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소소한 일상’이라는 말이 크게 와 닿는 요즘입니다.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카페도 캠핑도 사무실도 좀 멀어진 듯해서 많이 아쉬우시죠? 그래서 집의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집’이라는 공간에 새로운 기능과 역할이 하나씩 겹쳐지는 ‘레이어드 홈’ 트렌드에 주목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이제 우리 집은 감성 홈캠핑장도 되고, 힐링 홈카페도 되고, 깔끔한 홈오피스로의 캐릭터 변화가 가능하다는 사실! 기능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한 소니의 홈 부캐 아이템 BEST 3를 소개합니다.
# 힐링 음악과 은은한 조명으로 나만의 홈캠핑 공간을 채우는 스피커, LSPX-S2
집을 떠나 자연 속에서 즐기는 캠핑이 그립다면 배란다에 캠핑용 테이블과 의자를 가져다 놓고, 봄꽃도 보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홈캠핑을 즐겨보세요. 거실에 텐트를 치거나 캠핑용 조리도구로 한껏 분위기를 올려 볼 수도 있습니다. 감성 캠핑에 빠질 수 없는 것은 초록빛 자연과 어우러진 소리와 빛이 아닐까요? 공간을 채우는 아름다운 소리와 포근한 감성의 감미로운 조명이 조화를 이루는 소니의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 LSPX-S2와 함께해 보세요.
LSPX-S2는 현악기와 타악기가 튕기고 두드려서 소리를 내듯 3개의 구동축이 트위터를 끝에서부터 올려주는 리얼한 사운드를 구현해 내고 있어, 마음과 공간을 따듯하게 채워 최고의 힐링 캠핑을 완성해 줍니다.
또한, 35mm 우퍼와 패시브 라디에이터(Passive Radiator)가 더해져 선사하는 탄탄한 중음과 깊은 저음은 360도로 공간을 감싸 홈캠핑의 낭만을 고조시켜 준답니다.
캠핑의 하이라이트인 ‘불멍’을 집이라는 이유로 포기해야 할까요? LSPX-S2는 촛불을 켠 것 같은 감성적인 조명에 페일 골드와 브라운 컬러가 감각적으로 더해진 디자인으로,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힐링이 된답니다. 불멍 대신 LSPS-S2로 ‘스피커멍’을 시도해 보는 건 어떠세요? 보고 또 봐도 자꾸 보고 싶으면서 눈과 몸이 편안해지는 아름다운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LSPX-S2는 2019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를 수상할 만큼 매력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스피커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촛불 모드로 설정한 뒤, 캠핑 테이블에 올려 두기만 해도 멋스러운 캠핑장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글래스 제품이라 기존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지면서도 포인트 소품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서 홈캠핑 잇템으로 안성맞춤입니다.
리얼하고 입체적인 사운드에 포근한 감성의 은은한 조명이 더해진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 LSPX-S2로 좋아하는 음악을 즐기며 홈캠핑의 감성이 푹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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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안을 레트로풍 카페로 만들어줄 감성 끝판왕 턴테이블, PS-LX310BT
집콕 시대 이전에도 홈카페는 많이들 도전해 봤을 텐데요, 요즘은 이전과 달리 슬로우 감성까지 더해지고 있습니다. 뚝딱 만들어지는 캡슐 커피보다 기다림의 미학을 곁들인 드립 커피가 반격을 시작했답니다. 우리 집을 레트로풍의 홈카페로 변신시켜보는 건 어떨까요? 부드러운 바이닐 사운드의 소니 블루투스 스테레오 턴데이블 PS-LX310BT로 추억 여행을 떠나보세요.
원두커피가 맛과 향을 내리기 시작할 때 턴테이블에 LP판에 올려 놓듯이 PS-LX310BT의 버튼을 살짝 눌러 주기만 하세요. LP 판 특유의 따뜻한 음색이 커피 향과 함께 집안을 가득 채워 감성돋는 시간 여행으로 안내한답니다.
