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지난 11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전시회 ‘2019 케이펫페어(K-PET FAIR)’가 진행됐는데요. 소니코리아도 이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그야말로 사람 반, 강아지 반일 만큼 반려견과 함께한 관람객들로 북적이던 2019 케이펫페어의 소니 부스 현장을 소개해드립니다. J
‘너와 눈이 마주친 순간’이라는 부스 컨셉 답게 이번 케이펫페어에서는 소니의 혁신적인 AI 기반 Eye-AF 성능으로 인물을 넘어 동물의 눈까지 선명하게 포착하는 ‘리얼타임 동물 Eye-AF’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부스는 소니 카메라로 직접 반려동물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셀프 포토존’과 전문 작가가 직접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의 ‘견(犬)생’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는 ‘스튜디오 존’으로 나뉘어 운영되었는데요.
셀프 포토존은 사랑스러운 감성을 담은 포토존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포토존, 축구와 농구 등 액티비티 컨셉의 포토존이 마련돼 원하는 컨셉에 따라 다양한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4가지 컨셉의 셀프 포토존에는 동물 Eye-AF 기능으로 반려동물의 찰나의 순간을 흔들림 없이 담아주는 소니 알파 및 RX 카메라 라인업이 비치되어 있었는데요. 플래그십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VII을 비롯해 Alpha 6100, Alpha 6400, Alpha 7 III 카메라의 렌즈 너머로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눈을 맞추며 다들 즐거워하셨습니다.
“리얼타임 동물 Eye-AF 란?”
기존의 Eye-AF가 인물 촬영에만 초첨을 맞추었다면, 소니의 리얼타임 동물 Eye-AF는 동물까지 피사체의 범위를 넓힌 기능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반려동물의 예쁜 모습을 사진에 담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공감하실 텐데요. 이리저리 움직이고 옮겨 다니는 탓에 카메라를 정면으로 보는 모습을 찍는 건 하늘의 별 따기나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니의 리얼타임 동물 Eye-AF는 동물의 눈을 자동으로 인식, 추적해 반려동물이 움직이는 상황에서도 눈동자를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잡아냅니다. 덕분에 생기 가득한 반려동물 사진을 남길 수 있죠.
최첨단 AF 성능 및 뛰어난 이미지 품질과 최신 영상 기술을 컴팩트하고 가벼운 APS-C 타입 바디에 적용한 미러리스 카메라 ‘A6100’은 렌즈교환식 카메라에 입문하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부터 인스타그래머 및 브이로거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최적의 결과물을 보장합니다.
리얼타임 동물 Eye-AF 기능은 물론, 피부 톤을 한층 더 자연스럽고 생생하게 구현하는 ‘소프트 스킨 효과’ 기능과 180도 틸트가 가능한 3.0 타입 플립 LCD 스크린이 탑재되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셀피 및 브이로그 촬영에 안성맞춤이죠.
▶ 사진부터 영상까지! ‘나의 첫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lpha 6100’
A6400은 2,420만 화소의 APS-C 타입 엑스모어(Exmor)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놀라울 정도로 향상된 이미지 퀄리티와 영상 촬영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소니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로는 최초로 인스턴트 HDR 워크플로우를 구현하는 HLG(Hybrid Log-Gamma) 픽처 프로파일(Picture Profile)을 지원해 반려동물이 뛰어노는 모습을 4K HDR(HLG) 영상으로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 미러리스의 절대강자 소니의 야심작 a6400 프리뷰
반려동물의 일상을 화보처럼 촬영할 수 있는 소니의 ‘Alpha 7 III’는 소니의 최고급 풀프레임 카메라 ‘Alpha 9’과 ‘Alpha 7R III’에서 선보인 최고 사양의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고루 탑재하였으며, 혁신적인 AI 펌웨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동물의 눈을 포착하는 압도적인 AF 성능을 보장합니다.
반셔터만 눌러도 Eye-AF가 활성화되어 보다 쉽게 인물의 눈을 선명하게 초점 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얼타임 동물 Eye-AF 기능으로 동물의 눈도 정확하게 포착 가능해 고품질의 반려동물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사진을 인화해 액자로 걸어두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가장 좋은 선택지 중 하나이죠!
▶ 풀프레임의 새로운 기준! a7M3 런칭쇼 현장을 공개합니다!
소니의 플래그십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VII’은 ‘손 안의 A9’이라고 불릴 정도로 컴팩트한 바디에 막강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새로운 1.0타입 이미지 센서와 0.02초의 초고속 하이브리드 AF를 탑재했으며 소니의 플래그십 풀프레임 카메라 A9의 AF 기술을 포함한 전문가급 카메라 경험을 컴팩트 바디에서 실현했습니다.
고해상도 4K HDR(HLG) 및 더욱 진화한 AF 알고리즘으로 실현되는 ‘리얼타임 트래킹 AF 기능’, ‘리얼타임 Eye-AF 기능’을 영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 생활에서도 한 차원 높은 아름다운 이미지와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 컴팩트 카메라의 성능을 초월한 플래그십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VII
<소니 동물 EYE-AF 호환 카메라 리스트>
RX100 VII, A9(펌웨어 6.0 이상), A9M2, A7R IV, A7R III(펌웨어 3.0 이상), A7 III(펌웨어 3.0 이상), A6600, A6400(펌웨어 2.0 이상), A6100
낯선 공간에서 반려동물들은 새로운 공간을 탐색하기 위해 이리저리 움직이며 냄새를 맡곤 하는데요. 반려동물의 관심을 끌기 위해 간식을 주기도 하고 이름을 불러봐도 반려동물을 원하는 포즈와 원하는 공간에 가만히 있게 하긴 힘든 일입니다. 그러다 보니 사진 초점도 엇나가는 경우가 대다수죠.
하지만 동물 Eye-AF와 함께라면 활발하게 움직이는 강아지도 빠르고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신나고 활기찬 모습 그대로 담을 수 있는 동물 Eye-AF는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의 모든 순간을 자연스럽게 포착하기 위한 최적의 기능입니다.
반려동물이 없이 혼자 방문하신 분들 또한 소니 부스에서 준비한 반려동물 모형으로 동물 Eye-AF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촬영한 사진은 기다릴 필요 없이 소니 ‘이미징 엣지 모바일(Imaging Edge Mobil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본인 핸드폰으로 바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고화질의 이미지를 원본 그대로 휴대폰으로 전송해주는 이미징 엣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반려동물 사진을 SNS 프로필로 하거나 반려동물을 주제로 SNS를 운영하시는 분들께 더욱 유용한 기능이랍니다.
▶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원격 촬영부터 이미지 전송까지! 이미징 엣지 모바일
스스로 반려동물의 사진을 찍어보는 셀프 포토존 외에 ‘증멍사진’을 찍어주는 ‘스튜디오 존’도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스튜디오 존에서는 전문 포토그래퍼가 직접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증멍사진’을 촬영해주었습니다. 동물 Eye-AF 기능을 지원하는 카메라에 보케 효과가 뛰어난 렌즈가 결합돼 한층 분위기 있는 크리스마스 사진이 나왔는데요. 크리스마스 트리와 선물을 옆에 두고 의젓하게 있는 반려견들의 사진이 화면에 뜰 때마다 주위 분들의 감탄이 들려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