰입감을 높여주는 <탑건: 매버릭>
1986년작 <탑건>이 36년의 세월로 농익은 후속작 <탑건: 매버릭>으로 돌아왔습니다. 주연 톰 크루즈가 선보이는 대역 없는 전투기 액션신이나 오토바이 질주신 등은 물론, OST로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영화의 오프닝 장면부터 기대감을 한껏 부풀려주는 케니 로긴스의 ‘Danger Zone’과 노을지는 해변가를 배경으로 한 미식축구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One Republic의 ‘I Ain’t worried’는 영상미를 극대화시켜줍니다.
특히 <탑건: 매버릭> 속 박진감 넘치는 항공기 전투 장면들은 바로 소니 시네마 카메라로 촬영되었다는 사실! 소니의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 ‘VENICE’ 와 ’Extension kit’ 로 촬영된 장면들은 이전에 없던 앵글로 더욱 현장감 넘치는 연출을 보여줬는데요. 뛰어난 내구성과 안정적인 구조를 갖추어 다양한 앵글로 촬영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면서 직접 전투기를 타는 듯 짜릿한 속도감과 몰입도를 느껴보세요!
■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노래하는 <라라랜드>
웰메이드 뮤지컬 영화로 평가받는 <라라랜드>는 엠마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이 가장 빛나는 인생의 순간에서 만나 사랑과 희망, 열정을 노래한 영화입니다. 꽉 막힌 LA 고속도로에서 흘러나오는 ‘Another Day of Sun’에 맞춰 사람들이 다같이 춤추고 노래하는 도입부 장면은 시작부터 눈과 귀를 사로잡는데요. ‘City of Stars’, ‘Audition’ 등 영화가 끝나고도 뇌리에 남는 OST는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언제 들어도 가슴 설레는,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에서 선보인 뮤직 로맨스에 잠시 젖어볼까요?
■ 시리즈의 대결집과 OST의 초절정,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전 시리즈에 대한 헌정 영화라고 할 만큼 전작의 스파이더맨과 빌런들이 총출동하는 등 20여년 스파이더맨의 대통합 시리즈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음악 역시 기존 OST의 노래들을 활용하고 있는데, 특히 빌런이 등장할 때 나오는 각 캐릭터들의 테마 음악은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어줍니다. 거미줄을 타고 도심 이곳 저곳을 누비는 스파이더맨의 공중 액션과 영화의 웅장한 OST는 온 가족의 가슴을 뛰게 만들어줄 것이 틀림없답니다!
■ 낯익은 스토리가 음악과 만나 재탄생한 <알라딘>
애니메이션이 원작인 디즈니의 실사 영화 <알라딘>은 귓가에 맴도는 OST가 몰입도는 물론 긴 여운과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데요. 익숙한 알라딘 OST ‘Arabian Nights’로 시작해 나오미 스콧의 ‘Speechless’나 메니 마수드와 함께 부른 ‘A Whole New World’, 윌 스미스의 ‘Friend Like Me’, ‘Prince Ali’ 등 그야말로 OST 맛집이라 할 만하죠. 익숙한 스토리가 화려한 영상과 강렬하고 탄탄한 음악, 캐릭터의 찰떡궁합으로 새로운 알라딘을 만들었답니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자스민과 알라딘의 사랑을 함께 응원하고, 모두가 마법사 지니가 될 수 있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 현재를 살아갈 이유와 용기를 주는 힐링 애니메이션 <소울>
<소울>은 디즈니 x 픽사의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이 남다른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재즈를 사랑하고 삶의 의미로 삼는 주인공을 통해 우리가 일생을 살면서 던질 법한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해서 무한한 상상력으로 답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죠. 파스텔 톤의 예쁜 영상미와 다채롭고 매력적인 OST가 더해져, 영화가 전하려는 희망과 따뜻한 메시지가 더욱 풍부하고 가슴 뭉클하게 다가온답니다. ‘It’s All Right’를 비롯한 42곡의 사운드 트랙은 온 가족을 콘서트장으로 안내할 지도 모른답니다.
현장감 넘치는 영화 감상을 위한 블루투스 스피커 SRS-XE300 & SRS-XE200
영화 속 음악은 영상이나 줄거리 보다 기억 속에 오래 남아 긴 여운을 남기죠. 이번 명절 연휴에는 본격적인 영화 감상을 위한 사운드 메이트, 소니의 X-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 SRS-XE300과 SRS-XE200으로 우리 가족만의 미니 홈시어터를 꾸며보세요.
SRS-XE300과 SRS-XE200은 넓은 콘서트장을 사운드로 채워주는 라인 어레이 스피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소니의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소니만의 ‘라인 디퓨저 기술’이 탑재되어 스피커 앞, 측면 어디에 있든 소리를 왜곡 없이 선명하게 들을 수 있죠. 작은 사운드는 더 고르게 더 멀리 퍼뜨리고, 큰 사운드는 왜곡과 음손실 없이 퍼뜨려주기 때문에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강력한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특히, SRS-XE300과 SRS-XE200은 동일한 스피커 2대를 무선 연결하면 좌우에서 각각 입체적인 스테레오 사운드가 펼쳐지는 ‘스테레오 페어’ 기능을 지원하는데요. 오감을 자극하는 스테레오 사운드 덕분에 마치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죠. 올 추석에는 스피커를 TV나 빔 프로젝터에 연결해 몰입감 넘치는 영화 감상을 즐겨보세요!
▶ 크고 선명한 사운드로 우리 집을 극장으로 만들어줄 SRS-XE200 바로가기
▶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로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는 SRS-XE300 바로가기
환하게 떠오른 보름달과 함께하는 한가위 저녁, 가족들과 둘러앉아 ‘내 맘대로 추석 특선’ 한 편 계획해 보세요. 눈도 귀도 즐거운 가족 영화로 풍성한 명절 연휴가 무르익어갈 거랍니다.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