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니 스타일지기입니다.
소니코리아가 초당 24연사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카메라인 'RX100 V'가 국내에 출시하였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초소형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100'시리즈의 최신작인 'RX100 V'는 0.05초 초고속 하이브리드 AF시스템 및 최대 315개 위상차 포인트, 동체 추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밖에도 소니코리아는 올 하반기, 알파의 플래그십 카메라 신제품 2종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반투명 미러를 통해 DSLR 및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을 모두 가진 A99 II와 소니의 새로운 플래그십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인 A6500의 국내 출시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11월 중 다시 전해드릴게요!
카메라 업계의 역사를 새로 쓸 플래그십 모델들이 왔다!
소니코리아, 초고속 AF 탑재한 전략 플래그십 카메라 3종 공개
- 0.05초 초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 및 최다 315개 위상차 포인트, 동체 추적을 지원하는 초당 24연사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카메라 RX100 V 국내 출시
- 이면조사형 4,240만 화소의 센서와 12연사의 플래그십 풀프레임 DSLT 카메라 A99 II,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 및 터치 AF를 탑재한 A6500도 함께 공개
- 3종 모두 프론트-엔드 LSI 칩을 새롭게 탑재해 이미지 처리 속도, AF 및 연사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소니코리아는 25일,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초소형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시리즈의 최신작 ‘RX100 V’를 국내에 선보이고, 26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렌즈교환식 카메라 알파의 신제품 이면조사형 4,240만 화소의 센서와 12연사를 지원하는 풀프레임 DSLT A99 II,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과 터치 AF를 탑재한 A6500도 함께 선보였다.
0.05초 초고속 하이브리드 AF와 동체 추적 초당 24연사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카메라, RX100 V
소니코리아의 하이엔드 카메라 중에서도 베스트셀링 모델인 ‘RX100’ 시리즈는 2012년 첫 선을 보였다. 당시, 세계 최초로 1.0 타입 2,02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RX100은 미국 타임(Time)지가 선정한 ‘2012년 최고의 발명품’에 등극하며, 카메라 업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RX100’ 시리즈는 일반 콤팩트 카메라보다 4배 이상 큰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고 광학 렌즈의 명가인 칼자이스(ZEISS)의 프리미엄 렌즈가 결합해 최고의 해상력을 자랑하며, 컴팩트한 사이즈로 주머니 속에 들어가는 높은 휴대성을 자랑하며 대표적인 하이엔드 카메라 제품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소니코리아 초고속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V>
RX100 V는 2015년 RX100 IV를 통해 처음 선보였던 2,010만 화소의 1.0 타입 DRAM 칩 탑재 적층형 엑스모어(Exmor) RS CMOS 이미지 센서에 위상차 검출 AF 센서를 새롭게 탑재해 기존 ‘RX100’ 시리즈의 강점을 한층 강화시켰다. 이를 통해 현존하는 하이엔드 카메라 중 가장 빠른 0.05초의 초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과 315개의 위상차 AF 포인트를 적용해 하이엔드 카메라 사상 가장 넓은 65%의 AF 커버리지를 구축했다. 또한 강력한 동체 추적 성능을 자랑하여 피사체가 움직이지 않을 때는 AF-S 모드로 설정되어 있다가, 피사체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동체 추적이 가능한 AF-C 모드로 자동 변경되는 AF-A 모드가 적용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정확한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도와준다.
RX100 V는 동체 추적이 가능한 초당 24연사의 경이로운 연사 속도를 구현하였으며, 최대 150장까지 AF/AE(자동초점 및 자동노출) 추적을 지원해 움직임이 빠르고 역동적인 피사체도 선명하게 포착할 수 있다. 고속 촬영 모드에서 촬영 간 뷰파인더의 끊김 현상을 최소화해 사용자가 피사체를 지속적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속 모드에서 무소음 셔터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처럼, 이미지 처리 속도, AF 및 연사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었던 가장 핵심적인 기술은 바로 소니가 새롭게 개발한 프론트-엔드 LSI(대규모 집적회로) 칩과 비온즈 엑스(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의 조화 덕분이다. 프론트-엔드 LSI 기술로 인해 속도의 증가뿐만 아니라 고감도 촬영 시 노이즈를 더욱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화질 향상의 효과도 더해졌다.