PS-LX310BT는 음악 제어에 필요한 재생, 정지, 일시정지 등 모든 기능이 각각의 단일 버튼으로 구성돼 처음 턴테이블을 사용하는 사람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Low•Mid•High 세 단계로 구성된 게인(Gain) 단자로 간편하게 음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PS-LX310BT는 전통적인 톤암(Tone Arm)보다 두껍게 설계돼 안정성이 배가된 알루미늄 톤암과 외압을 최소화하여 사운드 왜곡을 줄여주는 더스트 커버, 그리고 안정적인 음악 재생을 위해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알루미늄 플래터가 어우러져 선명하고 안정감있는 바이닐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턴테이블에 LP판을 끼우던 모습, DJ들이 LP판을 정성스럽게 닦던 모습은 볼 수 없겠지만, 가슴을 파고드는 아날로그 감성의 사운드는 다시 살아났답니다. 요즘처럼 디지털과 스트리밍 서비스에 익숙한 1020세대부터 LP판 긁는 ‘철컥’ 소리를 기억하는 5060세대까지 간편하고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답니다. 턴테이블을 둘러싸고 시작되는 세대간의 대화는 부모 세대가 들려주는 추억을 함께 보고 느끼는 공감의 시간으로 만들어줍니다.
LP가 궁금하지만 낯선 분들을 위해 PS-LX310BT는 블루투스도 지원하고 있는데요.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무선 스피커, 무선 헤드폰, 무선 이어폰과 페어링해 부드럽고 따뜻한 바이닐 사운드를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습니다.
뛰어난 음질은 기본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옛것의 매력을 그대로 살려 마치 아늑한 LP바에 앉아 있는 것 같은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PS-LX310BT는 비록 빼곡한 LP판은 없지만, 깔끔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레트로 열풍에 걸맞은 감성을 제공해 집안 분위기를 확 바꿔줄 수 있습니다. 커피 한 잔과 선명한 바이닐 사운드만 있다면 여느 트렌디한 카페 부럽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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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입도 최상의 노이즈 캔슬링으로 홈 오피스를 완성시키는 헤드폰, WH-1000XM4
재택 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집은 대체 근무지가 아닌 홈 오피스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업무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작더라도 공간을 분리한다든가, 홈 오피스 인테리어를 꾸미는 등 분주한 적응이 필요하죠. 업무용 의자로 교체하고 책상도 바꿔보고, 블라인드도 교체해 보지만 뭔가 살짝 부족한 느낌적인 느낌? 공간의 변화에서 한 단계 나아가 업무의 효율성과 몰입도를 한층 올릴 수 있는 업무 습관, 즉 ‘몰입 습관’이 절실합니다. 외부 잡음을 차단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4와 함께 시작해 보세요.
사실 재택 근무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스스로 업무에 집중하는 시간과 휴식 시간을 정할 수 있다는 점이겠죠? 업무에 몰입하지 못한다거나 시간 조절에 실패한다면, 에너지와 시간만 소모하고 좋은 결과물을 이끌어낼 수 없답니다. 음악과 함께 업무 몰입도를 높이면서도 소음 차단이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업무 전화를 놓치거나 가족과의 소통을 등한시할 수도 없습니다. 주변 소음을 제거해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4가 있다면 얘기는 달라진답니다.
WH-1000XM4는 소니의 고성능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1(HD Noise Cancelling Processor QN1)에 최신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 온 칩(Bluetooth Audio System on Chip)을 탑재해, 노이즈 캔슬링 알고리즘을 향상시키고 초당 700회로 음성 신호를 분석하여 불규칙한 소음을 제거합니다. 또한 헤드폰 안팎에 탑재된 ‘듀얼 노이즈 센서’가 반복되는 저음역대 소음은 물론 중고역대 소음까지 효과적으로 감지해 헤드폰을 쓰는 순간, 바로 고요해지는 완벽한 몰입 환경을 만들어준답니다.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으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죠.
