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니 스타일지기입니다.
2017년도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완연한 봄이 되었습니다. 한낮이면 따뜻한 햇살에 나도 모르게 마음이 설레곤 합니다. :)
오늘은 이런 설렘을 배로 높여줄 상큼한 봄 노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듣다 보면 당장이라도 봄 나들이를 떠나고 싶어지는 봄 추천 노래 10곡!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1. Yall – Together
설렘 가득한 봄노래로 제일 먼저 소개해드리고 싶은 곡은 스페인 EDM 그룹 얄(Yall)의 노래 <Together> 입니다. 발랄한 비트와 톡톡 튀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이 곡을 듣고 있으면 당장이라도 짐을 싸서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데요. 선선한 바람에 외출하기 좋은 봄날, 설렘지수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신나는 곡인 것 같습니다. :)
특히 이 곡은 서울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는 롱보드 여신으로 유명한 ‘고효주’ 씨가 활약을 했는데요, 살랑살랑 롱보드를 타는 고효주 씨의 모습과 시원시원한 멜로디를 자랑하는 <Together>가 어우러져 보기만해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얄의 노래 <Together>와 고효주 씨의 케미 넘치는 영상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2. John Mayer - You're gonna live forever in me
떼창을 불러 일으키는 싱어송라이터 존 메이어(John Mayer)의 노래 <You’re gonna live forever in me>를 듣고 있으면 마치 잔디밭에 누워 한낮의 여유를 만끽하는 기분이 듭니다. 존 메이어의 모든 노래가 황홀하지만 특히 이번 신곡 <You’re gonna live forever in me>은 부드러운 휘파람 소리와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져 더욱 달달한 느낌이 드는데요. 3년만에 선보이는 EP 앨범이니만큼 새 앨범을 기다린 많은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답니다.
또, 그는 자신의 앨범을 소개하며 ‘이번 앨범은 나의 커리어와 인생의 행보를 투영한 앨범’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만큼 많은 열정과 애정을 쏟아낸 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존 메이어가 발표한 기존 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내 풍기는 <You’re gonna live forever in me>를 들으면서 봄날의 산책을 즐겨보시는 게 어떨까요?
#3. James Arthur - Say you won't let go
부드러운 통기타 연주와 제임스 아서(James Arthur) 특유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감성 넘치는 명곡이 탄생했습니다. 계속 들어도 또 듣고 싶은 감미로운 기타 선율은 봄날의 화창한 날씨를 떠오르게 하는데요.
영국의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인 ‘2012 엑스펙터’에서 우승을 한 이후 UK 차트 1위, 120만장 앨범 판매 기록을 세우는 등 계속해서 승승장구를 이어오고 있는 그이기에 이번 싱글 앨범이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상큼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제임스 아서의 노래와 함께 설렘 가득한 봄날의 한 때를 만끽해보세요. :)
#4. Izzy Bizu - Talking to you
봄에 어울리는 설렘 가득한 노래! 그 네 번째 곡은 트렌디한 사운드의 대표주자 이지 비주(Izzy Bizu)의 <Talking to you> 입니다. <Talking to you>는 신선한 멜로디와 매력적인 보컬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되는 마약 같은 노래입니다. 이지 비주는 2013년 런던 라이브 뮤직 이벤트 아이러브라이브(ILuvLive) 오픈 마이크에서 우승한 이후 그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많은 분들께서 몽환적인 멜로디로 주목 받은 <White Tiger>라는 곡으로 더 잘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Talking to you>도 <White Tiger> 못지 않은 탄탄한 곡 구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답니다. 통통 튀는 비트가 몸을 들썩이게 하는 <Talking to you>를 들으면서 신나는 봄나들이를 떠나 보세요. :)
5. Daya - Sit still, Look pretty
신흥 주자 신인 가수 다야(Daya)의 <Sit still, Look pretty>도 봄날의 감성을 더해주는 상큼한 노래입니다. 제목과는 다르게 노래 내용은 누군가가 아닌 자신의 꿈을 위해 진취적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꿈을 이야기하는 노래인 만큼 시작부터 밝고 긍정적인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습니다. 노래와 함께 뮤직비디오도 유투브 누적 조회수 1000만을 넘기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나른함이 쏟아지는 봄날 탄산처럼 상큼한 노래가 필요하시면 다야의 <Sit still, Look pretty>를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
#6. John Legend - Love me now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노래는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가수, 바로 존 레전드(John Legend)의 노래 <Love me now>입니다. 이 곡은 나른한 봄날 같은 몽환적인 도입부와 흥겨운 비트의 후렴부가 인상적인 곡으로, 따뜻한 주말마다 듣고 싶어지는 노래랍니다. 여기에 감미로운 존 레전드의 보컬이 더해져 부드럽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노래뿐만 아니라 앨범 커버에서도 설렘 포인트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존 레전드와 그의 아내 크리시 타이겐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앨범 커버에서 사랑꾼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노래부터 앨범 커버까지 모든 것이 사랑스러운 존 레전드의 노래, 들을 수밖에 없겠지요? :)
