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얼마 전, 제18회 소니 에코 사이언스 스쿨이 경기도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한창 싱그러운 시기인 만큼 곳곳이 눈부신 초록빛 일색이었는데요. 이곳에서 소니코리아 임직원들과 20명의 청소년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소니 에코 사이언스 스쿨은 소니코리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소니의 하드웨어와 엔터테인먼트 자산을 활용해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바른 성장을 돕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소니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제18회 소니 에코 사이언스 스쿨은, 사진 촬영 방법과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법에 관한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사진에 대한 영감을 주고, 스스로의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본격적인 실습에 앞서 소니 알파 아카데미로 친숙한 김현수 작가의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통해 기본적인 사진 촬영법과 카메라 조작법 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에 다들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경청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론강의가 끝난 뒤, 아침고요수목원 내의 테마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촬영 실습을 시작했습니다. 화창한 날씨 속에 꽃, 나무 등 싱그러운 초록빛 자연 경관을 촬영하는 참가자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했습니다.
그 중에는 특정 주제를 정하여 사진 속에 본인의 생각을 담기 위해 노력하는 참가자도 있었는데요. 그 모습이 마치 프로 사진작가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실습을 마친 뒤, 학생들은 촬영한 사진들 중 자신이 뽑은 ‘최고의 사진’을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카메라 교육의 소감을 나누었는데요. 그 중 한 참가자는, “사진 촬영에 관심이 많아서 사진을 좀 더 잘 찍는 방법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오늘 카메라로 직접 촬영도 해보고 평소 궁금했던 점도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오늘 선물 받은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로 방학기간 동안 열심히 연습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참가자들의 주요 작품 소개
지금까지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진행했던 제18회 소니 에코 사이언스 스쿨의 모습과 참가자들의 작품들을 함께 보셨습니다.
이날, 오전 사진 교육부터 야외 실습까지 참가자들과 쭉 함께 했던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대표는 오후 참가자들의 작품 발표 때도 직접 촬영한 본인의 사진을 발표하면서, “사진은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수단 중 하나이다. 오늘 학생들의 생각과 메시지가 담긴 사진들을 볼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소니가 가진 자산과 핵심 사업을 기반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