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위드코로나’가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집에서 보내는 시간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죠. 요즘 줌이나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에서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소통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답니다. 거리와 시간에 제약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랜선 미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제는 집에서 편하게 각자 준비한 요리와 음료로 랜선 파티를 열기도 하고, 학교 수업이나 업무도 랜선 강의 또는 화상 회의로 진행하곤 하죠. 랜선 소통이 잦아진 만큼, 화면 속 모습에 더욱 신경쓸 수 밖에 없는데요. 소니의 ZV-1은 인물 AF 기능은 물론 '소프트스킨' 기능을 활용해서 더욱 화사하고 깨끗한 피부 표현이 가능해 자신있게 랜선 소통을 즐길 수 있답니다.
ZV-1과 USB 케이블만 있으면 라이브 스트리밍도 OK
더욱이 소니의 컴팩트 브이로그 카메라 ZV-1은 라이브 스트리밍을 위해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되는데요. USB 단자를 통해 PC와 연결하기만 하면 웹캠으로 완벽하게 변신하기 때문에 차이나는 스마트 랜선 라이프에 바로 도전할 수 있답니다.
(1) ZV-1의 펌웨어 버전 업데이트 하기
ZV-1의 USB 스트리밍 기능을 활용하려면 우선 펌웨어 버전 2.00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야 합니다. 방법은 소니 홈페이지(https://www.sony.co.kr/)에서 ‘제품 지원’ 항목을 클릭하여 제품명을 검색하고 다운로드를 진행하면 되는데요.
‘제품지원’에서 ZV-1을 검색하셨다면, 다운로드 항목에서 ‘ZV-1 펌웨어 업데이트 버전2.01’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후 다운로드 링크를 눌러 업데이트를 완료하면 됩니다.
(2) 펌웨어 업데이트 전 카메라 세팅하기
업데이트하기 전에 카메라 설정도 간단하게 변경해야 하는데요. 메뉴 버튼을 누른 후 <설정3> 항목으로 이동하고, 네 번째 <USB 연결> 옵션에서 <대용량 스토리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대용량 스토리지>가 비활성화되어 있다면 지구본 아이콘인 <네트워크>으로 이동해 <스마트폰으로 제어>에서 이 옵션이 켜져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USB 케이블을 연결해 펌웨어를 다운로드 받아 업데이트 하면 됩니다.
(3) 업데이트 완료 후, USB 스트리밍 연결하기
펌웨어 업데이트 후 ZV-1을 PC나 맥북에 연결하기 전에 카메라 옵션을 변경해야 하는데요. 메뉴에서 <카메라 설정 2>를 선택하고 <USB 스트리밍>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카메라 화면에 ‘USB 스트리밍(연결 안 됨)’ 표시가 나타날 텐데요. 이후, 화면에 표시된 설명에 따라 USB 케이블을 사용해 카
그러면 카메라 화면에 ‘USB 스트리밍(대기)’ 표시가 나타나고 카메라가 스트리밍 대기 상태로 전환됩니다. 다음, 라이브 스트리밍/웹 회의 서비스에서 스트리밍을 시작하게 되면, 카메라 화면에 ‘USB 스트리밍:출력’ 표시가 나타나는데요. 그러면 PC나 맥북에 영상이 나오게 되고 고화질 웹캠을 갖게 되는 거죠. 줌, 구글 행아웃, 톡강 등 사용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ZV-1을 입력 카메라로 선택하면 됩니다.
이제 멋진 화질로 업무나 강의, 친구들과의 만남, 그리고 게임의 라이브 스트리밍도 맘껏 즐길 수 있답니다. 이후 USB 스트리밍을 종료하려면 ‘MODE 버튼’이나 조작 휠의 중앙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카메라가 동영상 촬영 모드로 돌아갑니다.