#7. Alicia Keys - You don't know my name
라이브 퍼포먼스의 대가 앨리샤 키스(Alicia Keys)의 노래 <You don’t know my name>을 듣고 있으면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몽환적인 기분이 듭니다. 따뜻한 햇빛과 선선한 바람이 매력적인 봄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것처럼 앨리샤 키스의 노래도 한 번 듣고 나면 다시 찾을 수 밖에 없는 산뜻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앨리샤 키스는 작곡은 물론이고 악기 연주, 노래까지 모두 완벽한 만능 뮤지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You don’t know my name>에서도 호소력 있는 그녀의 매력적인 보컬과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8. Zara Larsson - So Good
가만히 있을 수가 없는 화창한 봄날, 봄나들이에 필요한 노래가 필요하시다면 자라 라슨(Zara Larsson)의 노래 <So Good>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스웨덴 팝스타 자라라슨이 2017년에 발매한 첫 싱글인 <So Good>은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자라 라슨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듣고 있으면 누구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매력적인 곡입니다. 자라 라슨은 첫 싱글 발매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현재보다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매력 넘치는 가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라 라슨의 노래 <So Good>과 함께 따뜻한 봄 나들이를 즐겨보세요. :)
#9. Khalid - Location
스타일지기가 추천하고 싶은 또 다른 봄노래는 독특한 감성이 느껴지는 칼리드(Khalid)의 노래 <Location>입니다. 칼리드의 데뷔 싱글 <Location>은 발표 이후 빌보드 R&B 차트 Top 10에 진입하며 그 진가를 증명했는데요. 2017년 가장 기대되는 신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칼리드의 개성 있는 보컬이 특별한 감성을 자아내며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영국 여성 래퍼인 리틀 심즈(Little Simz)가 피처링을 해 더욱 독특하고 특별한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답니다. 2017년 새롭고 특별한 봄노래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칼리드(Khalid)의 <Location>을 감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10. The Chainsmokers - Paris
마지막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봄노래는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의 노래 <Paris>입니다. 몽환적인 느낌의 도입부로 시작 되는 이 노래는 어쿠스틱한 피아노 연주에 일렉트릭한 리듬,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곡입니다. 계속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눈을 감고 끝없이 감상하고 싶은 곡이랍니다.
특히 체인스모커스의 노래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 브랜드 캠페인 #lostinmusic(로스트 인 뮤직)에도 참여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로스트 인 뮤직’은 가상현실과 음악의 조합을 통해 음악을 듣는 유저가 마치 콘서트 현장에 와있는 것 같은 경험을 느끼도록 하는 소니의 VR뮤직비디오 콘텐츠인데요. 그 콘텐츠의 첫 시작을 ‘2017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댄스 레코딩상’을 수상한 체인스모커스와 함께 했습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느낌의 콘텐츠를 통해 더욱 감동적이고 신비로운 음악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로스트인뮤직과 체인스모커스의 신비로운 조화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봄 나들이에 어울리는 산뜻한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XB2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노래를 스타일지기 혼자만 듣기에는 아쉬울 것 같습니다. :) 올 봄,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하는 나들이 길에 소니의 엑스트라 베이스 시리즈의 블루투스 스피커 SRS-XB2와 함께 이 곡들을 감상해보시면 어떨까요?
SRS-XB2는 귀엽고 콤팩트한 디자인과 함께 생생하고 강력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봄을 연상시키는 산뜻한 컬러감을 자랑하며,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장소에 관계 없이 언제 어디서나 파워풀한 엑스트라 베이스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니가 개발한 LDAC 코덱 탑재로 무선 연결 시에도 고음질 음원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답니다. :)
42mm 풀 레인지 스피커 2개를 탑재하여 노이즈 없이 생생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풍부한 저음을 실현시켜주는 소니의 오디오 기술 EXTRA BASS 기능은 고음은 물론 풍부한 저음의 감동까지 함께 전달해줍니다.
여행이나 나들이 등 실외 사용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스피커인 만큼 강력한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12시간 무선 음악을 쉬지 않고 감상할 수 있으며, 또한 IPX5 생활 방수 기능으로 눈이나 물이 닿기 쉬운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