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은 구조에 따라서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는데요, 외부 하우징의 개방성에 따라서 개방형과 폐쇄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개방형은 드라이버 주변의 하우징이 모두 개방되어 있는 형태인데요, 뛰어난 개방감과 해상력, 공간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음성이 거의 존재하지 않아 실내 감상용으로 적합합니다.
소니 헤드폰 중에서는 실내에서 최고의 음악 감상을 위해 개발된 완전 개방형(Full Open Type) 헤드폰 ‘MDR-MA900’이 있습니다.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 압도적인 해상력, 섬세한 음의 재현이 가능하며, 뛰어난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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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폐쇄형은 하우징이 전체적으로 드라이버를 감싸고 있는 형태입니다. 뛰어난 차음성과 강력한 저음 재생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개방형에 비해서는 음질이 다소 약할 수 있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소니 ‘MDR-10RC’가 그러한 폐쇄형 헤드폰인데요, ‘MDR-10RC’는 온이어 밀폐형 설계로 컴팩트하면서도 편안함을 제공하는 이어패드로 완성되었습니다. 또한 폭넓은 주파수 범위를 재생할 수 있는 40mm 대구경 HD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내장으로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에서부터 섬세한 고음까지 표현하며 특히 소니 뮤직의 세팅을 통해 최신 음악의 깊은 저음 표현이 탁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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