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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업계 트렌드에 발맞춰 IP, 클라우드 및 이미징에 중점을 둔 전문 미디어 제품 및 솔루션의 새로운 업그레이드 및 혁신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확장 가능하고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고품질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시장 역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소니는 IP, 클라우드 및 이미징 품질을 기반으로 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이를 통해 고객이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니, 보다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제작 및 워크플로우를 위한
최신 IP, 클라우드 솔루션 및 이미징 제품 공개
- 기존 HDC 카메라 라인업에 4K IP 기능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컴팩트 IP 확장 유닛 발표
- PTZ 카메라, XDCAM 캠코더, 핸드헬드 캠코더 등 다수 카메라 및 캠코더 기종 펌웨어 업데이트 공개
소니가 업계 트렌드에 발맞춰 IP, 클라우드 및 이미징에 중점을 둔 전문 미디어 제품 및 솔루션의 새로운 업그레이드 및 혁신 사항을 발표했다.
확장 가능하고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고품질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시장 역시 변화하고 있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마케팅 관계자는 “지난 해 전례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서, 소니는 변화에 맞춰 꾸준히 노력해 왔다. 효율적인 워크플로우가 가능한 원격 분산 생산이 사실상의 작업 방식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소니는 IP, 클라우드 및 이미징 품질을 기반으로 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것이며 이를 통해 고객이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든 비즈니스에 IP의 강력한 기능을 제공
소니는 IP 선구자로서 2021년 4월 현재까지 폴란드의 방송국 Polsat 및 미국 알라바마 대학교 등 전세계 120여 곳의 방송 미디어 시설과 중계차에 IP Live 제작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한해 동안 End-to-End의 IP 접근 방식과 워크플로우 효율성 향상이 요구되면서 방송사 및 프로덕션에게 IP 인프라는 필수가 됐다.
이같은 요구에 따라, 소니는 기존의 HDC 카메라 라인업에 4K IP 기능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컴팩트 IP 확장 유닛 HDCE-TX50과 HDCE-RX50을 발표했다. HDC-5500 시스템 카메라와 사용할 경우, 최대 HD 6배속의 슈퍼슬로우 모션 기능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현재 HDC 카메라 사용자가 보다 효율적인 리소스 사용 및 공유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소니는 올해 10월 새로운 8K ST2110 인터페이스 옵션 보드 및 SNMP(Simple Network Management Protocol) 에이전트 소프트웨어를 발표할 예정이다. UHC-8300 8K 중계 카메라 시스템에 추가된 새로운 인터페이스 보드 UKCU-8001은 8K 기반의 IP 시스템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SNMP 에이전트 소프트웨어 UZCU-SNMP80를 활용할 경우, 운영자도 IP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원격으로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중국 중앙TV(CCTV)는 높아진 8K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8K 시스템 카메라 UHC-8300 기반의 IP 시스템을 채택했다.
소니의 IP Live 제작 시스템은 Nevion의 통합 SDN 제어 소프트웨어 VideoIPath와의 연결을 통해, 통합 LAN/WAN 인프라를 위한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하며 유연한 수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IP 기술을 활용한 제작 혁신을 지원한다. 5월 예정되어 있는 소니 IP Live System Manager(LSM) 펌웨어 3.0 업데이트를 통해 Nevion의 VideoIPath와 통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VideoIPath 기반 시스템에 대한 통합 제어를 할 수 있다.
오는 9월 예정된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NMOS(Networked Media Open Specifications)를 지원해 VideoIPath에서 기존 SDI 장비를 IP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니 NXLK-IP50Y 및 NXLK-IP51Y SDI-IP 컨버터 보드도 직접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 두 가지 기능 모두 고객이 최적화된 비용으로 보다 강력한 IP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위의 모든 신제품은 SMPTE ST2110 및 AMWA NMOS를 포함한 전세계 표준 및 사양을 지원한다.
원격 생산의 확장
소니는 최근 4K를 지원하는 컴팩트 스위처 XVS-G1을 발표하면서 XVS 시리즈 스위처 라인업을 확장했다. 나머지 라인업(XVS-9000, XVS-8000, XVS-7000 및 XVS-6000) 역시 오는 6월 예정된 버전 3.6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스위처 그룹 간 연결 기능을 제공하는 “Inter-Group Connection” 기능은 멀티 스튜디오 및 원격 조정 환경에서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시스템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유용하다. 또한 옵션 라이선스를 통한 HDR 컨버팅 기능도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소니는 원격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대한 수요에 발맞춰 6월 예정된 펌웨어 버전 3.0을 통해 BRC-X400, SRG-X400, SRG-X120 등 PTZ (Pan-Tilt-Zoom) 카메라에 SRT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낮은 지연 시간으로 고품질 비디오 전송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니 고유의 Adaptive Rate Control 기능은 네트워크 환경 및 사용 가능한 대역폭에 최적화된 안정적인 스트리밍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RTMP/ RTMPS(실시간 메시징) 프로토콜을 지원하여 간단하고 빠른 연결을 통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직접 스트리밍할 수 있다. PTZ 카메라를 화상회의 장비로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애플리케이션 원격 카메라용 가상 캠 드라이버(Virtual Cam Driver for Remote Camera)도 오는 6월 출시 예정이다.
