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한창 해외로의 여름 휴가를 꿈꿀 때지만, 올해는 아쉽게도 계획하던 휴가를 떠나기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해외 여행 대신 가족, 지인끼리 소소하게 모여 떠나는 캠핑, 근교 여행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요. 특히 자동차에서 모든 숙식을 해결하는 ‘차박(차+숙박)’이 이색적인 휴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숙박비는 절약하면서 내가 원하는 곳 어디든지 숙소로 만들 수 있는 매력을 가진 차박! 이번 콘텐츠에서는 차박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소소한 꿀팁을 소개해드립니다.
# 언택트 ‘차박’ 여행의 꿀팁! 장소
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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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을 하기 위해서는 위치 선정이 중요한데요. 텐트 없이 최소한의 장비만으로 지내는 것이 차박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인 만큼 큰 면적을 차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근처 편의시설의 유무를 확인하세요. 캠핑장의 경우 화장실이나 세면장, 수돗가 등의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지만, 캠핑장이 아닌 곳에서 차박을 할 때에는 인근에 편의시설 있는지를 잘 살펴야 합니다.
차 안이 평평하다고 해도, 차를 댄 지면이 울퉁불퉁하면 잘 때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는데요. 때문에 캠핑지에 도착하고 나면 차를 주차할 위치를 먼저 평평하게 만드는 ‘평탄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수고스럽긴 하지만 그만큼 나머지 휴식 시간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겠죠?
#이건 꼭 챙겨가세요! 차박 필수품
차박의 경우 간편한 준비물만으로도 떠날 수 있는데요. 그래도 에어매트, 난로 등 반드시 필요한 준비물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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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 장소 근처에 물이 있거나 풀이 많은 숲이 있다면 추운 저녁에 대비한 따뜻한 외투, 그리고 모기를 비롯한 해충을 막기 위한 모기퇴치제를 함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차 내부 공간에 비해 인원이 많다면 루프톱 텐트를 가져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차 위에서 지내면서 더 먼 곳의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답니다.
#기억에 남는 차박을 위한 추천템
같은 장소, 같은 시간이라도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추억으로 남기도 하죠. 더욱 기억에 남는 차박을 위한 추천템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첫 번째 아이템은 요즘 세대 첫 번째 카메라로 불리는 소니의 디지털카메라 ZV-1입니다. ZV-1은 가볍고 콤팩트한 포켓 사이즈로 휴대 또한 간편하여 차박을 할 때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야외 환경에서 ZV-1의 매력은 더욱 돋보이는데요. ZV-1은 윈드실드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어 야외에서도 내가 원하는 소리를 잡음 없이 담을 수 있습니다. 또한 총 10가지의 다양한 픽처 프로파일 모드를 지원해 아늑하고 따뜻한 캠핑장의 감성을 영상에도 담을 수 있답니다.
캠핑을 떠나면 영화나 독서를 하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기도 하는데요. 여기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더해 캠핑장 분위기에 알맞은 사운드를 가미한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순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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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블루투스 스피커 SRS-XB23은 소니에서 자체 개발한 최신
X-밸런스드 스피커 유닛과 오디오 기술로 보다 깊고 풍부한 고품질 사운드를 재현합니다. 자연 소리와 여러 잡음이 공존하는 야외 공간에서도 풍부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죠.
여기에 두 대를 이용해 스테레오 페어 기능을 사용하면 차 안이 마치 극장인 것처럼 몰입감 넘치는 경험도 할 수 있는데요. 좌우로 분리되는 사운드가 깊은 공간감과 뛰어난 입체감을 더해 영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사운드가 달라지면 감동의 깊이도 달라집니다. SRX-XB23을 통해 깊은 감동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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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의 꿀팁! 조명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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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찾아오면 하나, 둘씩 가져온 조명을 키고 저녁 캠핑 준비를 합니다. 때로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모닥불을 피우기도 하는데요. 취사용이 아니라면 자칫 불씨가 주변의 마른 풀이나 의류 등으로 번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무료 야영장의 경우 취사금지 표시가 없다면 꼭 인근 사무소 및 마을 주민께 취사 여부 확인 * 무료 야영장에선 취사가 필요 없는 포장 음식 먹는 것을 추천 * 바비큐 및 숯불이 필요한 음식은 유료 캠핑장에서 이용하는 것을 추천 |
화재의 위험 등으로 많은 분들이 캠핑을 떠날 때는 랜턴 등의 조명을 가지고 가시는 경우가 많죠. 만약 조명의 기능과 스피커의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소니의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 LSPX-S2는 소니만의 기술로 디자인된 오가닉 글래스가 진동하면서 360도로 공간을 맑고 청아한 사운드로 가득 채워줍니다. 차 안의 공간을 선명하고 깨끗한 사운드로 가득 메울 수 있죠.
또한 실제 촛불을 켜놓은 듯한 촛불 효과로 한층 더 평온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LED 빛이 마치 촛불 심지처럼 미세하게 흔들리며 더욱 고요한 무드를 조성해주죠. ‘촛불 모드’는 총 32단계로 세밀하게 밝기를 조절할 수 있고, 밝게 또는 은은하게 반짝이도록 선택할 수 있어 캠핑의 감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줍니다. 은은한 조명 아래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있다면, 그것보다 더욱 힐링 되는 순간이 있을까요?
▶ 소리와 빛으로 완성한 감성 인테리어,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 LSPX-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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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즐거운 차박을 위한 꿀팁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먼 곳으로의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요즘, 차박은 우리에게
더욱 특별하고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데요. 차박을 할 때 화재 주의, 떠난 자리를 깨끗하는 등 유의사항을 한번
더 지켜주면 더욱 멋진 차박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