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니 스타일지기입니다.
소니코리아가 혁신적인 아웃도어 플래그십 헤드폰 신제품 MDR-1000X를 출시합니다.
소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센스 엔진(Sense Engine)을 탑재해, 기존의 단순한 노이즈 캔슬링 개념을 뛰어넘어 새로운 차원의 노이즈 컨트롤을 구현해내는 제품입니다. LDAC, S-MASTER HX, DSEE HX 등을 통해 블루투스에서도 고해상도 음악 감상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오른쪽 헤드폰에 손을 대면 즉시 외부의 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퀵 어텐션(Quick Attention)’ 등 새롭고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9월 22일(목)부터 9월 26일(월)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 특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사은품으로 워크맨 NW-A25를 증정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문이 불여일청(聽)! 노이즈 캔슬링을 넘어 노이즈 컨트롤로
소니코리아, HRA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MDR-1000X 출시
- 소니의 새로운 혁신적인 아웃도어 플래그십 헤드폰
- 노이즈 캔슬링보다 진보한, 자유롭게 노이즈를 컨트롤하는 ‘센스엔진’ 도입
- LDAC, S-MASTER HX, DSEE HX 등을 통해 블루투스에서도 고해상도 음악감상 지원
소니코리아가 신개념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적용된 HRA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 MDR-1000X를 출시한다. 지난 9월 초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2016에서 첫선을 보인 MDR-1000X는 기존의 단순한 노이즈 캔슬링 개념을 뛰어넘어 새로운 차원의 노이즈 컨트롤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노이즈 캔슬링을 넘어 노이즈 컨트롤로 소니 ‘센스 엔진’
MDR-1000X는 소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센스 엔진(Sense Engine)을 탑재해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ling)’을 넘어서 원하는 소리만 차음 하거나 청음을 할 수 있는 ‘노이즈 컨트롤(Noise Control)’ 기술을 구현한다.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은 물론 음악, 목소리(고음), 노이즈(저음)를 자유롭게 선택해 들을 수 있어 다양한 실외 상황에 맞춘 새로운 차원의 아웃도어 음악 감상을 지원한다.
MDR-1000X는 세계 최고 수준[1]의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한다. 디지털 엔진과 듀얼 센서를 통해서 헤드폰 내외부의 불필요한 소음을 파악하고 이를 자동으로 분석해 가장 높은 수준의 차음을 구현한다. 노이즈 캔슬링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소니는 ‘개인 노이즈 캔슬링(NC)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헤어스타일, 안경 착용 여부 등을 파악해 각각에 최적화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이끌어낸다.
특히 기존 소니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대비 비행기, 자동차, 기차 엔진 등에서 발생하는 지속적인 저음 소음에 대한 차음 성능이 높아진 것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중음과 고음에 대해서는 더욱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아웃도어에서도 노이즈 캔슬링을 통한 차음뿐만 아니라, 그 반대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주변음 기능 역시 갖추고 있다.
헤드폰의 오른쪽 헤드 부분에 손 또는 손바닥을 대면 즉시 음악 볼륨은 줄어들고 외부의 각종 소음과 사람의 목소리를 바로 전달하는 ‘퀵 어텐션(Quick Attention)’ 기능이 지원된다. 택시를 타거나 상점에서 계산을 할 때와 같은 상황에서 불필요하게 헤드폰을 벗지 않고 바로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기능이다.
더불어 주변음 모드로 ‘일반’과 ‘목소리’를 지원한다. ‘일반’은 음악, 노이즈(저음), 목소리(고음)를 모두 들리게 하는 기능으로 음악이 마치 영화 속 배경 음악과 같이 재생된다. 이 모드는 주변 소음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환경에서 유용하다. ‘목소리’는 음악과 목소리(고음)는 들리게 하면서 노이즈(저음)은 차음시키는 모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지하철을 탈 때 시끄러운 엔진 소리는 줄이고 안내 방송 멘트는 들을 수 있다.
96kHz/24bit 고해상도 블루투스 음악 감상 ‘LDAC’
MDR-1000X는 신개념 노이즈 컨트롤 기능을 기반으로 실외 사용에 최적화 된 동시에 고해상도 음악 감상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제품에 탑재된 LDAC은 96kHz/24bit의 고해상도 블루투스 코덱으로 일반 블루투스 코덱에 비해 3배 넓은 전송폭을 사용해 무선환경에서도 유선에 필적하는 고음질을 구현한다. 그 외에도 블루투스 4.1, SBC, APT-X, AAC 등 다양한 코덱을 지원해 사용의 폭을 넓히고 NFC 페어링 기능으로 편의를 높였다.
원음의 감동을 그대로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설계
MDR-1000X는 아웃도어에서도 최상의 음질을 구현하기 위해서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설계를 도입했다. 먼저, 블루투스 헤드폰 사상 최초로 소니의 고유 기술인 풀 디지털 앰프 S-MASTER HX를 탑재했다. 이 앰프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노이즈와 잡음을 최소화한다. 또한, DSEE HX를 지원해 일반 음원을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급으로 업스케일 해준다.
사운드의 핵심인 진동판으로는 소니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알루미늄 코팅 액정 폴리머 진동판을 적용했다. 최대 40kHz까지 재생 가능한 대구경 40mm로 설계돼 다양한 음원의 소리를 원음 그대로 재생한다.
고급스러운 디자인,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편의성
어떠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블랙과 고급스러운 크림 컬러로 선보이며, 고급스러운 메탈 및 가죽 소재를 채택했다. 직관적인 터치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간편하게 음량 조절, 곡 선택, 통화 선택 등의 기능 조작이 가능하다. 이어패드는 상하좌우로 움직임이 자유롭고 폴딩이 가능해 휴대가 용이하며,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된 케이블 및 기내용 플러그는 유사시 유선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블루투스와 노이즈 컨트롤 기능을 모두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연속 20시간까지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신제품 MDR-1000X의 가격은 549,0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 특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예약 판매 구매 고객에게는 무선에서도 고해상도 96kHz/24bit LDAC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줄 NW-A25 (소니스토어 가격 249,000원, 색상 랜덤)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정식 출시는 9월 28일부터 소니스토어 온오프라인 및 전국 소니 매장에서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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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HRA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igh Resolution Audio: 고해상도 오디오, 약자 HRA)란 일반 CD(16bit/44.1Khz)를 초과하는 데이터를 지닌 음원을 뜻한다. 이러한 고해상도 음원을 온전히 재생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어는 물론 스피커 헤드폰 등 리시버 역시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지원해야 한다.
LDAC
LDAC은 무선 환경에서도 고해상도 사운드 지원을 위해 소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블루투스 코덱이다. 표준 블루투스 SBC(328kbps, 44.1kHz) 코덱 대비 최대 3배의 전송폭(990kbps)을 지원함으로써 무선 환경에서도 최대 24bit /96kHz의 고해상도 사운드를 재현한다.
[1] 2016년 9월 기준, 소니 자체 조사, JEITA 테스트 기준으로 측정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