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너무나 많은 소음 속에 둘러싸여 살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소음, 버스 안 옆자리 사람의 음악 소리, 지나가는 사람들의 대화 등… 소음으로 인한 피로도는 높아만 갑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청정기와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 것처럼, 일상에서 접하는 크고 작은 ‘소음 공해’에 대처하기 위한 제품들이 생활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무선 이어폰의 편리함에 주변 소음을 상쇄시키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특히 매일 회사나 학교를 오가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 학생에게는 소음이 더욱 큰 스트레스 요인입니다. 주변 소음이 시끄럽다고 듣고 있는 음악 볼륨을 무작정 높이다 보면 오히려 귀에 무리가 갈 수도 있죠. 그렇기에 낮은 볼륨으로도 몰입을 즐길 수 있는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에, 소니코리아에서는 하루 1시간 이상 출퇴근이나 통학을 하고 있는 직장인과 학생 분들을 대상으로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3’ 체험단을 모집했는데요. 미세소음으로 가득찬 출퇴근 및 통학 시간을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루 1시간 몰입의 즐거움’을 전한 이번 체험단의 발대식 현장을 소개해드립니다.
올해 7월 출시한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WF-1000XM3는 낮은 볼륨으로도 음악이나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탁월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뛰어난 음질을 제공합니다.
WF-1000XM3는 내·외부에 2개의 노이즈 캔슬링 센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인 QN1e가 결합돼 극강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구현합니다. 이어폰 내·외부에서 반복되는 저음역대 소음은 물론 전체적인 소음을 분석하는 듀얼 노이즈 캔슬링으로 주변 소음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소음을 차단함으로써 다양한 환경에서도 방해 받지 않고 온전한 몰입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약 40:1의 높은 경쟁률로 선정된 체험단 분들을 모시고 발대식의 막이 올랐는데요. 이번 발대식은 본격적으로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WF-1000XM3를 체험하기 전, 현대인에게 노이즈 캔슬링 제품이 왜 필요한지 설명하고 노이즈 캔슬링이 우리에게 가져다줄 수 있는 몰입의 즐거움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발대식 시작을 알린 배지훈 본부장은 환영사와 함께 ‘출근·통학길 행복 점수’에 대한 질문을 던졌는데요. 하루 평균 1시간 30분, 1년 약 480시간 이상을 출근 또는 통학에 사용하는 체험단 분들께 WF-1000XM3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통해 주위 미세 소음에서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보내며 행복 지수를 높일 것을 전했습니다.
음악, 영화, 미드, 게임, 예능, 강의
“여러분들의 몰입 장르는 무엇인가요?”
배지훈 본부장의 환영사에 이어, 통근·통학러들이 어떤 순간, 어떤 곳에 노이즈 캔슬링을 가장 사용하고 싶은지 각자의 사연을 소개하고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교와 집을 오가는 학생 분들은 통학 시간 동안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독서, 글쓰기 등의 취미 활동에 몰입하고 싶다는 사연을 소개해 주셨는데요. 자투리 시간도 최대한 효율적으로 보내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노이즈캔슬링으로 노래를 들으며 글을 쓰고 시를 쓰고 삶을 써내려가고 싶습니다” – 김**님
“제가 민속촌에서 공연단으로 일을 하고 있고 취미로도 춤 연습을 자주 하는데, 연습때마다 무선이어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낍니다” – 김**님
출근러와 통근러를 대상으로 한 체험단인 만큼, 사연을 소개하는 동안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소음에 대해 높은 공감대가 형성되었는데요. 엔진 소리와 주위 사람들의 대화가 신경 쓰여 이어폰 볼륨을 최대로 높인다는 사연이 많았습니다.
특히 가장 복잡한 지옥철 구간인 2호선, 9호선을 이용하는 한 대학생 체험단은 자취를 할 당시에는 몰랐지만 편도 1시간 30분이 넘는 거리의 학교를 통학하며 매일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이라고 소개했는데요. 또한 WF-1000XM3로 영화 및 동영상을 감상하며 지루하게만 느껴지던 통학 시간을 몰입의 시간으로 바꾸겠다는 다짐을 내비쳤습니다.