RX100 V는 영상 촬영 기능 또한 대폭 향상되었다. 초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기반으로 RX100 V의 위상차 검출 AF 센서는 4K 영상 촬영 환경에서도 정확한 초점 및 추적 성능을 선보인다. 동영상 촬영 시 AF 구동 속도와 추적 감도 설정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자가 초점 설정을 보다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RX100 V는 픽셀 비닝을 미적용한 풀 픽셀 리드아웃 4K 촬영을 지원하며, 1.7배 오버샘플링 촬영을 통해 보다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전문가급의 고가 방송 장비에서만 가능했던 최대 960fps 40배 슬로우 모션 촬영 기능도 지원하며, 전작 대비 슬로우 모션 촬영 지속 시간이 약 두 배로 증가했다.
RX100 V는 RX100 IV와 동일하게 24-70m F1.8-2.8 칼자이스 렌즈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1/32,000초의 초고속 셔터스피드를 지원한다. 손안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크기에 236만 화소 고해상도 칼자이스 T* 내장 뷰파인더를 탑재해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도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밝고 디테일한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80도 틸트가 가능한 3형(7.5cm) 크기의 122만 화소 고해상도 LCD 디스플레이를 지원하여 여러 각도의 촬영뿐만 아니라 셀카 등 인물 촬영에 최적화 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소니코리아는 RX100 V 출시를 기념해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한정 수량으로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소니스토어 모바일 앱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 RX100 V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칼자이스(ZEISS) 천연가죽 스트랩 및 추가 배터리 등 사은품과 함께 무상 수리 서비스 1년 추가 연장 혜택이 제공된다. RX100 V의 정식 판매는 11월 3일부터 시작되며, 판매가는 1,299,000원이다.
제품 및 예약판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렌즈교환식 카메라 알파 플래그십 카메라 신제품 2종 함께 공개
<소니코리아 플래그십 풀프레임 DSLT 카메라 A99 II>
소니코리아는 RX100 V와 더불어 올 하반기 알파의 플래그십 카메라 신제품 2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월 독일 퀼른에서 열린 ‘포토키나 2016’에서 최초로 공개된 소니의 플래그십 풀프레임 DSLT(Digital Single Lens Translucent) 카메라 A99 II는 소니 알파 마운트 유저들이 지난 4년 동안 기다려온 기대작이다. 반투명 미러를 통해 DSLR 및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을 모두 가진 A99 II는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모델인 A7RII와 동일한 이면조사형 4,240만 화소의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399개의 센서 위상차 AF 포인트 및 79개의 전용 위상차 AF 포인트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초고속 AF를 지원한다. 비온즈 엑스(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와 더불어 새롭게 탑재된 프론트-엔드 LSI 칩 덕분에 5초 간 지속되는 초당 12연사가 가능하며, 월등히 향상된 프로세스 속도로 기존 제품 대비 메모리 버퍼를 최소화했다. A99 II는 픽셀비닝을 미적용한 풀 픽셀 리드 아웃을 통해 1,500만 화소의 1.8배 오버 샘플링한 뛰어난 해상력의 아름다운 4K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소니코리아 플래그십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A6500>
소니의 새로운 플래그십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인 A6500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0.05초 AF 속도와 렌즈 교환식 카메라 중 가장 많은 425개 위상차 검출 AF 포인트를 선사한다. 최대 초당 11연사의 초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새롭게 탑재된 프론트-엔드 LSI 칩을 통해 끊김 없이 최대 307장까지 연속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또한 APS-C 타입 카메라 최초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되어 최대 5스톱의 흔들림 보정 효과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A6500은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 및 어두운 환경에서도 소니의 기존 중급기 라인업과는 차원이 다른 안정적인 촬영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이와 함께 A6500에는 터치 AF 기능이 새롭게 탑재되어 손쉽게 터치를 통해 초점을 맞추거나 변경할 수 있다. 또한 픽셀비닝을 미적용한 풀 픽셀 리드 아웃을 통해 2,000만 화소를 오버 샘플링한 뛰어난 해상력의 아름다운 4K 영상 촬영을 지원하여 사진과 영상의 완벽한 조화를 추구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카메라에 숨겨진 모든 가능성에 도전해온 소니는 단순히 개선된 제품을 출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혁신에 도전해온 기업”이라며 “새롭게 도입된 프론트-엔드 LSI 및 독보적인 센서 기술을 탑재한 이번 플래그십 신제품 3종을 통해 소니코리아는 렌즈교환식은 물론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까지 전체 카메라 시장의 리더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99 II와 A6500의 국내 출시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11월 중에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