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인터뷰
[작가 에세이] 찍는다는 것에 대한 3가지 소고(小考) by 신유안 작가
사진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광고사진 포토그래퍼이자 콘텐츠 기획자. 모든 순간을 글과 사진으로기록하며 살아가고 있다. 글쓰는 사진작가 혜류로 활동하며 지나치기 쉬운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사진 찍어내듯 담백하게 써 내려간 에세이 ‘관전수필’을 출간했다. ▼ 신유안 작가 SNS 바로 가기(링크) ▼ 브런치 / 블로그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1. 사진을 짓다 ‘사진을 찍다’라는 것의 의미는 모두가 다릅니다. 그 중대함이 태산 같을 수도 있고, 단지 매일의 일상을 기록하는 일일 수도 있죠. 이렇게 찍는 행위는 주관적 경험 및 필요에 따라 다양한 동기가 있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찍는 행위는 포괄적으로 ‘짓는’ 행위와 맞닿아 있습니다. ‘짓다’라는 말은 편하고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과 정성을 다해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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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2.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