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소니코리아는 ‘2018 소니 프로 포토그래퍼’ 공개모집을 통해 총 12인의 프로 포토그래퍼를 선정하였습니다. 각각 뚜렷한 개성과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지니고 있어 소니 카메라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함께 찾아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니 프로 포토그래퍼 2기를 함께 만나보실까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작가의 개인 SNS로 이동합니다.
#강지원
레이케이(Ray kay)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인 강지원 작가는, 국내•외 다양한 패션 매거진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패션, 포트레이트 외에도 여행지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여행사진과 에세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등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젊은 아티스트입니다.
#김영철
김영철 작가는 런던과 서울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입니다. 포토그래퍼라는 직업이 주변을 에워싼 모든 사물과 장소, 인물들에서 영감을 얻는 직업이라고는 하지만, 김영철 작가는 한층 더 깊이 파고들어 사물과 인물의 추상적인 의미까지 담아냅니다.
#김태환
김태환 작가는 패션, 상업 사진을 주로 촬영하는데, 그 중에서도 특이하게 키즈패션을 찍는 포토그래퍼입니다. 그의 사진 속에서 어린이들은 동화 속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상상 속에서나 가능할 법한 체험까지 하게 되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김태환 작가의 작품들을 보면, 어릴 적 꿈들이 떠오르는 것만 같습니다.
#김재욱
김재욱 작가는 제품, 음식, 매거진 화보 등을 주로 촬영하는 커머셜 포토그래퍼입니다. 일상적으로 접하던 음식들도 김재욱 작가의 카메라를 통하면 마치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먹음직스러운 모습으로 재탄생합니다.
#백상현
백상현 작가는 스스로를 ‘소도시 여행자’라고 밝힙니다. 여행사의 패키지나 TV에서 흔하게 소개되는 대도시에서 벗어나 남들이 잘 모르고, 외진 곳에 자리잡은 작은 마을을 여행하고, 촬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백상현 작가의 여행사진을 보고 있으면, 낯선 설렘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최우근
여행을 즐기며, 풍경사진을 주로 촬영하는 최우근 작가의 사진을 보신 적 있나요? TV나 온라인 등을 통해 알고 있는 장소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생소하게 다가옵니다. 때로는 감각적으로, 때로는 차분하게 본인만의 시선으로 다채로운 풍경을 보여주는 최우근 작가와 초고화질 미러리스 카메라 a7RM3의 만남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지금까지 12인의 ‘2018 소니 프로 포토그래퍼’ 중 6명의 프로 포토그래퍼를 만나보셨습니다. 저마다의 개성이 가득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 또한 부쩍 커지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6명의 프로 포토그래퍼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바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2018 소니 프로 포토그래퍼’를 소개합니다! (Part.2)]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