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가정의 달 5월, 선물 고민에 한창이지는 않으신가요? 연례행사처럼 돌아오지만, 그래서 더욱 특별하게 챙기고픈 분들을 위해 선물 받는 상대방의 취향을 저격할 만한 추천 리스트를 준비했어요. 한 해의 절반 가까이 달려온 5월, 올해를 톺아보며 귀한 인연을 잘 챙기자는 다짐을 실천해 보세요. 자녀부터 부모님까지, 모두의 니즈를 반영한 선물과 함께라면 지나온 시간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열공 모드’ 중고생을 위한 가벼운 노캔 이어폰 WF-C700N
여러분들은 5월의 학창 시절을 어떻게 회상하시나요? 좋아하는 음악을 친구들과 공유하던 쉬는 시간, 푸르른 등굣길, 시험공부에 스트레스 받던 기억과 같이 다양한 추억을 담고 계실 텐데요.
누군가와 가까울수록 잘 알고 있다는 생각에, 혹은 쑥스러움에 표현에 소홀해질 때가 있습니다. 곧 다가올 5월에는 학업에 충실한 자녀의 일상을 다채롭게 만들어 줄 작은 선물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상큼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의 무선 이어폰 WF-C700N은 한창 중간고사 공부에 몰두하고 있을 자녀에게 몰입과 휴식을 도와줄 거예요.
WF-C700N은 매혹적인 노이즈 캔슬링 성능으로 몰입의 즐거움을 배로 더합니다. 시끄러운 환경 속 인강과 공부에 몰두해야 할 때도, 음악에 집중하며 잠시 머리를 식힐 때도, 쉬는 시간 음악에 맞춰 친구들과 춤추며 쇼츠를 촬영하는 순간에도요.
WF-C700N은 한쪽 유닛 기준 4.6g으로 소니 커널형 이어폰 중 가장 가벼운데요. 케이스 또한 교복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사이즈라서 더욱 간편합니다. 또한 패션에 민감한 중고등학생에게 다양한 컬러를 통해 본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퓨어하고 심플한 화이트와 힙한 블랙, 부드러운 세이지 그린과 톡톡 튀는 라벤더 색상은 OOTD의 포인트가 되어 그날의 분위기를 더해준답니다.
공부와 친구, 휴식 등 학생에게는 다양한 모드의 변화가 필요한데요. 누구보다 그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당신, 이번 가정의 달엔 눈부신 학창시절의 순간을 함께할 선물로 마음을 표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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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을 시작하는 연인을 위한 브이로그 카메라 ZV-E10&마이크 ECM-B10
학생이건 직장인이건 본업 외에 즐기면서 좋아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은 꽤나 중요합니다. 내 맘에 쏙 드는 취미를 갖기 위해 이것 저것 시도해보는 사람을 ‘취미 유목민’이라 일컫기도 하는데요. 잠시 걱정거리를 잊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몰입의 시간을 위해 도전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최근 취미겸 부업으로 유튜버 활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브이로그도 어느덧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했을 정도로 주변에서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데요.
소중한 연인의 제 2의 명함이 되어줄 브이로그를 위해, 데일리 렌즈교환식 브이로그 카메라 ZV-E10을 선물해보세요. 영상 입문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와 함께라면 평범한 일상도 특별한 기억으로 남게 될 거예요.
ZV 카메라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브이로그 촬영에 알맞는 편안한 조작법이 특징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영상 촬영이 서툰 연인에게 필요한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ZV-E10은 내가 원하는 렌즈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화각의 브이로그를 촬영이 가능합니다. 2,420만 화소 APS-C 센서와 간편한 원터치 버튼조작으로 남들과는 다르게, 하지만 더 쉽게 브이로그를 시작해보세요.
소프트스킨 기능으로 연인의 근접샷은 지켜주고 10가지의 픽쳐프로파일 기능을 통해 색감을 조정해준다면 감성 브이로그도 더는 어렵지 않답니다. 초고속 하이브리드 AF를 통해 초점 나갈 걱정없이 편안하게 촬영에만 집중할 수 있어요.
