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기록적인 폭염이 시작되고 있는 올 여름, 여름 휴가 기간에도 시원한 곳을 찾아 훌쩍 떠나기 망설여지는 게 사실이죠. 집에서 나만 바라보는 댕댕이랑 냥냥이랑 알찬 홈캉스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떠세요. 펫팸족답게 댕냥이들과 편안한 집에서 인텐시브하게 즐겨보세요. 여름철 댕냥이 케어에서 댕냥이와 함께하는 알찬 홈캉스 꿀템까지 원스톱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댕냥이 집사들을 위한 필수 지식
댕댕이와 냥냥이는 사람보다 더위를 더 많이 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한여름 강아지가 혀를 헥헥대고 앉아있는 것은 피부에 땀구멍이 없어서 그들만의 열 발산 방법이랍니다. 반려동물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집사들이 기억해야 할 것들은 뭘까요.
우선, 강아지와의 산책은 서늘한 아침 저녁으로 해 주세요. 여름철 아스팔트 길은 달걀이 익을 정도로 뜨거워서 강아지 발바닥이 화상을 입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털코트를 입은 강아지와 고양이가 더워보인다고 털을 밀어버려도 안됩니다. 댕냥이의 털은 의외로 더위를 식혀주는 기능을 한다는 놀라운 사실. 털 사이사이로 공기가 순환되면서 쿨링 효과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털을 바짝 깎으면 피부가 햇빛에 직접 노출되면서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절대로 잊지 마세요. 털을 깎기보다는 매일 브러싱을 해주는 것이 댕냥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게다가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반려견이 피부염에 노출되기 쉬운 계절이에요. 1~2주에 한번 댕냥이 전용 샴푸로 목욕을 시켜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해주세요. 목욕 후 습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아도 피부염으로 이어지니 뽀송뽀송하게 물기를 제거해 줘야 한답니다. 그러나 너무 잦은 목욕은 오히려 반려동물의 피부 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니 자제해야겠죠.
댕냥이의 빠른 움직임도 선명하게 담아내는 원핸드 컴팩트 풀프레임 카메라 Alpha 7C
모처럼 집사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 댕냥이들은 얼마나 좋아할까요. 여기 저기 뛰어다니다가도 힘차게 달려와 안기며 꼬리를 흔드는 댕댕이, 자꾸만 품속으로 파고드는 냥냥이의 모습이 그저 사랑스럽기만 하죠. 모처럼 맞이한 댕냥이와의 느긋한 시간을 추억의 프레임에 저장하는 건 필수겠죠. 빠르고 정확한 AF로 역동적인 장면에서도 높은 선명도와 해상도로 순간을 포착해 내는 소니 원핸드 컴팩트 풀프레임 카메라 Alpha 7C를 준비해 보세요.
빠른 AF와 핸드헬드가 가능한 컴팩트한 디자인의 Alpha 7C는 상비약처럼 언제나 꺼내들 수 있는 데일리 카메라입니다. 사랑스런 댕냥이들의 다양한 표정과 몸짓, 빠른 움직임도 놓치지 않고 추억 속에 저장할 수 있답니다.
특히 Alpha 7C는 반려동물의 사진을 남기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해 동물의 눈을 추적해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주는 동물 Eye-AF를 지원하고 있어, 아무리 빠르게 움직이는 반려동물이라도 문제 없이 선명한 사진을 남길 수 있죠.
Alpha 7C와 함께 렌즈킷으로 구성된 최소형•최경량 풀프레임 줌렌즈 ‘FE 28-60mm F4-5.6’는 소니의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뛰어난 화질과 사진 및 영상을 모두 만족시키는 AF 성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Alpha 7C와 결합하면 댕댕이와 나가는 산책길에서도 무게에 대한 부담감 없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답니다.
침대 밑에서 식빵을 굽고 있는 고양이를 사진에 담아 보려고 해도, 너무 어두워서 사진에 그 귀여움을 담을 수 없어 안타까운 경험, 집사 분들이라면 공감하실텐데요. 풀프레임 카메라는 일반 스마트폰 대비 이미지센서의 크기가 30배 가량 더 큰데요. 이미지 센서의 퀄리티가 좋은 만큼 Alpha 7C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과 영상을 구현합니다. 집 안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니는 댕냥이를 위한 촬영에 어떤 제약도 없는 셈이죠.
