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니, 스타일을 말하다'의 스타일지기입니다♬
소니 히스토리 세번째 편입니다. 지난번 핸디캠의 역사에 이어 오늘은 소니 TV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1960년대 부터 최근 브라비아 X시리즈 출시로 살아있는 TV의 역사를 그리고있는 소니의 TV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1968년 소니의 독자 기술인 트리니트론 방식으로 만든 컬러 TV 1호기가 세상에 선보인 후 세계 TV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던 소니, 최근 몇 년 동안 잠시 1위 자리를 빼앗겼던 소니가 다시 한 번 TV로 부활의 서곡을 알리고 있다. 바로 지난해 출시된 브라비아 TV가 그 주인공.
지난 9월 미국 시장에서 출시된 지 석 달 만에 2위 업체와 두 배 이상 차이가 나는 30%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 소니는 지난 연말 국내 시장에도 무사히 연착륙, 소니 TV의 자존심을 보여주고 있다.
1. 1960년대
1960년 소니는 세계 최초의 휴대 트랜지스터 TV인 TV8-301을 발표하며, TV 제조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1962년에는 차에 놓고 볼 수 있는 텔레비젼 TV5-303을 개발해 '마이크로 텔레비전'이라는 애칭을 얻는다. TV5-303은 세계 최초·최경량의 흑백 TV이다. 이후 본격적으로 소니의 TV 기술 개발은 이루어지고, 드디어 1968년 소니는 독자적인 트리니트론 방식의 컬러 TV 1호기인 KV-1310을 세상에 발표한다.
1960년. TV8-301
세계 최초의 휴대 트랜지스터 TV.
23석의 트래지스터와 19석의 다이오드를 탑재. 라디오에서 키워 온 기술을 살려 개발했다. TV는 거실에 거치하는 것이 상식인 시대에 퍼스널 사용을 이끌어낸 선진적 제품. 3전류 방식
차에 놓고 볼 수 있는 TV를 목표로 개발되어, 마이크로 텔레비전이라는 애칭으로 히트한 세계 최초·최경량의 흑백 TV
소니 독자의 트리니트론 방식으로 인한 컬러 TV 1호기. 소니가 컬러 TV 기술력에서 우위성을 확실히한 기념비적인 제품
2. 1970년대
트리니트론 기술로 세계 TV 시장에서 소니의 브랜드를 확실히 각인시킨 시기였다. '사이테이션'이라는 애칭이 붙은 퍼스널 TV인 KV-1375는 참신한 디자인, 소프트 터치 선국의 제트 센서 탑재, 브라운관의 발광감도를 비약시킨 MBM 신형 광채를 개발해 더욱 선명한 화질을 선보이며 폭발적으로 히트했다.
'사이테이션'이라는 애칭이 붙은 퍼스널 TV로 많은 사랑을 받음
3. 2000년대
2003년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신호입력 단계에서부터 화상처리 단계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 회로로 통합하여 처리하는 '베가 엔진'을 개발, 소니 TV의 명성을 이어나간다. 또한 2005년엔 기존 베가 엔진을 HDTV에 적합하도록 개선한 '베가엔진 HD'를 탑재. 디지털 HD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TV 라인업인 브라비아를 출시한다.
2000년. IDT-LF1
최초의 에어보드. 베이스 스테이션으로 수신 받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와이어리스 TV
2002년. KLV-17HR1
'액정 WEGA'의 초대 모델. WEGA(베가)의 수신처리기술을 응용하여, NTSC수신을 고화질로 변환 재생함
2005년. BRAVIA
브라비아(BRAVIA, Best Resolution Audio Visual Integrated Architecture)는 최고 HD 해상도의 영상과 음향기술이 통합적으로 구현된 LCD TV 중심의 새로운 소니 브랜드. 36년간 축적된 소니의 TV 기술과 소니의 7세대 S-PVA LCD 패널, WCG 백라이트, 리얼 풀 (Real Full) HD(1,080p)를 표현할 수 있는 SXRD패널 탑재
BRAVIA E 시리즈
BRAVIA V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