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음향기기는 자신이 구동되기 위한 저항값을 필요로 하고 이어폰이나 헤드폰 역시 전기적 저항을 띠면서 구동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이어폰은 16~32옴을 사용하며 고가의 커널형 제품은 더 높은 임피던스 값을 갖습니다. 다이내믹형 헤드폰은 32~600옴, 정전형 헤드폰은 높은 전압이 필요한 만큼 몇 천~몇 만 옴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사운드의 재생 순서를 통해 헤드폰의 재생 원리를 알아보겠습니다. J ① 디바이스(MP3 등) 소리 음파 전달 ② 리시버 케이블로 전송 ③ 마그넷 전달 ④ 마그넷 진동 ⑤ 진동판에 부착된 보이스 코일이 마그넷에 맞추어서 움직임 ⑥ 진동판이 떨림 ⑦ 사운드 재생 ⑧ 귀로 전달

헤드폰의 종류는 그 구조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가 가능한데요, 진동판 종류에 따라서는 다이내믹과 밸런스드 아마추어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먼저 다이내믹은 원형의 필름 진동판을 마그넷을 활용해 흔들어서 소리를 내는 형태이며 진동판의 재질 및 종류, 자력에 따라서 음질이 변경됩니다. 많은 개발이 이루어져있고 현재 대부분의 헤드폰이 사용하는 구조이죠. 따뜻하고 풍성한 저음 재생에도 유리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반면 필름 내구성에 따라서 소리가 변하며 좋은 소리를 위해서는 진동판의 크기가 커져야 하므로 헤드폰 크기 문제가 발생한다는 한계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소니는 MDR-EX 시리즈와 모든 Over-head 헤드폰에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채용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MDR-EX450’은 12mm의 다이내..

헤드폰은 구조에 따라서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는데요, 외부 하우징의 개방성에 따라서 개방형과 폐쇄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개방형은 드라이버 주변의 하우징이 모두 개방되어 있는 형태인데요, 뛰어난 개방감과 해상력, 공간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음성이 거의 존재하지 않아 실내 감상용으로 적합합니다. 소니 헤드폰 중에서는 실내에서 최고의 음악 감상을 위해 개발된 완전 개방형(Full Open Type) 헤드폰 ‘MDR-MA900’이 있습니다.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 압도적인 해상력, 섬세한 음의 재현이 가능하며, 뛰어난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프리미엄 사운드! 인도어(Indoor) 하이파이 헤드폰 ‘MDR-MA900’ 바로가기 반면 폐쇄형은 하우징이 전체적으로 드라이버를 감싸고 있는 ..

헤드폰은 구조에 따라서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는데요, 착용 형태에 따라서는 오버헤드(Over-head)와 인이어(In-ear)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오버헤드(Over-head) 헤드폰은 작은 스피커를 양 귀에 붙여놓고 이를 머리띠 형태로 이어놓은 형태입니다. 뛰어난 소리를 낼 수 있으며, 공간감이나 해상력 역시 훌륭합니다. J 하지만 무겁고 크기가 커서 휴대성이 불리하고 외부로 소리가 누출 될 수도 있다는 단점도 지니고 있습니다. >> 홈 무선 헤드폰 ‘HW300K’ 바로가기 >> 프리미엄 HRA 헤드폰 ‘MDR-1RMK2’ 바로가기 인이어(In-ear) 헤드폰은 소리를 재생하는 진동판을 극히 작게 만들어서 외이 또는 내이에 넣은 후 케이블로 연결한 형태입니다. 일반적으로 이어폰이라 불리지요. 항상 휴..

콘서트 현장에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콘서트 현장에서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모니터링하면서 듣는 소리, 밴드와 같은 연주자가 듣는 소리, 콘솔 현장에서 음향 엔지니어가 듣는 소리 그리고 무대에서 듣는 관중의 소리가 모두 다릅니다. 특히 관중 역시 좌석의 위치에 따라서 그 소리가 다를 겁니다. 그렇다면 어떤 소리가 정확한 소리일까요? 정답은 모두 다 정확한 소리입니다. J 그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소리의 종류는 생각 이상으로 다양하며, 각 소리 역시 그만의 가치가 존재하는 것이지요. 헤드폰은 Field Sound Simulator로 즉 해당 녹음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다시 재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에 헤드폰은 상황 맞는 사운드를 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팅과정이 필요 하게 됩니다. 소니의 헤드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