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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Powering Creativity” 주제로 4K, IP 라이브, HDR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최신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베니스(VENICE)’ 및 풀프레임 캠코더 ‘FX9’의 펌웨어 업데이트와 4K HDR(High Dynamic Range) 프로페셔널 모니터로의 업그레이드가 공개되었으며, 더불어 새로운 미디어 분석 포털(Media Analytics Portal)과 함께 미디어 클라우드 플랫폼 Ci와 네비게이터 X(Navigator X)를 통합한 새로운 복합 자산관리 솔루션으로 Ci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협업 및 콘텐츠 관리 도구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제품과 솔루션은 영상 콘텐츠의 품질과 가치를 극대화하고 콘텐츠 제작사와 방송사의 운영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니, 4K·IP 라이브·HDR
콘텐츠
제작 지원 위한 최신 솔루션 공개
- “Powering
Creativity” 주제로 4K, IP 라이브, HDR 콘텐츠 제작 지원 위한 최신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공개
-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베니스(VENICE)와 풀프레임 캠코더 FX9 펌웨어 업데이트
등…고품질 콘텐츠 촬영 위한 다양한 역량 및 기술 제공
소니가 고객의 비전 실현을 위해 미디어 업계와 협력해 개발한 새로운
제품 및 솔루션을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된 제품과 솔루션은 영상 콘텐츠의 품질과 가치를 극대화하고 콘텐츠
제작사와 방송사의 운영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표에서는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베니스(VENICE)’ 및 풀프레임 캠코더 ‘FX9’의 펌웨어 업데이트와 4K HDR(High Dynamic Range) 프로페셔널
모니터로의 업그레이드가 공개됐다. 더불어 새로운 미디어 분석 포털(Media
Analytics Portal)과 함께 미디어 클라우드 플랫폼 Ci와 네비게이터 X(Navigator X)를 통합한 새로운 복합 자산관리 솔루션으로 Ci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협업 및 콘텐츠 관리 도구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마케팅 관계자는 “단일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배포가 줄고 크로스 플랫폼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대한 요구가 창작 과정과 제작 후반부
워크플로우에 영향을 미치면서 미디어 업계도 급속한 발전을 보이고 있다”며 “소니는 미디어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필요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라이브 방송, 클라우드 기반의 콘텐츠 관리 및 스토리지, OTT 등의 미디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영상 콘텐츠를 최적화하고자 하는 고객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공개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화, TV프로그램, 광고 및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솔루션
●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베니스’ 펌웨어 버전 6.0
소니는 디지털 모션픽처 카메라인 베니스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영상 제작자에게 보다 큰 창작의 자유를 제공한다. 올해 11월 배포되는 베니스 펌웨어 버전 6.0은 새로운 art.(Advanced Rendering Transform) 파일 및 테크니컬러 룩 라이브러리(Technicolor look library) 임포트 기능, 사용자가 추가로 프레임 라인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인 세컨드 유저 프레임 라인 (second user frame line) 기능, 그리고 고속 촬영을 위한 향상된 HFR(High Frame Rate)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 ‘FX9’ 펌웨어 버전 2.0
올해 10월 배포 예정인 풀프레임 캠코더 FX9의 펌웨어 버전 2.0은 촬영 기능을 확장하고 사용성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6K 풀프레임 센서를 5K로 크롭해 오버샘플링(oversampling)하는 4K 60p/50p 촬영을 지원하며 16 비트 RAW 신호 출력 등 다수의 새로운 기능이 탑재된다.
뉴스와 라이브 프로덕션을 위한 제품
● ‘PXW-Z450KC’ 렌즈 키트
PXW-Z450KC는 4K 2/3인치 숄더 캠코더 PXW-Z450과 18배 줌이 가능한 4K 렌즈, 뷰파인더, 마이크로 구성된 패키지로, 올해 8월 출시된다.
● 손쉬운 라이브 스트리밍을 위한 ‘PXW-Z190’ 및 ‘PXW-Z280’
콤팩트 사이즈의 4K 핸드헬드 캠코더 PXW-Z190과 PXW-Z280은 RTMP/RTMPS Full HD 스트리밍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로 하여금 언제 어디서나 손쉽고 빠르게 소셜미디어 상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고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기능은 2021년 초부터 사용 가능하다.
● 시스템 카메라용 마스터 셋업 유닛 ‘MSU-3500’ 및 ‘MSU-3000’
마스터 셋업 유닛은 시스템 카메라의 구성 및 운영 관리를 지원하는 컨트롤러로 MSU-3000과 MSU-3500으로 구성됐다. 두 모델 모두 7인치 WVGA LCD 터치 패널을 장착하고 있으며 MSU-3500은 하프렉(half rack) 사이즈, MSU-3000은 풀렉(full rack) 사이즈다. 출시는 2020년 가을이다.
