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니 스타일지기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35세 이하 인구를 보유한 곳이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이 바로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라고 합니다. KBS에서는 올해 말 아세안 경제공동체(AEC) 출범을 앞두고 특별기획 4부작 다큐멘터리 ‘골든 아시아’를 제작해 지난 6월 4일부터 KBS1TV를 통해 방영하고 있습니다.
<1편: 거대 시장의 탄생>, <2편: 자원의 바다>, <3편: 세계의 공장>, <4편: 황금세대의 꿈>의 총 4부작으로 중 <2편: 자원의 바다> 편을 소니코리아와 함께 했는데요,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II와 FE렌즈를 중심으로 초고속 카메라 NEX-FS700, 액션캠 등 소니의 디지털 이미징 제품으로 촬영한 KBS 특별기획 ‘골든 아시아’의 <2편: 자원의 바다>을 만나보실까요?
#1. 신이 모든 것을 준 자원의 바다 KBS 특별기획 ‘골든 아시아’ 2부
아세안 지역의 모습과 현황을 생생하게 담아낸 KBS 특별기획 ‘골든 아시아’ 2부의 제목은 ‘자원의 바다’로 지난 6월 5일 금요일 저녁 10시에 KBS1TV에서 방송되었습니다. 아세안 지역은 연중 따뜻한 기온과 풍부한 강수량 덕분에 1년 내내 풍부한 식량자원을 얻을 수 있어, 옛날부터 ‘사람이 키우지 않아도 바다에는 물고기가 논에는 쌀이 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고무와 팜, 티크 등 열대 지방 나무들과 풍부한 석유와 석탄, 천연가스, 니켈 등 천연자원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지요.
글로벌 기업들은 이런 풍부한 산림자원과 천연자원을 개발하고 이익을 얻기 위해 아세안 지역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그 동안 침묵을 지켜왔던 아세안 지역 국가들인 자원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니켈을 비롯, 구리, 보트사이트 등 주요 광물의 원광물 수출 금지 정책을 펴고 가공을 통해 경제발전을 꿈꾸고 있습니다. 미얀마 역시 티크 나무를 관리하고 수출물량을 조절해나가고 있습니다. 자원을 관리해 국가 경제 성장 및 세계적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한 아세안 국가들의 잠재력을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2.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II로 촬영한 뛰어난 다큐멘터리 영상미
이번 ‘골든 아시아’의 <2편: 자원의 바다>는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II를 활용해 대부분의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A7II는 바디 내장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해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5가지 종류의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보정하는데요, 덕분에 망원 줌, 접사, 야경을 촬영할 때도 보다 또렷하고 선명한 사진과 안정적인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손떨림 보정 기능이 바디에 직접 내장돼 있어 E-마운트 렌즈와 A-마운트 렌즈(렌즈 어댑터 사용)를 비롯 사용가능 한 다양한 렌즈에서 손떨림 보정 효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은 움직임이 필요한 다큐멘터리 촬영에서 5축 손떨림보정 기능은 더욱 빛을 발했는데요, 보트를 타고 가면 촬영한 장면도 흔들림 없이 선명한 화면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J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7II를 활용한 촬영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손바닥 위에 올릴 수 있을 만큼 작고 가벼운 카메라 사이즈 인데요, 커다란 크기와 무게를 가진 캠코더와는 달리 어떤 장소, 어떤 자세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답니다.
5축 손떨림보정 기능과 작고 가벼운 바디의 장점뿐만 아니라 A7II는 영상 본연의 표현에도 탁월한 결과를 보여주는데요, 35mm 풀프레임 센서, 비온즈 X(BIONZ X) 화상 처리 엔진, 광범위한 렌즈 호환성 등으로 디테일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XAVC S 포맷을 활용해 50Mbps에 이르는 대용량 데이터의 풀 HD/60P 영상 녹화를 지원해 풍부한 전송률의 초고화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적인 영상 작업을 위한 픽쳐 프로파일 설정, S-Log2 감마 설정, 타임코드와 유저비트 등의 기능으로 전문가를 위한 편의성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다큐멘터리 촬영에는 다양한 소니의 프리미엄 FE렌즈 제품들도 함께 했는데요, 바로 SEL1635Z, SELP28135G, SEL700200G, SEL55F18Z입니다.
SEL1635Z는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위한 프리미엄 광각 줌렌즈로 칼자이스 바리오 테사(Vario-Tessar) 광학기술을 적용 최고의 화질을 자랑합니다. 16~35mm의 다양한 화각을 지원해 실내 인물 촬영부터 야외 풍경 촬영까지 다양한 장면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SELP28135G 렌즈는 소니 E-마운트 풀프레임 동영상을 위한 렌즈로 28mm부터 135mm까지 넓은 줌비율과 화각별 고른 화질을 제공하는 다목적 줌 렌즈입니다. 다큐멘터리에 걸맞은 다양한 화면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SEL70200G 렌즈는 소니 E-마운트를 위한 망원용 고급 G 렌즈인데요, 70mm부터 200mm에 이르는 망원 화각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가까이 촬영이 어려운 동물이나 먼 곳을 촬영하는 영상을 만들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해주었답니다. J
마지막으로 사용된 SEL55F18Z 렌즈는 F1.8의 밝은 고정 조리개를 지원해 더욱 화사하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 주었습니다.
A7II 외에도 슬로우모션 촬영을 위한 초고속 카메라 NEX-FS700이 사용되었습니다. NEX-FS700은 1,160만 화소의 수퍼(Super) 35 CMOS 센서를 탑재해 고속의 모션 픽쳐 촬영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풀 HD 해상도에서 최대 10배의 슬로우 모션 촬영, 낮은 해상도에서는 최대 40배의 슬로우 모션 촬영이 가능합니다.
압도적인 화질에 작고 가벼우며, 강력한 방수성능까지 갖춘 소니 액션캠 AZ1도 이번 촬영에 한몫을 담당했는데요, 특히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트래킹 촬영과 복잡한 공장 내부 촬영 등 일반 카메라가 접근하기 힘든 장면의 촬영에 활용되었습니다. 사람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서도 액션캠 AZ1은 훌륭히 카메라 감독의 역할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J
과거보다 현재, 현재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아세안 지역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던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골든 아시아’, 소니의 디지털 이미징 제품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
이번 다큐멘터리 현장에서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II로 촬영한 결과 다양한 편의성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수려한 영상미에 더욱 반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도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A7II의 강력한 영상 촬영 성능을 직접 한번 체험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스타일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