저음뿐만 아니라 일상 소음에서 발생하는 고음역대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향상된 노이즈 캔슬링 성능 덕분에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대화가 가능합니다. ‘Speak-to-Chat’ 기능은 별도의 헤드폰 조작없이 사용자가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면,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해 자동으로 음악을 일시 정지하고, 상대의 음성과 주변 소리를 강조해 헤드폰을 착용한 채로 즉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모드입니다.
WH-1000XM4의 또 하나의 특별함은 1개의 헤드폰에 2개 기기를 블루투스로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멀티 포인트 기능입니다. 만약, 개인용과 업무용으로 핸드폰을 따로 사용하고 있다면 개인 핸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도중에 업무용 핸드폰으로 전화가 걸려오면 어떤 장치로 전화가 걸렸는지 헤드폰이 인식해서 해당 장치로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만약, 태블릿과 핸드폰에 멀티 포인트로 페어링을 해 놓으면 태블릿으로 드라마를 정주행하거나 음악을 듣다가도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면 바로 태블릿의 영상이나 음악이 일시 정지되고 핸드폰의 전화와 연결되서 통화가 가능하답니다. 헤드폰 내장 마이크를 통해서 헤드폰을 쓴 채로 별도 조작 없이 핸즈프리 통화를 할 수 있답니다. 멀티 포인트가 지원되지 않는다면 매번 각 기기마다 페어링을 끊었다가 다시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겠죠?
특히 업그레이드된 ‘적응형 사운드 제어(Adaptive Sound Control)’ 기능은 사용자가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감지한 후 주변 사운드 설정을 조정해 준답니다. 업무를 할 때는 주변 소음으로부터 벗어나 온전히 몰입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휴식을 취할 때는 음악을 감상하는 동시에 집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들에도 주의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WH-1000XM4는 사용자의 헤드폰 착용 여부를 감지하고 그에 따라 재생 여부를 조정해 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답니다. 헤드폰의 근접 센서와 2개의 가속도 센서의 착용 감지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헤드폰을 벗으면 자동으로 음악을 정지시키고, 헤드폰을 착용하면 음악을 다시 재생시키는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합니다.
재택근무를 하면서 헤드폰을 장시간 착용하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WH-1000XM4는 디자인, 제품 무게, 배터리 측면에서도 완벽한 지원력을 갖추고 있답니다.
WH-1000XM4는 전작보다 넓어진 이어패드로 머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더 고르게 분산될 수 있도록 했으며, 헤드밴드의 장력을 개선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머리가 불편하지 않답니다. 매트한 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디테일을 개선한 헤드밴드와 이어패드의 디자인은 기분 좋은 착용감과 세련미를 더해줍니다.
성능 개선을 위해 근접 센서와 가속도 센서가 추가되었음에도 제품 전체 무게는 약 254g으로 우월한 가벼움을 제공해서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자기기의 특성상 배터리 사용 시간이 가장 큰 관심인데요, 이 제품은 한번의 완충으로 최대 30시간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최신 USB type-C 포트를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최대 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답니다.
혹시 너무 편안하다고 헤드폰을 낀 채로 외출을 할 수도 있겠죠? 그러다가 잃어버릴 수도 있을까요? 그러나 걱정하지 마세요. WH-1000XM4는 구글의 새로운 패스트 페어(Fast Pair) 기능을 통해 헤드폰을 잃어버렸을 때 마지막 사용 위치와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니 분실의 위험도 그만큼 줄어든답니다.
필요한 기능만 모아 모아 헤드폰 속의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린 WH-1000XM4를 사용해 홈 오피스 능률을 Up시켜 보세요.
▶ 노이즈 캔슬링이 높여주는 몰입감의 헤드폰, WH-1000XM4
이제 집은 우리가 원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오전 9시가 되면 집은 업무 효율이 상승하는 홈 오피스로, 점심 시간에는 바이닐 사운드가 감도는 홈 카페로, 저녁이나 주말이면 감성이 흐르는 힐링 홈 캠핑장으로 탈바꿈합니다. 우리의 상상이 홈의 부캐가 된답니다. 취향 저격 아이템으로 나만의 홈 부캐를 만들어 보세요.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