[시스템 카메라용 마스터 셋업 유닛: MSU-3000(좌)와 MSU-3500(우)]
● XDCAM 프로페셔널 디스크 드라이브 ‘PDW-U4’
높은 휴대성과 편의성을 갖춘 XDCAM 디스크 드라이브 PDW-U4는 128GB(Write once) 디스크와 100GB(Rewritable) 디스크 그리고 1, 2, 3, 4 레이어 XDCAM 디스크를 지원한다. 4 채널 DCHS(Dual Channel Head System) 드라이브를 탑재해 PDW-U2 대비 읽기의 경우 약 2배, 쓰기의 경우 약 1.7배 빠른 파일 전송 속도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카메라가 녹화한 파일을 빠르게 인제스트하거나 최종 편집본을 보관할 때 빠른 워크플로우를 경험할 수 있다. 출시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XDCAM 디스크 드라이브 PDW-U4]
HDR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솔루션
● SR Live 메타데이터
SR Live 워크플로우는 단일 제작 시스템에서 최고의 라이브 HDR 영상과 SDR(Standard Dynamic Range) 영상을 동시에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니 HDC 카메라 세팅 정보가 전 제작 과정에 걸쳐 전달되고 이를 바탕으로 SDR 콘텐츠를 복제한다. 이 때 HDR 신호만 스위칭 및 라우팅하면 되며 SDR 콘텐츠 제작을 위한 별도의 인력은 필요하지 않다.
2020년 가을에는 소니의 HDC 카메라에서 지원하는 CCU 녹화 기능에서도 제작에 필요한 여러 정보를 담고 있는 SR Live 메타데이터 기능 사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PXW-Z750’, ‘PXW-Z450’ 및 ‘PXW-X400 ’ 숄더 캠코더 등의 파일 제작 기반 시스템의 경우, 올해 말부터 카탈리스트 프리페어(Catalyst Prepare)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SR Live 메타데이터를 지원한다.
● CBKZ-SLHL1, ‘PXW-400’용 HD HDR 옵션 라이선스
PXW-X400은 2/3인치 센서 기반의 숄더 캠코더로 다양한 방송 포맷을 전천후로 지원한다. 최적의 무게 밸런스와 저전력 소모, 탄력적인 네트워킹 기능으로 다양한 분야의 영상 제작에 활용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CBKZ-SLHL1 라이선스를 통해 PXW-400에도 HD HDR 옵션인 1080 60p/50p HDR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 ‘XVS 스위처’ 업데이트 및 새로운 옵션 보드
소니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4K HDR 제작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XVS 스위처 업데이트를 통해 HDR 컨버팅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화면 전환 효과를 제공하는 Mix/Effect 옵션 보드 2종인 ‘XKS-8215’(XVS-9000/8000 스위처용) 및 ‘XKS-7215’(XVS-7000 스위처용)을 출시한다. 사용자는 새로운 옵션 보드를 활용해 4K 포맷 기준 4개 이상의 다양한 화면 레이어를 구현할 수 있다. HDR 컨버팅 기능 지원과 새로운 옵션 보드는 2021년 연초 선보인다.
IP 라이브 프로덕션
소니는 IP 기술 선구자로서 2020년 4월 기준 캐나다 방송사인 Groupe TVA와 미국 NFL Network 등 100개 이상의 라이브 스튜디오와 중계차에 IP 라이브 프로덕션을 제공해왔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IP 라이브 솔루션은 전세계 방송사들에게 더욱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개방형 표준 제작 시스템 개선
소니는 개방형 표준 제작 시스템의 개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소니는 지난 3월 개최된 JT-NM(Joint Task Force on Networked Media) 행사에서 소니 IP라이브 프로덕션 에코 시스템이 최신 SMPTE ST 2110 및 AMWA NMOS 표준을 준수했음을 공개했다. 또한 진정한 상호 운용을 통해 고객들은 IP 기술을 기반으로 가장 진보된 미래 지향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 SDI-IP 컨버터 보드 업데이트
NXLK-IP50Y/IP51Y 컨버터 보드는 HD, 4K, SDI 및 IP 비디오 신호 변환이 가능한 SMPTE ST 2110 표준을 따른다. ST 2110-20/30/40 스트리밍 포맷과 호환이 가능하며 신호 변환 레이턴시가 매우 낮아 실시간 IP 라이브 프로덕션 환경을 통합하는데 이상적이다. 또한 올해 9월에는 SDR/HDR 및 업다운 컨버젼 라이선스를 통해 색상 수정 기능이 추가되며, 이 외에도 오디오 지연 기능을 지원하는 새로운 라이선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클라우드를 활용한 운영 혁신
소니는 클라우드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편집 및 배포의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최신 업데이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네비게이터X 및 Ci 복합 운영
소니는 모든 시설 또는 클라우드에서 콘텐츠를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복합 자산 관리 솔루션을 올해 6월부터 제공한다.
인공 지능과 미디어 워크플로우의 통합
● 미디어 분석 포털
소니에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새롭게 출시하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은 단일 웹 기반 포털을 통하여 사물 인식 및 텍스트 음성 변환(Speech-to-Text)을 포함한 다양한 인공지능분석 모델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미디어 클라우드 플랫폼 Ci 및 네비게이터X 솔루션과 완벽하게 통합이 가능하다. 스포츠 콘텐츠 관리 또는 프로그램 제작에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미디어 분석 포털은 기존 보다 더욱 다양한 메타데이터를 보강하고 미디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켜 미디어 워크플로우에 효과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홈페이지(
pro.sony/ko_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