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1년의 절반, 6월도 어느덧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장마가 오기 전 맑은 하늘과 저녁의 선선한 바람 덕분에,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카메라를 들고 야외로 나서기 좋은 계절이죠.
영국 심리학자 클리프 아널은 6월 20일을 "행복도가 가장 높은 날"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기온과 일조량, 자연 환경, 그리고 여름 휴가에 대한 기대감이 모두 어우러져 마음이 한결 가볍고 여유로워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장 행복한 하루를 앞두고, 오늘은 스타일지기가 추천하는, 여름 감성을 가득 담기 좋은 국내 촬영지 세 곳으로 떠나보시죠!
📍도심 속 녹음 가득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공원은 우리에게 콘서트장으로 더 익숙할 텐데요, 조금만 시선을 돌려보면 넓은 잔디밭과 호수 덕분에 서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 출사지랍니다. 그리고 곳곳에서 펼쳐지는 야외 전시와 페스티벌 덕분에 즐길 거리도 한가득이죠!
6월엔 짙은 초록이 공원을 가득 메우며 일상 속 짧은 산책만으로도 기분 전환이 되는 곳이에요. 벤치에 앉아 나무 그늘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카메라를 꺼내게 됩니다.
📍북한강 뷰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물멍 타임 남양주 아유스페이스
서울 근교에서 자연과 여유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남양주 아유스페이스를 추천드려요!
환히 내려다보이는 시원한 북한강 뷰와 감각적인 공간 구성 덕분에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많은데요. 카페 내부는 물론 외부 데크, 정원까지 포토 포인트가 다양합니다.
하루쯤은 여유롭게 머무르며 자연광 아래에서 일상을 촬영하기도 하고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물멍에 빠져보세요. 복잡한 생각에서 벗어나 온전한 휴식을 선사할 거예요!
📍 대나무숲이 주는 청량감 부산 아홉산숲
대나무 숲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담양에만 대나무 숲이 울창한 것이 아닙니다. 부산 기장에 위치한 아홉산숲은 영화 ‘군함도’와 드라마 ‘킹덤’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으로 높게 뻗은 대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 이끼 낀 고목이 즐비하게 늘어선 울창한 숲길이 인상적인 곳으로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것만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데요.
싱그러운 초여름의 분위기를 오롯이 담아낼 수 있는 조용하고 감성적인 촬영지이자 초여름의 데이트코스로 추천합니다. 무성한 나무가 만들어주는 그늘과 대나무 숲속의 청량감으로 여름의 더운 날씨에도 산책하며 외부 활동하기 딱 좋답니다!
초여름의 출사에 함께하면 좋은 소니카메라 Alpha 7C II (이하 A7C2)
이런 풍경을 눈에 담는 것도 좋지만, 기억에 오래 남는 장면으로 기록하고 싶다면 A7C2와 함께해보세요! 소니의 원핸드 컴팩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C2는 약 3,300만 화소의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로 고화질의 사진을 섬세하게 담아냅니다. 풀프레임 카메라인데도 한 손에 들어오는 컴팩트한 크기와 514g의 가벼운 무게로 작은 가방 안에 쏙 넣고 출사를 떠나기에 최고의 카메라입니다. 또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룩을 지원해 같은 출사 장소라도 촬영자의 취향에 맞는 감성적인 색감 표현이 가능하죠.
📷 원핸드 컴팩트 풀프레임 미러리스 소니카메라 A7C2보러가기
햇살이 눈부시게 반짝이는 6월, 소니 A7C2와 함께 휴식을 떠나보세요! 올여름의 가장 특별한 하루를 사진으로 남기면 행복한 기억이 더 오랫동안 여러분 곁에 남을 거예요. 계절은 잠시 머물지만, 사진 속의 장면은 오랫동안 마음에 남는답니다. 😀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