이때 카메라와 함께 사용할 있는 전용 마이크를 같이 선물해준다면, 더할나위 없이 센스있는 연인이 될 수 있는데요. 컴팩트 샷건 마이크 ECM-B10은 별도의 배터리, 케이블이 필요없어 간편한 휴대성으로 일상 브이로그 촬영에 퀄리티를 더해줍니다. 또한 멀티 인터페이스 슈를 통해 디지털 신호 상태 그대로 카메라로 오디오를 전송해주기 때문에 고음질 디지털 레코딩이 가능하고, 세 가지 지향성 모드(초지향성, 단일지향성, 전지향성) 중 원하는 모드를 설정하여 촬영 상황에 맞는 녹음을 할 수 있답니다.
일상의 지루함을 덜어내고 ‘나’를 찾아가기 위한 연인의 브이로그 첫 출발을 소니의 ZV-E10과 ECM-B10으로 함께 응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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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위한 감성 턴테이블, PS-LX310BT
심리학에는 ‘회고 절정’이라는 현상이 있는데요. 다른 시기보다 10대에서 30대 사이에 경험한 추억을 더 또렷이 기억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음악도 마찬가지로, 이 시기에 들었던 음악을 더 잘 떠올리고 당시 겪었던 경험들을 노래와 쉽게 연결 짓는다고 해요. LP나 라디오를 통해 설레는 마음으로, 때론 수고롭게 음악을 들어야 했던 부모님들께는 음악의 향수가 더 남다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치열했던 젊은 날을 추억하며 그때 그 시절의 감성을 불러일으킬 선물로 블루투스 스테레오 턴테이블 PS-LX310BT는 어떤가요? 음악으로 그때의 기억들을 아름답게 보관해 줄 턴테이블은, 두고두고 미소 지으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드릴 거예요.
PS-LX310BT만의 간편한 조작법은 부모님이 사용하기에 제격입니다.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손쉽게 아껴뒀던 바이닐(LP)의 부드러운 선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직관적인 재생과 일시 정지 버튼, 음량 조절 단자가 있어 자유롭지만 세밀하게 컨트롤할 수 있고, 유/무선을 모두 지원해 한층 더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요. 어쿠스틱 사운드가 배경이 되는 노래를 들을 때는 소리를 낮춰 나지막한 울림을 즐기고, 신나는 팝송을 들을 때는 소리를 높여 차분했던 집안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 거예요.
전자 기기는 한곳에 오래 두는 만큼 디자인이 집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지 중요한데요. 깔끔하고 미니멀한 디자인과 군더더기 없는 블랙 컬러, 세련된 알루미늄 톤암은 집에 우아한 분위기를 한껏 더해줄 거예요. 깔끔한 사운드를 위한 투명 더스트 커버는 인테리어 요소로도 작용하지만 쉬운 청소와 관리에도 용이하답니다.
은퇴를 하신 부모님께서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갑자기 늘어나게 된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그럴수록 좋아하는 취미나 내 취향에 꼭 맞는 오브제를 가까이하는 것이 기분 전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들려오는 멜로디에 섬세히 귀를 기울인 경험이 있으신 부모님에게 이번 기회에 옛 향수의 턴테이블을 선물해 드린다면 분명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예요.
▶부모님의 옛감성을 떠올리게 할 블루투스 턴테이블 PS-LX310BT 바로가기
가정의 달이라는 이름처럼, 언제든 곁을 지켜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건 참 감사한 일인데요. 깊은 마음의 끈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기 위해, 소중한 사람의 취향을 알아주는 선물을 준비한다면 더욱 뜻깊은 5월이 될 거예요. 열심히 달려오신 부모님께도, 매일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고 있을 자녀에게도, 지금 내 곁에 있는 연인에게도 선물과 함께 깊은 마음을 표현해 보세요.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