클라우드 내 확장성 및 민첩성
소니의 Ci 미디어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내 안전한 원격 협업을 위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MFA(Multi-Factor Authentication) 및 고급 관리 제어 기능을 비롯한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어, 콘텐츠 소유자로 하여금 중요한 콘텐츠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ource Quality Frame Preview 및 Frame-Audio Meter 등 새롭게 추가된 품질 관리(QC) 기능을 통해 원격으로도 클라우드에서 품질 및 컴플라이언스 검사가 가능하다. 이로써 추가적인 파일 전송 없이 콘텐츠를 한 곳에서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고품질 콘텐츠와 효율적인 워크플로우의 결합
소니는 촬영부터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고품질 콘텐츠 제작을 가능하게 하고, 창작의 자유를 위한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다양한 업그레이드 및 신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소니는 크리에이터의 자율성 및 풍부한 스토리텔링을 위해 새로운 4K HDC 카메라 라인업을 개발하고 있다. 새로운 4K 카메라에 탑재된 Super35 글로벌 셔터 CMOS 이미지 센서는 창의적인 표현을 위한 얕은 피사계 심도와 시네마틱한 보케를 제공한다. 또한 HLG 및 S-Log3를 사용하는 소니의 기존 SR Live 워크플로우 역시 지원한다. 새로운 4K 카메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된다.
또한 소니의 XDCAM 캠코더 제품군 역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예정이다. 4K 숄더 캠코더 PXW-Z750은 오는 5월 예정된 버전 3.0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캐시 기록 시간을 늘리고 유연성을 높여 뉴스, 다큐멘터리 및 자연사 촬영 시 중요한 순간을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PXW-Z280 핸드헬드 캠코더는 올해 하반기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HD 120fps 녹화를 지원하고 향상된 클라우드 기능으로 원격 조정 성능과 더 빠른 미디어 릴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역시 5월로 예정된 FX9 및 FX6의 펌웨어 업데이트는 외부 레코더를 통해 4K 120p RAW 출력을 지원하도록 업그레이드 예정이다. 올해 배포 예정인 FX9 버전 3.0 펌웨어는 뷰파인더에 2x 및 1.3x 디스퀴즈 및 시네마 스코프 프레임 라인을 표시하는 아나모픽 모드 및 S700PTP 프로토콜 지원을 포함하며 어댑터를 활용해 B4렌즈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Super 16mm 센터 스캔 모드 추가 등을 포함한다.
소니는 또한 프로페셔널 모니터 라인업에 새로운 32” 4K HDR 모니터 PVM-X3200을 추가했다. 올해 말 출시 예정인 PVM-X3200은 TRIMASTER 기술력을 기반으로, 풀 화이트 기준 1000cd/m2의 밝기를 지원한다. 또한 사실상 표준 마스터 모니터로 사용되는 BVM-HX310 모니터와 100% 동일한 색 공간을 지원하여 프로덕션에서부터 포스트까지 통일감 있는 색 작업을 보장한다.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옵션 라이선스 PVML-HSX1은 PVM-X3200 및 PVM-X2400에서 HDR-to-SDR 컨버팅 및 4K-to-HD 컨버팅 기능을 가능하게 한다.
HDR 워크플로우를 위한 SR Live 기능 향상
소니의 숄더 캠코더 PXW-Z750/Z450/X400은 HDR 워크플로우 통합이 개선될 예정이다. 5월에 예정된 새로운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SR Live 메타데이터를 녹화 파일에 더 자세히 기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SR Live MetaFile의 도입으로 메타데이터 기반의 워크플로우가 보다 개선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SDI 연결 외에도, USB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해당 SR Live 메타데이터 파일을 공유 및 관리할 수 있다.
나아가 5월에는, HDRC-4000 컨버터 유닛과 동일한 화질로 HDR/SDR 컨버팅을 할 수 있는 SR Live 3D LUT 파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SR Live 3D 파일을 사용하면 3D LUT를 지원하는 타사 HDR 컨버터를 소니의 SR Live 워크플로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홈페이지(pro.sony/ko_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