특히 좌우 179도 개방 및 상하 270도 회전을 통해 더욱 다양한 앵글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위블 LCD 터치 스크린은 댕냥이들과의 다정한 셀카 사진에 아주 유용하답니다.
Alpha 7C만 있다면 성능은 기본이고, 크기나 무게, 배터리까지 아무 장벽없이 홈캉스 내내 댕냥이와의 추억을 고스란히 프레임에 담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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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냥이와의 공감대를 음악으로 채워주는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 LSPX-S2
밖은 찌는 듯이 덥더라도 집안에 에어컨 바람과 시원한 수박 화채 한 그릇이나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면 더위가 싹 가셨던 경험 있으시죠. 거기에 하나 더, 시원한 음악이 배경으로 깔려준다면 우리의 뇌는 상상의 나래를 펴며 어디든 달려가겠죠.
그럼, 우리집 댕냥이가 음악을 좋아할까요? 댕냥이는 사람보다 소리에 더 민감하답니다. 좋은 음악을 들려주면 더 좋아한다고 해요.
느리거나 일정한 리듬을 가진 부드러운 음악은 강아지를 진정시켜 준답니다. 심지어 관절염을 앓고 있는 개의 근육을 풀어주고 운동 범위를 증가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고양이 역시 고양이의 맥박수와 비슷한 120bpm에 고양이와 비슷한 음역대의 곡을 들려줄 경우,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진다는 논문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댕댕이와 냥냥이도 나름의 음악 취향은 있을 터. 평소 댕냥이와 함께 음악 감상을 자주 했다면 취향 저격 플레이리스트 준비는 어렵지 않을 겁니다. 댕냥이와의 소통 창구가 하나 더 생긴 셈이죠.
음악 준비 완료되었다면 원음도 살리고 분위기마저 살려줄 소니의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 LSPX-S2를 추천드립니다. LSPX-S2는 현악기와 타악기가 튕기고 두드려서 소리를 내듯 3개의 구동축이 트위터를 끝에서부터 올려주는 리얼한 사운드를 구현해 내고 있어, 마음과 공간을 따듯하게 채워 최고의 힐링 타임을 완성해 줍니다.
또한, 35mm 우퍼와 패시브 라디에이터(Passive Radiator)가 더해져 선사하는 탄탄한 중음과 깊은 저음은 360도로 집 안 전체를 감싸줘서 홈캉스의 편안함과 분위기를 극대화시켜 준답니다.
아침에 눈을 뜨게 할 음악과 한 낮의 더위를 식혀줄 음악, 어둠과 조우하면서 만들어낼 음악, 잠들기를 청하는 음악은 각각 다를 수 있지만, LSPX-S2 하나면 모든 순간 댕냥이의 귓가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답니다.
특히 LSPX-S2는 촛불을 켠 것 같은 감성적인 조명에 페일 골드와 브라운 컬러가 감각적으로 더해진 디자인으로, 집안 분위기를 색다르게 바꿔주는 효과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음악과 조명을 함께 바꿀 수 있는 스피커 하나가 만들어내는 다양함에 댕냥이들도 하루 24시간을 더 다채롭게 지낼 수 있겠죠.
LSPX-S2는 2019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할 만큼 매력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스피커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촛불 모드로 설정한 뒤, 저녁 식탁의 분위기를 살릴 수도 있고, 침대 옆 협탁 위에서 잠자리 조명으로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세상 어디에서도 못누릴 댕냥이와의 홈캉스를 준비하고, 마무리하는 펫팸족의 행복한 미소가 보이는 듯하네요. 리얼하고 입체적인 사운드에 포근한 감성의 은은한 조명이 더해진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 LSPX-S2로 음악 친구의 응원까지 받으며 편안한 시간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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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과는 하루종일 함께 있어도 그저 즐겁고 순간처럼 짧게 느껴지죠. 우리 집 댕냥이도 마찬가지랍니다. 매일 아침이면 집사와의 헤어짐에 아쉬워하던 댕냥이가 이번 휴가 내내 너무 신나하는 눈빛이 가득했다는 사실. 그 모습 그대로, 그 느낌 그대로 음악을 배경 삼아 마음 속에 오래 오래 담아보세요. 힐링 스피커 LSPX-S2로 음악을 들으며 댕냥이의 눈빛, 몸짓 하나 하나, 때로는 집사와의 셀카까지 Alpha 7C에 선명하게 담아보세요. 올 여름 댕냥이와 함께한 홈캉스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사건(?)이 될 테니까요.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