소프트 스킨과 자동 노출 기능으로 라이브 품질 향상
ZV-1은 동영상에서도 소프트 스킨 기능을 지원하여 별도의 보정 없이도 단계별로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인물의 피부 톤을 더욱 자연스럽고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컬러 과학 기술을 강화해 접목시켰는데요. 얼굴을 마주보며 소통하는 라이브 스트리밍의 경우, 셀피 촬영이 불가피하죠. ZV-1은 셀피 모드에서도 인물의 얼굴을 강조하기 위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피부색을 연출해 주며, 선명한 이목구비 표현이 가능하답니다.
특히, ZV-1의 자동 노출 기능은 영상 촬영 중 갑자기 인물이 프레임에서 벗어날 때와 같이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명암 차이를 최소화하고, 급격한 노출 변화를 방지해 다양한 조명 상태에서도 자연스러운 노출 전환을 가능하게 합니다.
ZV-1 라이브 스트리밍 똑똑하게 즐기기
뷰티 인플루언서나 IT/제품 리뷰어라면 ZV-1의 제품 쇼케이스 설정 기능을 활용해보세요. 리뷰 영상 콘텐츠를 촬영할 때 소개할 제품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물체 뒤에 손을 대고 초점을 전환하는 별도의 작업이 없어도 피사체의 얼굴과 렌즈 앞에 놓인 물체 사이에서 빠르고 매끄럽게 초점을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니까요.
반려견을 촬영하거나 가족, 친구와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담는 브이로거라면 ZV-1의 AI 기반 AF 시스템이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확하고 빠르게 포착하고 추적해 준답니다. 소니의 ‘리얼타임 인물/동물 Eye-AF’ 및 ‘리얼타임 트래킹’ 기능을 지원하므로 다양한 환경에서 영상 촬영을 할 때 손쉽게 원하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거죠.
야외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해야 한다면 ZV-1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전용 윈드스크린 액세서리로 바람소리로 인한 소음도 매우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고음질 오디오 레코딩이 가능한 지향성 3캡슐 마이크를 탑재해 주변의 배경 소음을 최소화하면서도 인물의 음성을 선명하게 구현합니다. 야외에서도 어렵지 않게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는 소통을 할 수 있죠.
이미징 엣지 웹캠 소프트웨어로 라이브 스트리밍 즐기기
이미징 엣지 웹캠을 사용해서도 라이브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는데요. 소니 이미징 엣지 홈페이지(https://imagingedge.sony.net/ko-kr/)에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PC 및 노트북에 설치하고, ‘PC 연결 모드’로 설정한 카메라와 PC를 USB로 연결하면 웹캠 전환이 완료됩니다. 연결 후에는 각종 녹화 및 스트리밍이 가능한 프로그램에서 일반 웹캠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미지 엣지 웹캠과 USB 라이브 스트리밍이 차이를 알아보고 갈까요. 이미지 엣지 웹캠은동영상은 가능하지만 음성 전송은 불가능하다는 점이고, USB 스트리밍은 동영상은 물론 오디오도 PCM 48kHz, 16비트로 전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라이브 스트리밍, 이제 장비는 어떤 걸 사용할지, 영상이나 음성 품질은 어떨지, 피부 상태나 포커스 등은 신경 쓰지 말고 컨텐츠 내용만 준비하세요. ZV-1으로 간편하게 시작하고 고품질의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여유롭게 즐겨 보세요.
▶ 라이브 스트리밍이 연결하는 랜선 일상, 컴팩트 브이로그 카메라 ZV-1
팬데믹 시대가 만들어낸 새로운 트렌드가 랜선 소통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직접 만나지 않는다고 영상의 퀄리티를 라이브에 양보할 수는 없죠. 그렇다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해야 한다면 그것 또한 큰 부담인데요. 소니의 컴팩트 브이로그 카메라 ZV-1은 별도의 어플을 설치하지 않아도 USB 케이블로 PC와 연결하면 바로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답니다. 특히 소프트 스킨, 연속 AF 추적, 윈도 스크린 등의 기능이 영상 촬영에도 적용된다니 랜선 소통의 클래스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