“신분당선에서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그 소중함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 김**님
“출퇴근시간 지옥철에서 왕복 4시간..이 시간에 몰입도 있게
음악/영상 감상하면서 잠시나마 힐링하고 싶습니다” – 전**님
“매일 9호선과 1호선을 타고 통학을 합니다. 9호선 급행은 정말 말 그대로 지옥철이고,
1호선은 잡상인 등 정말 시끄럽습니다” – 김*님
유치원 교사로 근무 중인 체험단 분은 하루 종일 아이들 울음소리, 뛰어노는 소리에 시달리다 퇴근길 힐링을 위해 이어폰을 꼈지만 가뜩이나 시끄러운 지하철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음악이나 영상을 즐길 때 몰입하기 어려웠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이 외에도 경기도에서 서울로 10년째 출근 중인 장거리 출퇴근러, 프로 출장러, 항공 정비사, 사진작가, 유튜버 크리에이터, 스타트업 대표 등 많은 분들이 통근·통학 시간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각자의 사연과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업무 특성상 해외 여행 빈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기내에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있는 제품이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에
효과적인 체험기를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을 했습니다” – 노**님
“김영하 작가는 말했습니다. 어둠이 빛의 부재라면 여행은 일상의 부재라고.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일상의 순간들 속에서 노이즈캔슬링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 밖으로 떠나는 부재가 아닌 일상 속에서의 부재를 경험하고 싶습니다.” – 김**님
체험단 분들의 소개 이후, 소니코리아 오디오 및 사운드 부문 김태형 부장이 노이즈 캔슬링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하루 평균 약 700만명이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며 직장인의 평균 출퇴근 소요 시간은 1시간 8분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시간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에 이어폰을 착용하고 음악을 듣거나 영상 콘텐츠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데요. 처음에는 낮은 불륨에서 시작하지만 주위 소음으로 인해 볼륨은 점점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의 소음은 평균 75db, 기내 소음은 100db까지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보통 사람의 귀는 80db 정도의 소음에 대해서는 고막과 이소골에 연결돼 있는 작은 근육의 보호 작용으로 소리를 줄여서 전달하는 등 충격을 완화하지만, 여기에 주위 소음을 덮기 위해 이어폰 볼륨을 높이면서 귀에 더욱 큰 부담이 전달되는 것이죠.
실제 높은 이어폰 볼륨은 ‘소음성 난청’을 불러일으키는 주범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세계 젊은 층(12~35세) 가운데 약 절반에 해당하는 11억명이 소음성 난청의 위험에 처해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국가별로 노이즈캔슬링의 중요성에 대해 얼마나 인지를 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조사 결과도 공유되었는데요. 10만원 이상 헤드폰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은 한국의 경우 7% 수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반면 낮은 볼륨으로 들어야 하는 필요성을 인지하고 어렸을 때부터 볼륨을 낮춰 듣도록 교육하는 유럽권 국가들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사용률은 거의 50%에 육박했습니다.
소니코리아와 대한이비인후과와의 콜라보레이션 또한 소개되었습니다. 소니코리아는 대한이비인후과와 함께 ‘이어폰/헤드폰의 볼륨을 60% 이하로 낮추어 들으세요’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실제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WF-1000XM3를 사용해보신 이비인후과 교수님들 또한 ‘소음을 차단한 무선 이어폰’, ‘볼륨을 최소 2단계 낮춰준다’, ‘소음성 난청 예방에 도움이 된다’ 등의 사용 후기를 남겨주시기도 했습니다.
몰입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팁도 소개됐습니다. ‘걷기’는 일상적인 활동이지만, 오히려 걷기가 지니는 단순성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머리 속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곤 하는데요. 노이즈 캔슬링으로 외부 소음과 멀어져 걷기에 몰입하면서 ‘자기 자신’에게 몰입해보는 경험을 제안드렸습니다.
이 밖에도 언제 어디서나 깊은 몰입을 즐길 수 있도록 소니 헤드폰 커넥트(Sony | Headphone Connec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나만의 사운드를 디자인하는 방법을 소개드리며 발대식이 마무리되었습니다.
WF-1000XM3 체험은 2주간 진행됩니다. 체험단이 WF-1000XM3와 함께한 몰입의 시간은 인스타그램에서 #WF1000XM3 #하루1시간 #몰입의즐거움의 해시태그를 검색하시면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통근·통학 시간을 몰입의 시간으로 바꾸어 나갈 100인 체험단의 체험기,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