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다들 여름휴가 계획은 세우셨나요? 8월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치기 쉬운 때이지만 여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청량함과 높은 하늘은 여행지를 더욱 빛나게 하는데요. 올 여름휴가는 청량함이 가득 느껴지는 해외 여행 어떠신가요? 소니코리아가 한여름의 감성을 듬뿍 느낄 수 있는 해외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
■필리핀 세부 말라파스쿠아
동남아 바다만이 가진 열기는 푸르른 바다에 풍덩 빠지고 싶게 만듭니다. 필리핀 세부 말라파스쿠아는 길이 3km, 폭 1km 정도의 작은 섬으로 필리핀 세부의 최북단 섬들 중 하나인데요. 말라파스쿠아는 환도상어, 자이언트 거북이, 만타를 만날 수 있어 다이빙 포인트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말라파스쿠아의 에메랄드 빛 바다에 빠지면 산호와 이국적인 해양생물들의 세계를 탐험해 볼 수 있는데요. 더위까지 잊게 만드는 바다 세계로 푹 빠져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보세요!
저녁이 되면 맑은 하늘을 도화지삼아 아름답게 그려진 보랏빛 석양은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줍니다.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말라파스쿠아의 자연을 즐겨보세요. 또 다른 세계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이탈리아 알페 디 시우시 (Alpe di Siusi)
이탈리아의 알페 디 시우시 (Alpe di Siusi)는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는 여름에 방문하면 더욱 좋은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넓은 고원 목초지인 알페 디 시우시는 그림 같은 전경을 자랑하는 곳인데요. 드넓은 목초지 넘어 보이는 산맥과 푸르른 하늘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는 광활함과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알페 디 시우시는 경사가 없고 드넓은 평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장소로 가족과 함께 방문해도 좋은 여행지이죠 😊 트레킹 코스를 따라 유유자적 걷다 보면 드넓은 평지를 가득 메운 야생화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목초지와 우뚝 솟은 산맥이 만든 대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알페 디 시우시를 찾아보세요. 여러분의 인생 여행지가 될 거예요.
■ 프랑스 파리
다음 여행지는 사랑과 낭만이 넘치는 프랑스 파리입니다. 8월의 프랑스 파리는 푸르른 하늘과 싱그러운 식물들로 더욱 생기 품고 있는데요. 화창한 날들이 이어지는 여름이 더욱 여행하기 좋은 때기이기도 하죠.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과 이어져 있는 튀를리 정원은 아름다운 산책로를 거닐거나 책을 읽으며 파리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프랑스 파리를 여행한다면, 맑은 하늘을 배경삼아 우뚝 솟아 있는 파리의 랜드마크 에펠탑을 지나칠 수 없죠. 에펠탑이 바로 보이는 마르스 광장에서의 피크닉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하는데요. 싱그러움이 가득한 한 여름의 프랑스 파리의 낭만에 푹 빠져보세요.
■ 뉴욕 메인 스트리트 파크
로망의 도시 미국 뉴욕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도시입니다. 여름에는 생기 가득한 센트럴 파크에서 즐기는 피크닉은 뉴욕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인데요. 센트럴파크에 이어 뉴욕의 화려한 마천루를 자랑하는 브루클린의 메인 스트리트 파크는 센트럴 파크와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인 스트리트 파크는 이스트 강과 함께 맨해튼 브릿지와 윌리엄스버스 브릿지가 만든 멋진 풍경을 선보이는 곳인데요. 브루클린과 맨해튼을 연결하는 멋진 다리와 각자의 개성이 담긴 건물들이 만들어내는 마천루는 뉴욕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한껏 담고 있습니다. 뉴욕을 여행한다면 꼭 가야 하는 장소 중 하나인 덤보 (DUMBO)에서 기념사진 한 컷 촬영 후 방문하는 코스를 추천하니, 꼭 방문해 보세요 😊 여유로운 분위기를 가진 메인 스트리트 파크에서 멋진 풍경을 보며 여유를 즐기는 뉴요커가 되어보는 것 어떨까요?
생기 가득한 한 여름에 떠나는 여행은 여름만이 가진 싱그러움이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가 됩니다. 여름 날씨가 주는 에너지를 만끽하며 올 여름 여행을 떠나보세요!
이상, 스타일지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