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니 스타일지기입니다.
오늘은 소니코리아가 국내 4K/UHD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티브로스홀딩스와 업무협력 및 공동프로젝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소니코리아는 2013년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 94회 전국체육대회’를 시작으로 티브로드 측에 4K/UHD 제작을 위한 카메라 장비 지원 및 기술 지원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국내 스포츠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의 4K 촬영을 지원하며 제작 활성화를 기대하며 소니코리아의 이번 행보에 소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소니코리아, 티브로드홀딩스와 4K MOU 체결
-국내 최대 복수 케이블TV 방송사업자 티브로드와 방송장비 시장을 선도하는 소니의 시너지 효과 기대
-제 94회 전국체육대회를 시작으로 4K/UHD 카메라 장비 및 기술 지원
-국내 스포츠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의 4K 촬영 및 제작 활성화 기대
[사진: 티브로드홀딩스 성기현 본부장(좌)과 소니코리아 사카이 켄지 대표(우)]
소니코리아㈜는 4K 방송 장비 및 프로페셔널 솔루션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 4K/UHD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티브로스홀딩스와 업무협력 및 공동프로젝트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소니코리아는 2013년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 94회 전국체육대회를 시작으로 티브로드 측에 4K/UHD 제작을 위한 카메라 장비 지원 및 기술 지원을 진행한다. 티브로드는 HD 설비 및 4K/UHD 시스템 구축 시 파트너십을 가지고 소니코리아와 상호 긴밀한 업무 협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방송장비 및 프로페셔널 솔루션 시장에서 리더십을 자랑하며 4K/UHD 콘텐츠 촬영 및 제작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소니코리아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4K 방송용 카메라 PMW-F55 제품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PMW-F55는 35mm 4K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여 기존 풀 HD 포맷 대비 4배 이상의 정보를 담을 수 있으며, 뛰어난 밝기와 선명한 컬러, 보다 디테일한 영상 촬영에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4K RAW, 4K XAVC, HD XAVC, HD MPEG2 등 다양한 촬영 포맷을 지원하여 유연성이 필요한 영상 촬영 및 제작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티브로드홀딩스는 1997년 7월 안양방송을 시작으로 케이블 방송사업을 시작하여 지금은 서울과 경기, 충청, 대구, 부산 지역 등 전국 주요지역에서 22개 케이블TV방송국을 가지고 방송,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최대 복수 케이블TV방송사업자(MSO)이다. 전국 77개의 사업권역 중 22개 권역에서 22개 케이블TV방송사업을 보유, 방송, 초고속 인터넷, VoIP(인터넷 전화)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고품질, 양방향 디지털방송 등의 제공으로 320만 방송 가입자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및 저렴한 인터넷 전화 제공으로 120만 통신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제 94회 전국체육대회를 시작으로 국내 스포츠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의 4K 촬영 및 제작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4K는 풀HD의 4배에 이르는 고해상도 영상 포맷으로 소니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기존 방송 촬영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고객사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4K 방송용 카메라 PMW-F55를 비롯하여 PXW-Z100, NEX-FS700 등 4K 카메라와 TRIMASTER EL A 4K OLED 모니터, 4K 시네마 프로젝터, 4K 홈프로젝터 등 다양한 4K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