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어느덧, 여름을 지나 나무들이 울긋불긋한 단풍 옷을 입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청량한 여름이 물러가고 청명한 가을이 찾아오면서 왠지 모를 고요한 감성이 짙어지고 있는데요. 차분한 오후, 가을을 보내기 아쉽다면 감미로움을 한 스푼 얹을 수 있는 감성 바이닐(LP) 레코드샵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떠신가요?
■ 수도권 근교 자연 속 LP 레코드샵 카페, 파주 ‘콩치노콩크리트’
파주 ‘콩치노콩트리트’는 복잡한 서울을 벗어나 비교적 가까운 근교 레코드샵으로 LP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임진강이 보이는 전경을 가진 콩치노콩크리트에서는 1930년대 제작된 음향 기기로 차원이 다른 풍성한 사운드를 즐기실 수 있는데요. 높은 층고 덕분에 건물 전체로 음악이 울려 퍼지는 웅장함도 함께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마치 박물관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다양한 빈티지 음향 기기와 악기 오브제, 한쪽 벽면을 꽉 채운 수만 점의 LP 판은 눈과 귀를 함께 즐겁게 해주는데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감성 공간과 함께 주말 힐링을 위한 근교 LP 레코드샵을 찾고 계신다면 ‘콩치노콩크리트’를 추천드립니다. 완연한 가을 속 풍성한 음악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 빌딩숲 속 작은 둥지 쉼터, 광화문 ‘벌새’
광화문에 위치한 ‘벌새’는 작고 아기자기하면서 동시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카페 공간입니다. 높은 빌딩 숲속에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한텀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아기자기한 공간 곳곳에 있는 LP와 턴테이블은 레트로 감성을 자아내는데요. 사장님의 감각적인 취향도 엿볼 수 있습니다. LP 카페인만큼 노래도 중요하지만, ‘벌새’는 커피 맛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클래식 노래를 배경 삼아 사장님이 정성 들여 내린 드립 커피의 맛과 향은 노래와 어우러져 더욱 감미롭게 느껴질 거예요. 바쁜 일상에서 잠깐의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면, 도심 속 서울 레코드샵 ‘벌새’에 방문해 보세요.
■ 턴테이블과 함께하는 레코드샵, 인사동 ‘뮤직컴플렉스서울’
서울 인사동 ‘뮤직컴플렉스서울’은 여유로운 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한 공간을 제공하는데요. 자신만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LP 앨범을 골라 혼자서 온전히 즐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테이블당 하나씩 배치된 턴테이블에 내가 고른 LP 앨범을 하나씩 플레이하면서 투박하면서도 감성 있는 LP 사운드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혼자만의 공간뿐만 아니라 나와 음악 취향이 딱 맞는 사람들과 함께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프라이빗 공간도 대여하고 있어, 최대 6명의 인원이 스피커로 함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서울 레코드샵입니다. ‘뮤직컴플렉스서울’원하는 LP 앨범도 구매도 가능하니 올가을 감성을 채워줄 LP 앨범 하나 장만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나만의 레코드샵을 만들어줄 홈 오디오 PS-LX310BT 와 헤드폰 WH-1000XM4
서울 또는 근교 레코드샵을 방문한 후 LP가 주는 감성과 매력에 빠지면 소장하고 싶은 욕구도 생기기 마련인데요. 일상에서 LP를 즐기고 나만의 홈 LP 카페를 만들어주는 소니의 블루투스 스테레오 턴테이블 PS-LX310BT를 소개합니다.
무선으로 스피커, 헤드폰,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는 턴테이블 PS-LX310BT는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해 선으로부터 해방된 홈 오디오 제품으로 더 정교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내 집, 내 사적인 공간에서 분위기를 더해주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또한 소비심리를 자극하는데요.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 가능한 PS-LX310BT의 깔끔한 블랙 컬러는 LP 판과 조화를 이룬답니다.
뿐만 아니라 아날로그 감성과 함께 바이닐 사운드를 그대로 구현해 주는 PS-LX310BT는 뛰어난 음질을 제공합니다. 새로이 개발된 알루미늄 톤암은 전통적인 톤암보다 더 두껍게 설계되어 더욱 안정적인 재생을 구현하고, 간편한 조작법을 통해 부모님 세대까지 손쉽게 작동이 가능합니다.
주변에 LP 음악에 푹 빠진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겠죠?
▶간편하게 즐기는 바이닐 사운드 턴테이블 PS-LX310BT
집이라 할지라도 창문을 통해 넘어오는 외부의 소음, 또는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경우에는 온전한 나 홀로 휴식을 즐기기가 쉽지 않은데요. 마치 혼자 있는 듯 세상의 소리는 차단하고, 턴테이블 PS-LX310BT와 함께 레트로한 LP 판의 매력을 더욱 살려주는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WH-1000XM4는 어떠신가요?
‘벗지 않는 헤드폰’이라는 별명을 지닌 WH-1000XM4는 Speak-to-Chat 기능을 통해 갑작스럽게 내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 가족과 헤드폰을 벗지 않은 채로 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듀얼 노이즈 센서로 노이즈를 수음해 주변 소음 없이, 턴테이블의 바늘이 지나가면서 만드는 매력적인 LP 판의 섬세한 사운드까지도 놓치지 않고 경험할 수 있답니다.
소니의 턴테이블 PS-LX310BT와 헤드폰 WH-1000XM4의 조합이라면 어느 레코드샵 부럽지 않게 레트로한 감성을 지닌 공간이 탄생할 거예요.
바이닐이라고도 불리는 레코드판의 한 종류인 LP로 가득한 카페는 가을 감성뿐만 아니라 레트로한 감성까지 느낄 수 있어, 요즘 MZ 세대에게 떠오르는 장소라고 합니다. 이번 가을 소니코리아가 추천하는 바이닐(LP) 레코드샵 카페에서의 녹진한 감성을 통해 짧기에 소중한 올해의 가을을 즐겨보세요.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