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지난 7월 6일(일) 소니코리아 본사에서 첫만남을 가졌던 소니코리아 메시멜로(MESHMALLOW) 워크숍 대학생 서포터즈의 발대식, 기억나시나요?
발대식의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소니코리아 2025 CSR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현장에 가다
오늘은 열심히 달려온 여름 끝자락, 마시멜로우처럼 말랑했던 '소니 메시멜로(MESHMALLOW) 서포터즈'의 해단식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
메시멜로 워크숍 한눈에 보기
발대식부터 해단식까지 이어진 이번 프로그램의 중심은 메시멜로 워크숍입니다.
소니코리아가 사회공헌 활동(CSR)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MESH 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IoT 블록형 교육 키트 ‘MESH(메시)’를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조립하며 코딩을 배우는 체험형 수업이에요.
디자인 씽킹 기반 프로젝트를 결합해, “우리 주변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를 탐색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논리적 사고·창의력·문제해결능력·협동심까지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울과 부산에 있는 지역 아동 센터에 직접 방문해, 최대한 만은 아동들이 IoT에 대해 학습하고 재미있게 IoT 교육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원하죠.
8월 24일, 해단식으로 마무리한 두 달의 여정
무척이나 무더웠던 8월 24일(일), 소니코리아 본사에서는 해단식이 열려 약 두 달여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약 6: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메시멜로 서포터즈’는 7-8월 약 두 달여간 전국 아동센터를 찾아가 총 14회의 MESH(메시) 교육 워크숍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디지털 코딩의 기본 원리에 대해 가르쳐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번 활동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서포터즈와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여정이었죠.
이날 자리에는 소니코리아의 키타지마 유키히로(KITAJIMA Yukihiro) 대표가 직접 참석해 메시멜로 서포터즈를 따뜻하게 격려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어요. 수료증과 함께 기념품도 전달하였답니다 😊
서포터즈들은 그동안의 활동 성과와 느낀 점을 공유하고, 아이들과 함께한 순간들을 돌아보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었고, 키타지마 대표의 응원 속에서 프로그램이 지닌 의미와 성취감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짧지만 강렬했던 시간들을 함께 되짚으며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을 건네는 모습에서, 메시멜로 프로젝트가 아동들만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장의 플랫폼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이 들려준 생생한 ‘메시멜로’
아이들은 메시멜로 워크숍을 통해 단순히 IT 기술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서로 협동하며 아이디어를 나누고 실행해보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까지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같이 협동하며 협동심도 기르고, 아이디어를 실행해보기도 하고,
문제 해결방법을 키우는 것 모두가 다 뜻 깊고 재미있었어요.”
“메시멜로 프로그램을 통해
태그의 기초적인 사용법과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시도를 하며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또 기후위기와 소니라는 회사의 특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여러 가지 알고리즘과 공감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업을 체계적으로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처음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이해하면서 수업했어요.
또 보조강사 선생님들도 각 팀을 전담하며 맞는 방향으로 갈수 있게 이끌어 주시고 너무 알찬 수업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듣고 싶습니다. “
처음엔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던 활동도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도전하는 동안 점점 흥미와 자신감으로 바뀌었고, 수업이 끝날 무렵엔 스스로 만든 결과물과 함께 배우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 웃음꽃이 피었답니다.
메시멜로 대학생 서포터즈가 느낀 ‘메시멜로’
대학생 서포터즈 10명도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아동들과 함께 웃고 고민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간 경험은 그들에게도 또 다른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서포터즈들은 단순히 수업을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1회성 짧은 교육보다는 한 센터당 2~3회에 걸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이 MESH를 충분히 경험하고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자”, “같은 권역뿐 아니라 다른 권역 서포터즈들과도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교육의 질을 높이자”, “기수가 쌓이면 여러 센터가 함께 모여 해커톤 형식의 대규모 워크숍을 열어보자”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서포터즈들의 열정과 정성이 더해져 메시멜로 프로젝트는 해마다 더 단단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앞으로의 메시멜로, 많관부!
이번 기수에서 쌓은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소니코리아는 앞으로도 메시멜로 프로젝트를 확대·발전시켜 더 많은 아이들과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랍니다. 😊
작은 시작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따뜻한 사회공헌 현장, 메시멜로 프로젝트의 다음 발걸음을 기대해 주세요!
" 뜨거운 여름을 바쁘게 보낸 서포터즈들, 모두 폭삭 말랑했수다!"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